가야산소리길1 해인사에서 걸어본 가야산 소리길 전날 가야산 등산후 하루 묵어가게된 해인사.아침에 일어나니 평소 안하던 산행을 무리해서 한탓인지 발걸음을 옮길때마다.다리를 굽힐때마다 으으읔 하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더군요. 멋진 풍경이고 뭐고 마냥 누워 있고 싶은 그런 상태였지만 아침속에 보이는 고요한 해인사의 풍경이계속 끙끙대면서도 몸을 움직이게만들었습니다.그렇게 해인사를 한바퀴 돈후 방에 들어와서 짐을 챙기고 잠시 방에 누워 다리를 두들기고있자니노곤노곤하고 편한게...... 천국은 바로 이불속에 있더군요. 슬슬 꽤도 나고.아아 이젠 도저히 못걷겠다.홍류동 계곡이고 가야산 소리길이고 뭐고 해인사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자. 그런 마음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해인사 에서 가야산 소리길 잠시 묵어간 해인사를 떠나갑니다.tv도 없고 컴퓨터도 없어서 밥먹고.. 2012.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