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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16

후지유저의 후지필름 X시리즈 5주년 기념 파티 참석후기 안녕하세요 카메라 덕후 허머니 입니다 (...-ㅁ-) 그동안 많은분들이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냐고 여쭤보셨는데요'ㅁ' 저는 2년동안 후지필름 X-T1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메이져인 캐니쏘 (캐논 니콘 소니)에 비해 마이너한 브랜드 입니다만 오묘한 색감을 무기로 특정 덕후들을 매료시키는 브랜드죠 'ㅁ' 그런 후지필름에서 후지필름 카메라 유저를 대상으로 5주년 기념 파티를 한다는 소식에 저도 한명의 후지필름 카메라 유저로서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네. 오랜만에 후지 덕후의 덕심이 가득한 글이 되겠습니다 아하하하하 그렇게 행사 당일. 파티가 열리는 마켓오 도곡점으로 출동. (이름은 도곡점인데 실제위치는 매봉역 옆이라는게 함정 -_-) 후지필름 유저를 위한 파티이므로 후지필름 카메라를.. 2016. 3. 17.
빵사진이 가득가득, 빵집출사기(?) 안녕하세요 빵돌이 허머니 입니다 (..-ㅁ-) 정말 오랜만에 빵집으로 출동했어요. 원래 처음 계획은 간지나게(-_-) 커피만 한잔하려고 했으나 아침 시간이라그런지 맛있는 빵냄새가 풀풀풀. 결국 빵에게 굴복하고 맙니다. 입구에서 쟁반과 집게를 들고 행복한 한바퀴 +_+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터라 (저야 뭐 항상 들고다니지만 -_-) 이 아름다운 아이들을 (-_-) 담아두고 싶더군요. 나 : "저..여기 빵들....사진 찍어도 되나염? *-_-*" 빵집 사장님 : (흠칫) "어..어디에 사용하시려구요?" 나 : "아..그냥 동네 빵집 놀러왔어요 ..라고 블로그용도로 쓰려구요 사진이 취미이기도 하고...." 빵집 사장님 : "넵 그러세요 하하" 사장님께 조심스레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허락 안해주시.. 2016. 3. 15.
(후지필름 x-t1) 오늘의 사진 3장 안녕하세요 걷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저는 이제야 귀가했어요 T_T 사진정리하던중 오늘 찍은 따끈따근한 사진 3장을 먼저 올려봅니다. 눈과 마음은 즐거웠지만 춥고 힘들고 배고프고 -ㅅ- 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요. 멋진 밤되세요 +_+ 2016. 2. 17.
자취생의 경주 여행기 5, 비오는 경주에서 사진 몇컷 경주에서의 3일째 아침. 이날 찍었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이틀연속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비오는 아침은 역시 따뜻한 커피가 있어야지~ 하면서 커피를 마시며 비내리는 풍경을 감상. 으아 이 얼마나 호사인가 좋구나 ! ..........물론 이때까지는 다 좋았습니다만 마지막 날이라 비를 맞으며 밖으로 나가야한다는게 문제 T_T (우산은 있었지만 스쿠터를 반납해야 했기에 우산을 사용할 수 가 없음 -_-;) 비가 그칠 기미는 보이지가 않네요 결국 버스 시간때문에 비를 맞으며 스쿠터 출발 오들오들 추웠다는 점을 제외하면 우중 라이딩도 즐겁더군요.'ㅁ' 보문단지에서 무사히 스쿠터 반납 완료. 이제 버스를 타고 경주터미널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2015. 12. 7.
분당의 가을 모습 (후지필름 x-t1, xf 18-55) 안녕하세요 분당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ㅅ-) 날씨 좋은날. 자취방 컴퓨터 책상앞에 앉아 조신하게 일을 하려니 허벅지가 근질근질. 도저히 앉아 있을수가 없더군요 -_- 일단은 놀러 나가고 작업은 이따가 하는걸로 (-_-) 동네'ㅁ' 그렇게 또 일하다말고 카메라 챙겨서 자전거 타고 자취방을 탈출해서 나가기로 합니다 (놀기 좋아하는 프리랜서란 이렇게 위험한 존재 입니다 =ㅅ= ! ) 카메라는 오랜만에 표준줌렌즈를 마운트 했구요. (항상 사용하는 단렌즈만 사용했더니 가끔 줌렌즈가 땡김) 캬아~~~ 밖으로 나오니 신납니다~~ 매일 보는 하늘이고 매일 보는 바깥풍경인데도 매일 풍경은 바뀌어서인지 늘 좋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 낙옆이 와다다다다다 떨어질 시즌이라 길바닥 보도블럭 마져 멋지네요. .. 2015. 11. 12.
