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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5

장마철, 그중간의 잠시 햇살 좋은날. 비가 끝없이 내릴듯싶어서 큰우산을 들고나오니 비가 멈추고,비가 안내릴듯싶어서 우산을 안들고 나오면 갑자기 마구 쏟아붓는....그런 참 알수없는 날씨가 계속 되고있습니다.(처음에는 그런 참 여자마음같은 알수없는날씨가 계속 되고있습니다라고 썻었는데 후폭풍이 두려워서 수정-ㅅ- ) 일기예보를 믿고 우산없이 외출하면 시원하게 비를 맞아야하는 시즌. 장마철이 왔네요. 그렇게 몇일째 비가 내리던어느날 아침.눈을 떠보니 갑자기 이런 하늘이 되어있더군요.(물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물폭탄이 내리고 있습니다-ㅅ-)오오? 장마가 벌써 끝났나 싶어서 일기예보를 검색하니 그건또아니더군요. 제가 살고있는곳은 나무가 많은 동네라 비오는날도 촉촉하니 나름 나쁘진않았지만그래도 오랫만에 저런 하늘을 보니 괜히 또 카메라를 .. 2013. 7. 9.
[nex6+sel50mm] 또 다시 우리집 사진, 우리집이야기 면허딴지는 반년이 지났는데 막상 실전은 별로 못해봤습니다.아버지가 몇일 시간이 나신다고 시간날때 얼릉 운전배우라고 오라고 하시더군요.그말을 듣고 본가로 출발했습니다. 본가에 오면 항상 첫순서들은 비슷합니다.다래와 머루의 환영을 받고.부모님께 안부인사. 어머니는 작업중이시더군요.어머니의 수많은 취미중의 하나가 바로 홈패션입니다. 작업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한명의 장인같습니다. 덕분에 제 어린시절 기억중에는 어머니가 동대문에 천사러 가실때 따라갔었던 기억이 꽤 많습니다.지금이라면 꽤 재밋게 같이 구경도 하고 그랬을텐데그때에는 어머니따라 어쩔수없이 동대문 갈때마다 참 재미없었어요.-ㅅ- 다래는 옆에서 구경중. 아버지는 옆에서 뭔가 느끼시는중 -_-; 다래는 딱 어머니와 아버지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어쩔때보면 .. 2013. 6. 17.
[nex6 , sel50mm] 카메라를 들고 광진구청에서 뚝섬유원지까지 급하게 여권만들일이 있어서 광진구청에 다녀왔습니다. 성남구청에서 만들어도되는데 광진구청이 전국에서 제일 빨리 여권을 만들어주는곳중에 한곳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일부러 광진구청까지 갔었는데요. 큰차이는 없더군요.예전에는 구청마다 만들어주는시간이 차이가 많이 났었다고하던데 요즘은 대부분 어느곳이던 3-4일 정도면 나온다고하네요. 여권을 만들고나니 뚝섬유원지에서의 약속시간까지는 2시간정도 여유가 있더군요.무얼할까 고민을 좀 해보다가...천천히 걸어가보기로했습니다. 마침 가방속에 카메라도 들어있겠다. 그냥 룰루랄라 걷다 사진찍다 하다보면 2시간쯤은 훅지나가지않을까싶더군요. 흐린날. 광진구청에서 뚝섬유원지역까지 걸으면서 찍은 사진 100장입니다 (..역시 항상 질보다는 양으로....-_-;) 그냥 개인출사기 비슷한.. 2013. 6. 12.
[넥스용 렌즈] nex sel50mm f1.8 구입후 바로 찍어본 사진들 2번째 넥스 e 50mm f1.8 샘플사진들 2번째입니다.혹시라도 1편은 보실분은 (..'ㅁ')http://hermoney.tistory.com/792에서 보실수있어염. 역시나 1편과 마찬가지로... 별내용없는... 넥스용 e50mm f1.8렌즈 구매후 첫날 집근처에 있는 율동공원돌면서 찍어본사진모음입니다.대부분은 리사이징만..화벨도 보정안했습니다. 거위(?)인가요..다리가 하나밖에 없는줄알았는데 저렇게 한쪽다리를 몸속에 집어넣고 서서자더군요.신기했던.. 저도 슬쩍 근처에 가서 찍어봤는데 잠을 깨더군요. 미안합니다 -0- 사람들이 우루루루루 구경중.뭐랄까.. 율동공원에 있는 저 오리가족은 월미도에서 새우깡 먹던 갈매기랑 비슷한 존재인거같습니다.-_- 수동초점 실내에서 찍을때에는 화각때문에 답답했는데 야외로 나오.. 2013. 5. 17.
[넥스용 렌즈] nex sel50mm f1.8 구입후 바로 찍어본 사진들 (80장) 넥스시리즈 카메라를 사용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렌즈군이 다른 미러리스계열보다 안좋다고 몇년째 소미포럼에서 욕을 먹기도하고 유저들을 좌절하게하는 만드는 넥스이지만 (물론 칼짜이즈님이 계시긴합니다만 그분은 130만원.....-_-)그래도 그와중에 칭찬받고있는 렌즈들이 몇가지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요... E 50mm f1.8 렌즈 인데요. 원래 이 렌즈를 구입하려고 생각한건 작년쯤인데...막상 여행다니면서 렌즈를 바꿔끼면서 쓰게되진않더군요.그래 아마 사도 안쓸꺼야 안쓸거야 사면안되 참아야되 이건 안사야해..안사야해..안사야해..사야해..아 이건 사야해... (음?-_-)..그래 사자. 인생뭐있나 ..라고 구매를 결심한 순간 또 다른 괜찮은 렌즈가 나타났습니다. 삼순이라고 불리우는 30mm f2.8 렌.. 201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