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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5

[a7 55.8za] 나의 귀경길 스냅. 분당에서 태릉까지 자취방에서 본가까지. 이동하면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평소에도 일상에서 쓸데없이 사진을 많이 찍는스타일이긴한데 요즘은 카메라를 바꾼지 얼마되지않아서인지 더더욱 컷수가많습니다.(사진안찍는사람이 저랑 함께다니면 보통... 짜증이 많이 난다고합니다. -_-)많이 막혀도 본가까지 2시간이내로 도착하는 거리에서 자취를 하고있어서인지 귀경길이라는 제목이 왠지모르게 조금 부끄럽군요.^^ 자취방근처 버스정류장입니다.이곳에서 강남, 잠실, 종로, 남부터미널, 사당까지 한방에 갈수있습니다.그러나 하필... 본가에 가기위해 들려야하는... 건대입구가로 버스가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지역 버스를 타고 수내역까지 이동합니다. 수내역에 도착했습니다.여기에서 102번인가 하는 빨간색 버스를 타면 건대입구까지 .. 2014. 2. 1.
없는게 없는~ 명절맞은 재래시장의 모습 개인적으로 아는분중에 경륜선수를 하시는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신다기에 응원차 (혹은 배팅을 위하여 -_-) 광명경륜장을 다녀왔는데요. 가는김에 얼마전에 잠시 들려봤던 광명시장을 또 가봤습니다. 설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이라 그런지 정말 활발하고 구경할게 많더군요. 특히나 직접 요리를 하는 자취생의 입장상 재래시장만 가면 참 행복합니다. 식재료들만봐도 마냥 흐뭇. 카메라를 들고있어서 꽤많이 찍어봤습니다. 아이쇼핑하시는 느낌으로 편하게 봐주세요.^^ 입구. 광명시장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가깝습니다. 화각이 좁은편인 55mm 단렌즈 하나만 들고가면 요렇게 넓게 찍어야할때 조금 아쉽더군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말그대로 바글바글. 통로가 좁기에 인파의 흐름에 방해되지않도록 멈춰서 찍고 이동하는 동작을 .. 2014. 1. 30.
눈폭탄 맞은 율동공원. 혼자 즐겨보는 겨울밤 산책. 어제밤 분당에 엄청난 눈보라가 날렸습니다.겨울이라 눈이 내리는건 당연하지만 이정도로 내리는건 흔치 않거든요.말그대로 블리자드였습니다. (왜인지 스타크래프트와 wow가 생각나는군요 -ㅅ-)제 자취방 바로옆에는 공원이 있기에 이런날 산책하면 꽤 좋은풍경을 만날수있습니다. 집앞. 눈발이 조금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제일 두꺼운 옷을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늘 봐왔던 풍경인데 오늘따라 낯설어보일만큼 달라보이네요. 늘봐왔던 집앞의 가로등 역시 전혀 다른모습 집에서 50m쯤 내려와서 율동공원입구로 들어갑니다.집옆 동네공원인데... 마치 설산의 상고대같은 모습입니다.물론 제 모습역시 한겨울용 구스다운에 겨울용 등산바지, 등산화. 동네 공원산책하러나온사람의 모습은 아니군요.-ㅛ-) 환산 55mm 단렌즈는 평소 풍경을 찍을.. 2014. 1. 21.
저녁에 만들어 본 참치계란 샌드위치 저녁시간 자취방 입니다.뭐 끼니때 배고픈거야 정상적인 현상이니 그려러니 합니다만 제 문제는 배가 안고파야할 시간에도 항상 배가 고프다는게 문제입니다.... 요리하기는 싫은데 그래도 뭔가 먹고는 싶고. 대충 데워먹을수있는 레토르식품들도 없는 상태. 떨어진상태. 그렇다고 밖에나가서 사먹기도 귀찮고.... 의외로 이런상태는 자주 발생합니다. 참 별거아닌데 혼자살때에는 이게 참 커다란 딜레마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치킨이 해답인가. 얼마전에 사먹었는데 또 먹어야하나. 치킨이 맛있고 편한긴한데 이렇게 계속 먹어도되는것일까. 아니야 자제해야해.......참아야해. 치킨을 먹은들 누가 혼내거나하는것도 아니고 치킨을 참은들 누가 칭찬해주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배달식품은 안먹으려고 마구 저항해보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2014. 1. 16.
[A7 + 55.8za] 야경스냅. 강남역 중고렌즈를 판매하기위해 강남역에 출동하였습니다.구매자를 기다리면서 몇컷찍어봤어요. 야경이라고 제목은 적었으나 대부분은 최대개방에 손각대에 고감도 입니다.확대해놓고 자세히 보면 흔들린것도 은근히 있네요'ㅁ') 양말가게. 모자만 보면 이쁜데...내가 썻을때 어떤모습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비관적인...-_-신용카드가 된다고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비슷한 사진들은 아래 더보기에 넣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톤만 보정했습니다..필름느낌으로 조정해보려는데 이런식으로 보정하면 눈에는 확들어오는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제와 너무 다른느낌이기도하고 왠지 질리는 느낌인거같아서..항상 고민스럽습니다. 퇴근후 빠른걸음으로 귀가하는 사람들 덕분에 따로 모자이크를 넣지않아도 초상권걱정이 없어서 편하더군요 -_- 다들 바쁩니다. .. 201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