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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6

[사진으로보는 자전거여행 코스] 자전거로 1박2일 (3) 순천역 에서 순천만까지 1박2일 라이딩 일정 마지막. 순천 -> 순천만 코스입니다. 봄에 오면 벚꽃이... 가을에오면 갈대나 억새가... 참 멋진 코스입니다. 저는 봄에만 두번째 오게되네요. 순천만을 찍으러 많이들 오는데 순천역에서 순천만까지의 자전거도로도 꽤 잘되어있고 샤방샤방하니 천천히 사진찍으면서 라이딩 하기에 괜찮은 코스라 생각됩니다. (순천은 역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자전거가 없어도 됩니다.) [사진으로보는 자전거여행 추천코스] 곡성에서 구례까지 (자전거로 1박2일 _ 1편) http://hermoney.tistory.com/531 [사진으로보는 자전거여행 추천코스] 쌍계사, 그리고 쌍계사에서 하동까지 (자전거로 1박2일 _ 2편) http://hermoney.tistory.com/530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2011. 6. 27.
[사진으로보는 자전거여행 추천코스] 쌍계사, 그리고 쌍계사에서 하동까지 (자전거로 1박2일 _ 2편) [사진으로보는 자전거여행 추천코스] 곡성에서 구례까지 (자전거로 1박2일 _ 1편) 에 이어서 입니다... (모든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ㅁ') 쌍계사 벚꽃길.. 한국의 아름다운길중에 하나인데 경주나 진해, 여의나루역 (-_-;;) 과 같이.. 봄. 벚꽃시즌에 참 사람 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한 코스입니다. 이글의 코스는 요렇게...쌍계사초입부터 쌍계사 근처-_- 그리고 하동까지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 쌍계사 벚꽃길 ] 그렇게 결국 수많은 밀려있는차량사이를 지나 쌍계사 벚꽃길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길이라고 붙어있네요. 사람과 차량이 정말 어마어마어마합니다. (...정신이 하나도없슴.-_-) 개인적으로는 저 교통체증을 이겨내고 이곳을 차로온분들께는 찬사를 보내고싶습니다. 곡성역부.. 2011. 5. 26.
퇴근길의 벗꽃 나름 봄타는남자.-_- (여름이면 여름남자라 우기고 가을이면 가을남자라 우기고 겨울되면 겨울남자라 우기는 사람입니다.....-_-) 바쁜데 심난하게 자꾸 사방에서 꽃이피는통에 정신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바쁘고 뭐하더라도 자전거출퇴근도 꽤잘하고 이런저런 여유가있었는데 먼가 이런저런... 마음의 여유가 점점사라지고있는기분입니다. 힘든상황에서의 여유. 힘든상황에서의 흔들리지않는 모습. 그런게 진짜배기인데 나는 아직 가짜인걸까요 -ㅅ- 흔들리지말고 여유를 갖자 이런 헛소리를 하면서... 괜히 또 퇴근하다말고 이거저거 찍어봅니다. 가급적. 도시가 없는 그런 벗꽃이면 좋겠지만.. 뭐 도심, 차, 그런 불빛속에서 보이는 꽃도 나쁘진않은듯. 주위에 아무도없는 차가운도시 분당-ㅅ- 본가 근처에 있는 친구들이 좀 그립기도.. 2011. 4. 14.
(자전거 좋아하는사람의 요새 날씨 이야기..겸 일기-_-) 봄이 온줄.. 알았습니다. 어느새 겨울이 끝난...듯해보이는 4/24 토요일과 일요일의 이야기입니다.'ㅁ' 토요일 집앞을 보니 완전 봄이왔더군요. 꽃은 피고 날은 화창하고 따듯하고... 드디어 겨울 방풍바지를 벗고 쫄바지만 입을때가 온건지... 한번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이미 쫄바지만 입고다니시는분들은 몇분봤지만 제가 추위를 타는건지 여태 방풍바지입고다녔습니다 -ㅅ- 빠른 rpm으로 올바르게 패달링하면 다리가 얇아진다던데 -_- 어째 갈수록 두꺼워져만가니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얇아지나요..T_T 오랫만에 쫄바지만 입고 나가보니 왠지 살짝 창피하더군요 ㅎㅎ 확실히 복장이 간편해지니 평속도 좀올라가는느낌입니다. 으하하하 정말 안춥네요. 긴겨울은 이제끝 사실 날풀리면 춘천, 충주, 변산반도, 경주, 양수리, 강원도 등등 자전거타고 가야.. 2010. 4. 29.
봄봄봄 자전거로 가본 벗꽃 구경^0^ 쌍계사 - 하동 - 순천만 (by lx3 , 550D ) 꽃보다자전거 *-_-* 1편 봄봄봄 자전거로 가본 벗꽃 구경^0^ [1] 곡성 - 섬진강 - 구례 http://hermoney.tistory.com/231 에 이어서 시작합니다....^^ 쌍계사 벗꽃하면 쌍계사라고 유명하다던데 그유명세때문일까 사람도 차도 너무 많았다. 나야 자전거 타면서 살랑살랑 타긴했는데 운전자들은 좀 짜증이 났을런지도-ㅅ- 사실 차들도 벗꽃을 구경하면서 올라가는지 안막히는 구간도 천천히 운행했다. 다시한번생각하지만 -_- 여긴 ..차로오면 제대로 즐기지못할거같다... 근처에서라도 차를 세워두고 걸어가는편이 더좋지않을까 일단은 온김에 인증샷한번 찰칵 -_-; 2차선인데다가 인도도 따로없는길이라 도로에 차와사람이 뒤섞여서 와글와글 그야말로 카오스 -_- 하지만 풍성한 벗꽃과 바람불때마다.. 2010. 4. 13.
봄봄봄 자전거로 가본 벗꽃 구경^0^ [1] 곡성 - 섬진강 - 구례 긴긴겨울밤 자취방에서 늘어난 체중을 보며 자전거를 끌어안고 울부짓었던 겨울이 드디어끝났다. 프롤로그 때는 2010년 4월9일 금요일 아침. D-1 겨울이 끝났다는 신호인걸까. 작년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인연을 맺은후 시간날때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함께 떠나곤했던 포비네형이 자전거타고 벗꽃보러 가자는 연락이 온 몇일후였다. 토요일 용산역 새벽6시40분 기차를 타고가기로했는데. 자취방인 분당에서 용산까지는 상당히 애매한 시간과 거리인지라... (아니뭐 애매할건없다 -_- 택시타고가냐 지하철타고가냐의 차이일뿐...-_- ) 금요일은 부모님이 계신 태릉에서 자기로해서 금요일 출근은 여행짐과 함께 해야했다. 여행짐싸는순간은 항상즐겁다. 그리고 항상 뭔가 빼먹은거같다 -,,- 그렇게 여행짐과 .. 201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