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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11

꽃피는 계절, 봄사진 몇장 안녕하세요 봄타는 총각(-ㅁ-) 허머니 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봄바람이 좀 불더니 봄꽃들이 막 터지기 시작했어요 밖이 온통 봄봄봄이라 해가 뜨면 나가서 돌아다니기시작. 봄날 햇살 꽃들 보고 사진찍고 자전거타는건 좋은데 일은 일대로 해야하다보니 체력이 방전되었나봐요 아..역시 노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논다고 T_T 겨울동안 운동을 좀 미리 해두었어야했는데 너무 몸을 방치했나봅니다 쓰러져 눕기전 사진몇장 올려봅니다^^ 동네에서 찍은 꽃사진 2장'ㅁ' 날씨가 따듯해져서 밤에는 다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구요. 요즘 중랑천 벚꽃은 이정도. 아마 다음주말 정도가 절정이 아닐까싶습니다. 중랑천 벚꽃은 아직이지만 대신 응봉산 개나리는 지금이 한참 절정. 응봉산은 산책로가 잘되어있다고 하던데 음. 이번 주말인가 다음 주.. 2016. 4. 1.
꽃무릇이 피었습니다 자전거로 중앙공원을 지나가던 길 전에는 볼수 없었던 꽃들이 보이더군요. 꽃무릇이였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몇컷 찍어봤습니다. 24mm (환산 35mm) 단렌즈를 마운트하고 있던상태라 들이대서 찍을수가 없었다는건 아쉬운점 T_T 사진만 보면 멋있어보이는데... 최대한 팔을 쭉 뻗어서 찍어야했기에 실제로는 이런 포즈. 사진찍기와 근력운동을 동시에 -ㅅ-;;;; 힘든건 둘째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들이...T_T 그림자 사이에서 빛을 받는 꽃이 있길래 중앙측광으로도 한컷. 꽃무릇 9-10월에 붉은 꽃이 피며, 꽃이 진 후 잎이 나와 다음해 봄에 시든다. '석산'이라고도 한다. 꽃무릇하니 왠지 길상사가 떠오르네요^^ 바람따라 산들산들 ^^ 분당천 방향에는 꽤 많습니다. 중앙공원.. 2015. 9. 30.
어머니의 정원 (후지필름의 꽃사진) 얼마전 본가에 갔을때였죠 부모님께서 임시거처로 지내고 계신곳은 예전 집처럼 화단으로 이용할만한 공간은 없어보여서 어머니께서 당분간 화초를 기르기 어려우시겠구나... 그렇게 예상했었는데.... 그건 저의 오산(...=ㅁ=)이였습니다 어머니의 뛰어난 공간활용능력에 놀랐고 어머니의 여전한 화분사랑을 보니 변함없으신 모습에 묘한 안도감도 들더군요 -_- 조신하게 일반 모드. 햇빛을 받고 있는 꽃 'ㅁ' (내내 노말하게 촬영하고있어서 요번엔 노출 오버해봤어요) 노출 오버 + 보정.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노출 언더 + 후지필름 클래식 크롬 모드 + 추가 보정'ㅁ' 그늘사이에 꽃. 중앙측광 찍어봤습니다. 보정 추가 머루나무 입니다 반려견이자 우리집 식구였던 머루가 떠나고 화장후 화분에 머루의 마지막 뼈가루를 함께 .. 2015. 7. 13.
벚꽃만 꽃이냐. 우리도 있다~ 올해 목련사진들'ㅁ' 안바쁜듯하면서도 이상하게 바쁜듯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_-;; 이제야 한숨돌리고 집에서 댓글을 읽어보는데 목련을 좋아하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요몇일간 찍었던 목련사진들을 몇장 모아봤습니다. (제가 목련이라고 생각한 꽃이 목련이 아닐수도있습니다 -_- 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자주 헷갈리네요. 다른꽃이라면 아시는분은 정정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ㅁ'/) 양재동 삼호물산앞. 포비네형의 자전거수리를 기다리며 몇컷.양재동이라기보다는 포이동이라고 하는게 맞을지도..? 이곳에서 3년정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친근한 곳입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근무지 이동이 잦은 일을 10년정도 했더니만 서울 왠만한곳은 죄다 일하면서 지낸곳들이네요.. 이곳에서도 야근 참 많이 했는데. 그래서일까 이곳에서 3번의 봄을.. 2014. 3. 31.
