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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9

자취방 원룸 인테리어-_-. 버려진 책장을 이용하여 원룸을 꾸며보자.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이거 제목을 적어놓고 보니... 마치 정상적인 인테리어 글인척하는 거같아서 괜히 부담감이..-_-) 음...다들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특별한 습관(-_-)이 하나 있는데요.버려진 가구를 자꾸 주워오는 병 이랄까요....... =_=)언젠가부터 동네에 버려진 가구가 보이면 자꾸 자취방으로 주워오게 되더라구요 -ㅅ-덕분에 제방은 각종 가구들로 가득차게 되고, 답답하게 변해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봐주신분들이 "대신 다른 가구를 버려라", "인테리어는 통일성이 중요하다", "요 배치는 이쪽으로 바꿔라.", "나중에 이사갈때 힘들다"등등등...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따듯한 댓글을 달아주시기도 했구요. "이러면 안된다", "야이 찌질한놈아"(아니 내가 뭘....-_-), "정신차.. 2015. 3. 4.
(비오는날) 가구 주워오는 남자.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ㅁ'사실... 자취방은 이미 주워온 가구들이 너무나 가득차버려서...(....그만 들고오라고 걱정해주시는 분도 계시고..'ㅁ')가구 주워오는 남자는 지난편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시리즈를 볼 수 없기를 바랬는데...이렇게 또 쓰게되었습니다...-_- 어쩌다 시리즈가 되고 있는...가구 주워오는 남자 시리즈 지난편 링크. -_-);; ▶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A man with three desks -_- http://hermoney.tistory.com/1019 ▶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계속되는 이사철-_-. http://hermoney.tistory.com/1016 ▶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새식구를 배치하다. http://hermoney.tist.. 2014. 7. 26.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A man with three desks -_- 동네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상2개. 자취방에 있는 책상보다 버려진 책상이 더 좋아보인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아무생각없이 책상 2개를 모두 방안으로 들고온 이후... 이야기는 계속 이어입니다. (이 글속의 이야기는 약 2주간의 고전분투가 담겨져 있습니다-_-) 전편을 보실분은 아래링크로..^^ (놀랍게도 이런 이야기가 시리즈입니다 -_-;;)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계속되는 이사철-_-. http://hermoney.tistory.com/1016 현재 제 자취방에서 책상쪽의 모습은 이런상태입니다. 옆에서 보면 요런느낌. 아아 이사올때까지만해도 인테리어왕을 꿈꾸며 인테리어 카페도 가입하고 그랬는데...T_T 전반적으로 정신없는 모습입니다..T_T 처음부터 다시 싹 정리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만.. 일.. 2014. 3. 28.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계속되는 이사철-_-. 아마도 자취방 인테리어 이야기 (인테리어 이야기가 아닐수도-_-)가구 주워오는 남자 시리즈 입니다. 전편인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새식구를 배치하다. http://hermoney.tistory.com/1015 로 부터 이어집니다 -_-; ....우여곡절끝에 버려진 책장을 무사히 자취방에 배치하는데 성공. 이제야 내방에..내마음에.. 다시 평화가 돌아오는구나 싶었던 날로부터 이틀정도(..-_-)이 지난 후. 두둥~ 봄이라서일까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저기 골목마다 이사차량이 지나 다니기 시작하고.. 동네에 하나둘.. 버려진 가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_- 나물 캐러 갔던 봄처녀 피어나는 봄꽃들에 마음이 설레이는것 마냥 저는 버려진 가구만 보면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이기에... 애.. 2014. 3. 25.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새식구를 배치하다. 왜 이런걸 시리즈로 쓰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_-)또 가구주워오는 남자시리즈 입니다.=ㅁ= 가구 주워오는 남자. 가구는 들고오는걸로 끝나지않는다. http://hermoney.tistory.com/1010에 이어서 계속 됩니다 -_- 두둥, 가구 주워오는걸 좋아하는 자취생앞에 또다시 한무데기의 가구가 출현했습니다. 옷장에 스티커가...-_- 특히나 이 옷장......이 저를 매우 유혹합니다. (원룸에서 왕자헹거로만 몇년 살다보면.. 이렇게 옷을 안에 집어넣을수있는 옷장이 매우 그립게됩니다.) 가구색이 좀 침침한건 새로 페인트로 칠하면 될거같구요. (물론 페인트칠 안해봤습니다만 -_-) 어린아이가 사용하던 옷장인건지 엄청나게 붙어있는 판박이스티커가 신경쓰이긴합니다만.. 뭐 그건 하나하나 떼내면 .. 2014. 3. 24.
