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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12

자취생의 짧은 추석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올해 저의 짧은 추석이야기에요. 바로 며칠전~ 추석 전전날부터 시작됩니다. 추석이니까 본가로 ! 부모님을 뵙기 위해 ! 집밥을 먹기위해 ! 고고고 ! 짐을 챙겨서 본가를 향해 출발~ 본가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고 대부분의 구간들이 자전거도로이기에 저는 본가에 갈때면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룰루랄라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따라 세월아 네월아 패달을 돌립니다 계획보단 늦게 출발하게 되서 서둘어야 하는데도 길가에 핀 코스모스를 보게되니,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아 가을가을 하네요 *-_-* 나이를 먹은건지 (-_-) 갈수록 꽃이 좋아진다는 -_- 뜨겁던 여름의열기도 식었고 날씨가 쾌청합니다 어디로든 바로 떠나고 싶을 정도. 영동대교를 건너 서울숲을 지나 응봉산.. 2016. 9. 16.
자취생의 추석이야기..라고 쓰고 추석먹방이라 읽는다 -ㅅ-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ㅅ-)/ 다들 멋진 추석보내셨는지요? 저는 일때문에 추석내내 본가에 있을순 없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부모님을 뵙고 왔어요 본가에 가게되면 역시나 주로 하는 일은 먹고 딩굴딩굴(-_-) 이번 추석 역시 대부분은 그런기억들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_-) 그럼 저의 추석은 어땠는지 한번 적어볼께요.'ㅁ' 나의 추석 이야기 부모님께 가는날 짐챙기기. 대부분의 짐들은 빈 김치통과 반찬통들로 구성됩니다 (-_-)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부모님 선물까지 포장했구요.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짐의 양이 꽤 많더군요 결국 로드 대신 투어링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자취방에서 부모님이 계신 본가까지는 자전거로 갈만한 거리이기때문에 저의 교통수단을 주로 자전거가 이용됩니다 여행용 자.. 2015. 9. 29.
그 자취생의 평범한 추석 맞이 이야기 안녕하세요'ㅁ' 허머니입니다.매해 추석마다 찾아오는 자취생의 아주 평범한 추석 보내는 이야기 (..-_-)올해도 시작합니다..-ㅅ-;;; ................................... 올해부터 차례와 제사는 인천에 계시는 할머니집 근처의 절에서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동안 부모님이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을 하셨던지.....) 부모님께 추석 당일날 저는 자취방에서 인천으로 자전거를 타고 바로 가겠다고 말씀드리니명절인데 하루 정도는 본가에서 지내라고 아들 얼굴 좀 보자고 하시면서... 절의 위치를 절대 안가르쳐주시더라구요.. (..........-_-)결국 추석 전날 본가로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뭐. 방상태 양호 (음?) 그렇게 추석 전날 아침.아무.. 2014. 9. 15.
2013년 추석 어느새 추석이 지났습니다.제가 가끔 들리는 레몬테라스(나름 여왕등급의 회원레벨을 가지고있습니다...-_-v)나 미즈넷에서는 아직도 명절때 싸우고 지지고볶고 하는 사건들의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고있는걸보면 아직 많은분들이 추석연휴의 후유증을 앓고 계신가봅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_-)카메라 메모리에 담긴 사진들을 하드디스크에 정리하면서 저의 2013년 추석을 기록해봅니다. ............. 원래라면 명절때에는 그냥 친척과 부모님께 욕을 먹는걸감안하더라도 여행을 떠났을텐데.올해는 부모님 집에 가기로했습니다.(사실 친척들도 이제는 제가 워낙 밖으로 나도는 성격인걸 아시기때문에 이제는 안보여도 별로 신경안쓰니는것같기도합니다-ㅅ-) 저의 귀경길 교통수단은 자전거입니다.분당에서 태릉까지 약40km정도의.. 2013. 9. 25.
자취생의 추석맞이 멋진 추석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저에게 명절이란 여행가기 좋은 날을 의미하지만....이번에는 본가에 가게되었습니다.할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처음 맞게 되는 명절이기도하고 해서 부모님이 추석되기 한달전부터이번 추석에는다른데 싸돌아다니지말고 꼭 집으로 오라고 하셨거든요. 허벅지도 근질근질하고 때마침 날씨도 매우좋았지만 조신하게 본가로 가기로합니다. 추석 전날 아침 자전거사람의 귀경길 수단은 역시 자전거지요.자취방에서 본가까지는 자전거도로로 2시간 좀 안되는거리.도로를 타기때문에 싸이클이 유리하겠으나 많은 짐을 싣고다녀야하므로 (제사때 입을 정장, 명절음식등) 짐받이장착이 가능한 mtb로 타고가기로합니다.빨간색 패니어가 맘에듭니다.아 원래는 여기에 캠핑장비를 싣고 멀리멀리 떠나야하는데말이죠 으음. 패니어안에는 .. 2012. 10. 3.
