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부침개1 비오는날에는 자취생도 해먹는 두부김치, 밥부침개 저같은 경우 비오는날은 왠지 기분이 꿀꿀하기도하고 이상하게 부침개나 족발 같은게 먹고싶더군요. (뭐그냥 사람들과 한잔 하고싶은거같습니다..) 공덕동이 가까우면 좋은데 여기 분당에서 가기에는 거리가 있는지라... 뭐 이동네에서도 먹음되는데 내일 팀동료송별회가 예정되어있는터라 동료들꼬시기도 뭐하고.. 살던동네를 떠나 자취하다보니 편하게 부를 동네친구들이 없네요. 그냥 퇴근이나 일찍해야겠다. 집에서오면서 또 저녁에는 뭘먹나 고민해봅니다. 오늘저녁은 뭘해먹을까... 이게또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예전 꼬맹이때 맨날 "엄마 오늘저녁은 뭐먹어?" 이렇게 물어보면 어머니가 "그냥 주는대로 먹엇 -_-+"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왜 그런대답을 받게되었는지 요새좀 알거같다고나할까요. 사실 최근에는 종종 퇴근후 집에전화하.. 201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