꽃무릇이 피었습니다 자전거로 중앙공원을 지나가던 길 전에는 볼수 없었던 꽃들이 보이더군요. 꽃무릇이였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몇컷 찍어봤습니다. 24mm (환산 35mm) 단렌즈를 마운트하고 있던상태라 들이대서 찍을수가 없었다는건 아쉬운점 T_T 사진만 보면 멋있어보이는데... 최대한 팔을 쭉 뻗어서 찍어야했기에 실제로는 이런 포즈. 사진찍기와 근력운동을 동시에 -ㅅ-;;;; 힘든건 둘째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들이...T_T 그림자 사이에서 빛을 받는 꽃이 있길래 중앙측광으로도 한컷. 꽃무릇 9-10월에 붉은 꽃이 피며, 꽃이 진 후 잎이 나와 다음해 봄에 시든다. '석산'이라고도 한다. 꽃무릇하니 왠지 길상사가 떠오르네요^^ 바람따라 산들산들 ^^ 분당천 방향에는 꽤 많습니다. 중앙공원.. 2015. 9. 30.
망원렌즈로 찍어본 명동거리 (xf50-140) 얼마전 후지필름의 렌즈대여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요. 사용해보고 싶었던 망원렌즈인 XF50-140 F2.8 도 서비스대상이였습니다. 씐나게(-_-) 이거저거 찍다보니 어느새 반납일 T_T 얌전히 반납하려고 보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렌즈 반납하러 가는길에 잠시 명동거리에 들렀습니다 이날 xf 50-140 으로 찍은 명동거리 사진들을 몇장 골라서 올려봅니다'ㅁ' (바디는 fujifilm x-t1 이구요~) 종로에서 명동가는길. 도로는 역시나 혼잡. 귀욤귀욤 T_T 토토로빵 사고 싶더군요. (아까워서 못먹을듯 -ㅅ-) 평소에는 거의 항상 단렌즈 위주로 사용하다보니... 오랜만에 손에든 망원렌즈가 너무 편합니다 T_T 그러다보니 컷수도 엄청 늘어나구요 (그냥 한장찍고 줌해서 또 한장찍고 이런식 -_-;;;;.. 2015. 9. 16.
자전거의 계절 집에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날씨에 홀려서 자전거를 타고 계속 돌아다니다가 이틀만에 집으로 귀가했다지요. (-ㅅ-) 집에 돌아오고 샤워를 마치니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거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ㅅ- 그대로 기절하듯 잠든후 이제야 조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며칠동안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다 우선 몇장 올려볼께요.^^ 비를 흠뻑 맞으며 오들오들 떨면서 자전거를 탓었던 금요일밤 라이딩을 제외하면 (평소 두텁게 쌓아둔 지방층 때문인지 감기에 걸리진않았습니다 -_-) 모두 평지 100km이내의 샤방샤방 힐링 라이딩이였는데 체력이 예전같지않은건지 이거탓다고 제법 힘드네요. -ㅅ- 겨울이 찾아오기전까지 더 씐나게 돌아다니려면 (=_=) 체력이 좋아야할텐데 걱정이군요'ㅁ' 저는 남은 주말.. 2015. 9. 13.
[fujijilm x-t1] 빨래하기 좋은 날 안녕하세요 주부 허머니 입니다. (..-ㅅ-) 요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구름 낀 흐린날조차도 잠깐 햇살이 비추면 하늘이 훤히 열리는 것이... 어디든 가라고 날씨가 막 꼬시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하늘이 높아지고 공기도 좋고 아~ 나가야겠다 하고 외출준비를 하다가 세탁기에 쌓여있는빨래들을 발견 (옷이 왜이렇게 없나 싶어서 세탁기를 열어보니 세탁기안에 다 들어있네요..-_-) 사실 오늘 같은 날씨는 외출하기에도 좋지만 빨래하기에도 좋은날이죠..으...(정확히 말하자면 빨래 말리기에 좋은 날인거죠) 마음의 갈등이 생깁니다 빨래하고 나가야 되나.....나갔다 와서 빨래할까. 하늘만 바라봐도 심장이 벌렁벌렁 -_-;;; 빨래는 하는것보다 널기가 중요합니다~ -ㅅ- 보통 이런날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나..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