no more fear 회사생활이나 개인생활 모두 너무 빠듯하보니 포스팅이 쉽지않군요. 글이 늦음에도 방문해주시는분들이 계셔서 죄송한 마음이 감출수없습니다 ! (....이게 무슨표현인지..) 죄송합니다 T^T 벗으라면 벗겠어요 ! (..음?..-_-;) 개인정보보호법인가 뭐시기인가는 왜이리 빨리 발효가 되는건지 전국민이 기대하고있는 대체휴일법같은거나 빨리 통과시키지 하여튼 여의도인간들은 궁시렁궁시렁. 이미 다 유출된거 보안감사 뭐 이런 모두가 불행한 작업 하지말고-_-; 우리모두 대인배답게 쿨하게 모든 개인데이터를 방출시켜버리는것도 좋은방법이지않을까라면서 궁시렁궁시렁 그러고있습니다. 불평모드. (뭐 정작 개인정보보호법관련작업은 저는 별로 관여되지않았고 사실 뭔소리지도 모르겠으나 괜히 바쁜척 갖다붙여봅니다. 으흐흣-ㅅ-) ..... 2011. 10. 6.
추석. 어느 개기르는 집의 풍경 에..그냥 우리 다래랑 머루 사진모음... 그리고 그냥 평범한 일상 입니다. 제모든글들이 그렇지만.. 어딘가 올려는놓고싶은데 요기말곤없어서 항상 개인적인 사진들을 제맘대로 올리는거같아 미안한마음입니다^^ 맨날 연휴때만 되면 아싸 여행갈 찬스다~ 하고 사방팔방 싸돌아다니면서 여행만 다녔더니 왠지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지리산둘레길을 다녀온후 잠시 시간이 나서 추석당일 느즈막히 잠시 본가에 들렸습니다. (아니..뭐 일부러 늦게간건아니구요-_- 이것저것 나름 바쁘다보니..으하하 -ㅅ-) 이번추석은 왠일인지 저희집에 친척들이 모이기로했답니다 덜덜덜 마침 친척들이 다들집으로 가는시간대에 제가 딱맞춰왔는지 그래도 오랫만에 친척들얼굴도 잠시.. 볼수있었습니다. 친척여동생이 구입한 grd3(맞나요?) 제가 .. 2010. 9. 29.
좋은 추석연휴되세요^^ 안녕하세요. 절친중 (흔히 부x친구라고하죠..) 한명이 이번에 독일로 유학을 가게되는데... 그전에 함께 여행을 가보고싶다고합니다. 어쩔수없이 8일자전거여행의 꿈을 접고 4일지리산둘레길 4일 자전거여행 으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22일 수요일쯤에 분당와서 자전거를 가지고 다시 출발할거같아요. 몇일남겨두고 갑자기 일정조정하려니 정신이 하나도없네요T_T 저는 주로 자전거여행을 좋아하는편이지만 배낭에 이런저런 둘레길여행짐을 싸다보니 걷는여행역시 많이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장기간 비우게되니 또 대청소를 하게되네요. 뭔가 한번의 청소로 저정도의 재활용쓰레기와 쓰레기봉투가 사용되는게 정상적이진않은거같지만.. 뭔가 청소시간대비 효과가 큰거같아 흐뭇하기도합니다. 매번 청소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번에는 좀 밀리지말자.. 2010. 9. 18.
추석때 여행 가야할곳. 자전거 여행계획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름이 일때문에 휘리릭 가버렸어요 살짝 아쉽지만. 어느새 추석이 다가옵니다. 'ㅁ' 직장인들은 다들 비슷하겠지만 저역시 명절은 그나마 조금 길게 떠나볼수있는 대찬스입니다. 친척들은.... 부모님들은.... 어떻하고... 라고하신다면... 명절 여행에 대한 변명.... 그저께 하늘이 요렇더군요^^ 정말 가을이 올려나봅니다. 에.. 저는 휴일에 관해서는 꽤많이.. 이기적인 사람이라... 친척들이야 뭐 보고싶은 사람이라면 평소에도 볼수있구요. 원래 부모님쪽도 아버지만 당일에 큰집에 살짝 다녀오시고끝나는편이라.... 처음에는 부모님이 부모욕먹는다고 꼭 친척집에 가라고 하셨었는데 어느샌가부터 이미포기하신...-ㅅ- 명절때 안오는걸로 부모님께 욕하는 그런사람을 명절때 내시간써가면서 봐서 뭐하나요...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