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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반려견놀이공간의 귀요미들 -_- (야탑지점) 날씨가 점점 좋아지네요.으하하겨울에는 자전거를 기껏해야 10-20km 내외만 탓었는데 (추위에 약함..-_-)오랫만에 40km이상 타봤습니다. 요즘 분당은 이런모습이에요. 파릇파릇 싹이 올라오고있습니다. 오랫만이라 그런지 궁뎅이 아프구요..-ㅅ- 오랫만이라 그런지 역시나 엔진초기화가 진행되어... 힘들어죽는줄...-_- 한강까지는 다른사람들 꽁지만 쫓아다니느라 사진찍을 여유도 없었던..T_T (앞사람 뒤에 붙어서 타면 바람저항때문에 혼자타는거보다 20%이상 편합니다 -ㅅ-;; 단.. 너무 가깝게 붙으면 사고위험이 있으니 주의..) 따듯한 봄. 책읽는 감성남 -_-)b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서 쓰러지려고 했는데 탄천 건너편에 반려견놀이공간이 보이더군요. 하천을 건너 그쪽으로 되돌아갑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가.. 2014. 3. 23.
긴 겨울끝에 돌아온 율동공원의 봄 풍경들 일주일 넘게 계속되던 미세먼지가 한풀 꺽이던 날입니다. 오랜만에 보이는 파란하늘이 얼마나 방갑던지...^^ 도저히 집에만 있을수없어 카메라를 들고 집근처에 있는 율동공원으로 나섰습니다. 따듯한 햇빛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집을 나오자마자 한컷찍었습니다. 율동공원은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합니다.^^ 이웃집.^^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공원에 도착. 가까워서 좋습니다-_- 번지점프대도 여전하구요. 지나가는 푸들한마리를 도촬하다가 걸렸습니다. 서로 눈이 딱 맞주쳤네요.^^ 계속 저를 쳐다보며 걷다가 햇빛에 눈이 부셔서..눈을 찡긋~ ^^ 이날따라 산책길을 따라 나선 반려동물들이 참 많습니다. 이건.. 이웃분인 요요군님이 기르는 미역이(?)랑 비슷하길래 한컷 찍어봤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고있던..^^.. 2014. 3. 12.
노량진 수험생들의 친구 컵밥. 노량진 컵밥을 맛보다. 저는 노량진역을 지날때 마다 생각나는 음식이있습니다. 바로 그... 컵밥인데요.저렴하고 간단히 한끼를 때울수있어 하나둘 생겨나면서 노량진의 명물이라고 불리우기도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세금문제, 위생문제, 주위 상인들과의 문제, 등등 말이 많은 음식입니다.그런 이슈들을 떠나서. 그냥 단순하게... 저는 음식에 호기심이 많은편이라...(...-_-) 언젠가 한번은 먹어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요. (저는 길거리음식을 죄다 좋아하기도하구요..-_-) 때마침 노량진역을 가볼 일이 생겼습니다. 노량진 지하철역을 나오면 육교가 보이고. 그 육교 건너편에 맥도널드 주위로 컵밥을 파는 노점이 꽤 많습니다. 제일 인기많았던 곳중에 한곳.베트남쌀국수의 가격혁명 ! 라는 문구답게 정말 가격이 저렴합니다 -ㅅ- 쌀국수 한그릇.. 2014. 2. 28.
반려견놀이공간의 귀요미들 날이 좀 풀린거같아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나왔습니다.이제 막 시즌시작이니 무리하지말고 살살 동네나 한바퀴돌아볼까했지요. 나오기전에는 따뜻한듯싶어서 가볍게 입었는데 막상 나와보니 생각보다 바람이 쌀쌀....-_- 오들오들 떨면서 30분쯤 타봤는데 마치 자전거를 처음탈때처럼 궁뎅이가 아프네요-ㅅ-매번 봄이 올때마다 찾아오는 엔진초기화현상 중 하나입니다.-ㅅ- 다시 잘 길들여봐야겠습니다 T_T 하늘이 흐린걸 보니 미세먼지가 꽤 많은날인듯. (봄이 오긴왔나봅니다 -_-;;) 조금 더 타볼까했는데 슬슬 꾀가 나네요.-ㅅ- 어차피 되돌아가려면 다시 30분을 타야하니까 시즌초기이니 무리하지말자..라는 생각으로 탄천 구경이나 하기로했습니다. 제 자전거옆에 서있던 꼬마자전거. 프레임 도색이 알록달록 간지납니다-ㅅ- 색.. 2014. 2. 23.