[원룸 인테리어 이야기] 자취방과 렌지대와 나 이번에 구입한 가구중 제일 마지막에 구입한 렌지대가 도착하는날이였습니다. 소비욕구란게 참 묘하다랄까요. 별로 관심도 없는 종류의 물건들인데 수납장도 사고 렌지대도 사고 막 이것저것 사버리니 알수없는 묘한 후련함이 있더군요. 왠지 스트레스가 풀린다랄까. 게다가 배송 기다리던 물건이 집에 도착했을때의 이 알수없는 쾌감이란 -ㅅ- 렌지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은후 퇴근후 번개처럼 집으로 쏘옥들어갔습니다. 렌지대 리센트 깔끔한 수납렌지대. 깔끔한 수납렌지대라니... 나도 깔끔해질수있을것인가... 사실 저는 제감성에 맞는 (..음? -_-) 프로방스풍의 에이미1900을 사고싶었습니다만. 세트 수납장을 사버리는바람에 처음에 계획했던 가구구입 예산도 조금 오버하기도했고 . 주위 모든사람들이 너는 에이미가 어울리지않아... 2011. 8. 20.
[청소이야기랄까요] 중간보고 잘안치우고 산지 어느새 3년째. 이번에는 방을 좀 치워서 레몬테라스 마이홈 자랑 게시판에 올리고야 말겠다라고 (내가 왜그랬을까...) 결심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안하던 청소와 정리를 몰아서 하니 극심한 피로가 몰려올때쯤. 자취 시작하기전 들어가보고 잘안들어갔던 마이홈 자랑하기 게시판을 들어가보니 으엨. 레벨이 너무나 높군요.-ㅅ- 살짝 좌절감이 들긴하지만... 생각해보면 원래 목표는 인테리어가 아니였죠-ㅅ- 욕안먹는 깨긋한 방을 올려보자 였으니.. 기왕하는거 결과가 좋지않아도 하는데까지 해보자 적어도 하기전의 나보다는 나아지겠지 라는 심정으로 진행중입니다. 다행히 응원해주시는분도 많아서 아직까지는 열심히 하게되네요. 결과는 어째 변한게 없는거같긴하지만요. 중간보고 퇴근후 집에오면 멍해지면서 자꾸 눕고싶.. 2011. 8. 19.
[원룸 자취방 청소 이야기] 보물을 찾아서... 뭔가 하기전에 일단 죄다 버리고치워라 -_-; 요즘들어 장가가라는 말과함께 많이 듣게 되는말이로군요. 공통점은... 둘다 듣기 싫어요 -_-;;; 뭐...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라는 말도 있고.. (뭔가 묘하게 틀린거같은데 이런말이였나...-ㅅ-) 버릴게 많긴 많다는 건 많이 공감하고있기에... 하루종일 버렸습니다. 버리고 분류하고 버리고 하루종일 혼자 자취방에서... -_- 지금 은 왠지 조금 우울증이 올듯한 정도로-ㅅ- 사실.. 오늘 비가 왔기에 가능했지요. 쉬는날 비가 안왔으면 자전거 끌고 밖으로 뛰쳐나갔겠죠. 질러버린 수납장이 오늘 도착한다고 연락이 와서 지금 상태에서 수납장이 와버리면 방에 둘고이 없기도했구요... 뭔가 강제적인 요건들이 생기니 하긴 하게되나봅니다. 뭔가 계속 버리고 분류하.. 2011. 8. 14.
[원룸 자취방 인테리어 이야기] 가구 버리기 와 수납장 구입계획 ... 레몬테라스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2번째이야기군요. 허머니 개조 프로젝트를 코치해주고있는 박코치와 포코치 (친구인 박장군과 포비네횽..입니다..'ㅁ') 두분의 공통된이야기는 대체로... 버려버려 버려버려버려버려 버려 다버려 ... 로 시작되고있습니다. -_- 고개를 항상 끄덕이며 그래 그게맞습니다. 라면서도 은근히 말 안듣는 저이지만 어느정도 동감하는바. 일단 잘안쓰거나 자리 차지하는거. 퀘퀘하거나 고장나는 놈들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무엇을 버릴것인가. 뭐 ... 친근한 이런느낌의 방이였습니다'ㅁ' 버릴것중 제 1순위는 바로 요놈이죠. 쇼파. 전에 살던 사람에게 물려받은 처재질의 쇼파. 천재질이라 그런지 관리 미숙의 탓인지. 매년계속되는 장마때문인지 이상하게 갈수록 퀘퀘해지는느낌인데. 페브리즈로.. 201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