[어머니께 드리는 글....] 어머니의 정원 보통 이런형태의 집에는 대부분있는 베란다공간.이곳은 저희 어머니가 시간을 많이 보내는곳중에 하나입니다.예전에 꽃꽃이도 베우셨다고하시는걸보면 어머니는 꽃을 좋아하시는거같아요.자취하기전 부모님이랑 함께살때에는 의외로 이부분때문에 꽤 힘든점도있었습니다. 비가오면 비를 피해야한다고 하시면서 화분을 안으로 들여놓으라 하시고.추운날에는 추우니까.. 더운날에는 더우니까.. 겨울에는 겨울이니까..화분의 위치를 옮기라고 하십니다.한두개면 즐겁게 하겠는데 아니 10개정도만되도 수월하게 하겠는데 이거 화분갯수가 늘어나니까 보통일이 아니더군요.(말로 적으니 그냥 쉽게 쓴거같은데.. 그당시 제 여성관중에 하나는. 절대로 화초에 취미있는 여성은 피하자였습니다 -_-; 농담아니에요-_-;물론 사람과의 만남이라는게 만나지말자 만나자.. 2013. 5. 28.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8] 허브동산과 도로시하우스, 그리고 집으로 복귀 이번 제주도여행의 마지막날 이야기입니다.매일 일정을 쭈욱 전부 다쓸필요는없는건데 중간에 안끝내고 다른거 쓰면 영영 더이상 진도가 안나갈까싶어서 기왕쓴거 다 써야겠다라고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계속 올라오는 제주도글. 본의아니게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번편은 올레길이야기는 아니구요.마지막날 비행기타기전에 가본 허브동산 꽃사진과 도로시하우스사진들 위주입니다^^ 마지막날 아침 7시.자동으로 눈이 떠진다.이상하게 여행중에는 알람을 안맞춰도 아침에 눈이 번쩍번쩍떠지는거같다. 이게 익숙함이라는것일까.몇일전만해도 빗소리와 함께 아침잠에서 깨어나 여기저기 쑤시는 다리를 부여잡고 괜히 우울한 기분으로 오늘은 그냥 게스트하우스에서 쉴까라는생각을 한날도있었는데 이제는 뭔가 눈을 뜨면 뭔가 자동적으로 몸.. 2012. 6. 12.
[율동공원] 비오는날. 카메라와 함께 돌아본 율동공원 나홀로 출사시리즈랄까요?-ㅁ- 카메라들고 율동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우다다다다다다 찍어서 그런지 장수는 무지많습니다. 가시기전에 미리 한번 보시면 좋을지도. 뭐랄까 분당에서 갈곳이라고 하면 저는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이 율동공원입니다. 집옆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_-; 적당히 산책하고 뒤쪽편에는 적당히 커피숍이나 식당들이있고.... 분당하면 보통 율동공원, 중앙공원, 정자동 카페거리, 죽전역 로데오 거리 정도일까요. 술은 보통 서현역에 마실곳이 많다고하기도합니다..... 분당에서 자취한지 몇년됐지만 맨날 회사집회사집만 했기때문에 사실 잘 몰라요..(과연..-_-) 율동공원 가는길 강남이나 잠실에서는 한방에 가는버스가 있습니다. 강남에서는 1151번 http://map.naver.c.. 2011. 5. 4.
겨울에 보는 한여름의 중랑천 보리밭 그립다. 여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여름에 자전거타면서 찍던 사진들이 보이더군요. 겨울에 보는 여름사진. 묘하네요 그립기도하고. 겨울 참 힘든계절입니다T_T 보드랑 스키좋아하는 제친구들은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만...-ㅅ- 여름... 그당시에는 또 그렇게 더워했으면서 겨울에 보니 참 여름이 그립습니다. 쫄바지하나 딸랑입고 땀뻘뻘흘리면서 자전거 타던 때가 언제인지..T_T 중랑천 군자에서 상봉중간정도지점 여름의 중랑천 자전거도로 이거보니 다리가 불끈불끈합니다 자전거타고싶네요. 6월에 중랑천자전거 도로 풍경은 이랬죠... 이렇게 입어도 춥긴커녕 땀이 뻘뻘낫었는데.....T_T 군자를 지나쳐 상봉정도 들어서는 중랑천 자전거도로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보리밭이있더군요. 복실복실한게 참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치와와.. 2010. 12. 20.
lx3접사) 어머니의 화원 2탄. 그리고 개와 부모님.. 제가 본가에가면 항상 하는일들중하나가... 어머니가 기르는 (기른다고 표현해야하나 모르곘습니다 -ㅅ-) 꽃찍는일입니다. 사실 저는 꽃을 싫어하진않지만..... 집에서까지 접사를 하고싶진않은데..-ㅅ- 찍으라고하시니 찍어야지요 나름 그렇게 어머니덕분에 본의아니게 접사연습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이앤드 디카 루믹스 lx3... 휴대성에 비례하면 꽤 맘에드는아이입니다. 내년상반기때 gf2가 나오기전까지는 버림안받고 -_- 계속 쓰게될거같습니다. 후속기인 lx5가 나왔긴했는데 좀 살펴보니.. 바낀게 뭐 영없군요 -ㅅ- grd3 나 nex5.. 혹은 dp시리지(얘들은 좀특수하니..) 써보고싶은카메라도 많고... 카메라들고 가보고싶은곳도많군요^^ 햇빛좋은날 하이앤드의 구조적인한계인지 아무래도 lx3로는 아웃포커싱이 인물.. 201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