[다이소쇼핑] 다이소에서는 나도 패리스힐튼이 된다.-_- 오랫만에 적어보는 다이소 구매기입니다. 예전글 다이소 홀릭 - 다이소라면 나도 패리스힐튼이 된다. http://hermoney.tistory.com/651 에 이은 두번째로군요'ㅁ' 나도 다이소에서라면 패리스힐튼. 가격표 따위 보지않고 시크한표정으로 장바구니로 마구 물건을 집어넣는다. 라는 말이있습니다만... 저는 다이소에서도 가격표를 보게되더군요.-ㅅ- 뭐..그래도 확실히 다른곳보다는 적은편이긴합니다. 원래 후라이팬하나 구입하려고 온건데 한바퀴돌면서 신나게 장바구니에 집어넣다보니 어느새 꽤 묵직해졌네요. 계산대앞에와서야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는건지 그제서야 가격이 조금씩 걱정되기시작했습니다. 계산하고보니 30000원어치. 사사사사사사 삼만원 무려3만원. 다이소에서 3만원을 썼습니다-ㅅ- 삼십평생 다이소.. 2014. 2. 3.
자취생의 우리집 설날 풍경. 설연휴 잘보내셨는지요.저는 원래 이런 연휴때에는 장기간여행을 다니곤했었는데 프리랜서생활을 하게되면서 (말이 프리랜서지 일을 안할때에는 백수랑 비스무리합니다.-ㅅ-)부모님이 여행은 평일에가고 명절에는 꼭 내려오라고 하시더라구요. -_ -) 귀경이라고는해도 길어도 2시간이면 내려갈수있는 거리라 당일날 일찍 갈까 전날 갈까 고민을 좀 하다가 전날 출발했습니다.버스에서보니 분당에서 서울가는방향은 갈만한데 그반대방향은 차들로 꽉꽉 막혀있었습니다 덜덜덜 점심을 집에가서 먹으려고 하다가 일이 좀 생겨서 늦어지게 되었더니만 저녁시간이 거의 다되어서 도착했습니다.점심을 굶은 상태.어른들께 인사를 드린후 어머니에게 배고파배고파를 연발했습니다.자취를 시작한이후에는 다른건 몰라도 배고프다는 말을 하면 엄청 걱정하시기때문에 이.. 2014. 2. 2.
[a7 55.8za] 나의 귀경길 스냅. 분당에서 태릉까지 자취방에서 본가까지. 이동하면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평소에도 일상에서 쓸데없이 사진을 많이 찍는스타일이긴한데 요즘은 카메라를 바꾼지 얼마되지않아서인지 더더욱 컷수가많습니다.(사진안찍는사람이 저랑 함께다니면 보통... 짜증이 많이 난다고합니다. -_-)많이 막혀도 본가까지 2시간이내로 도착하는 거리에서 자취를 하고있어서인지 귀경길이라는 제목이 왠지모르게 조금 부끄럽군요.^^ 자취방근처 버스정류장입니다.이곳에서 강남, 잠실, 종로, 남부터미널, 사당까지 한방에 갈수있습니다.그러나 하필... 본가에 가기위해 들려야하는... 건대입구가로 버스가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지역 버스를 타고 수내역까지 이동합니다. 수내역에 도착했습니다.여기에서 102번인가 하는 빨간색 버스를 타면 건대입구까지 .. 2014. 2. 1.
없는게 없는~ 명절맞은 재래시장의 모습 개인적으로 아는분중에 경륜선수를 하시는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신다기에 응원차 (혹은 배팅을 위하여 -_-) 광명경륜장을 다녀왔는데요. 가는김에 얼마전에 잠시 들려봤던 광명시장을 또 가봤습니다. 설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이라 그런지 정말 활발하고 구경할게 많더군요. 특히나 직접 요리를 하는 자취생의 입장상 재래시장만 가면 참 행복합니다. 식재료들만봐도 마냥 흐뭇. 카메라를 들고있어서 꽤많이 찍어봤습니다. 아이쇼핑하시는 느낌으로 편하게 봐주세요.^^ 입구. 광명시장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가깝습니다. 화각이 좁은편인 55mm 단렌즈 하나만 들고가면 요렇게 넓게 찍어야할때 조금 아쉽더군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말그대로 바글바글. 통로가 좁기에 인파의 흐름에 방해되지않도록 멈춰서 찍고 이동하는 동작을 .. 2014. 1. 30.
다용도 남자 가방. 로디나트 왁스 캔버스 멀티백. 오랫만에 작성하는 패션테러리스트 시리즈입니다.로디나트의 왁스 캔버스 멀티백 이라는 가방을 리뷰를 하게되었는데요.이번에 가방 리뷰를 하게되면서 이일을 가장좋아한사람은 사실 제 여자친구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에게있어서 아웃도어용 외의 가방이란 존재는 제 지출순위의 제일끝에 있는 존재로.여태까지 노트북을 구입할때 주는 가방을 제외하고 서류백은 구입해본역사가 없습니다.-_-그말은.. 저는 노트북을 새로구입하기전까지는 기존에 받은 노트북가방을 쭈~욱 끝없이 사용하게된다는것인데요.가장 최근에 노트북을 구입한건 5년전입니다.... (..-_-) 고로.... 현재 저의 메인 가방은 5년전에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받은 이 가방입니다. -ㅅ-이것도 뭐 나쁘지않았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아무래도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터.. 201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