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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22

형님집 고양이 'ㅁ' (후지필름 xf16mm F1.4) 얼마전 포비네형님 집에서 찍었던 고양이 사진들입니다. 요 사진들이 어디갔나 했더니만 현서사진과 고양이 사진들을 각각 다른 폴더에 모아두었더군요 -_- 이때 놀러가서 찍은 고양이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ㅁ') 첫째 레오. 남자 입니다. (페르시아 친칠라였나 'ㅁ') 원래도 사람을 좋아했었는데... 갈수록 더 함. -ㅅ- 저만 좋아하는건지 다른사람들도 다 좋아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졸졸졸 쫓아다니면서 눈을 맞춥니다. 멀찌감치 떨어져있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냥냥 거리면서 다가옵니다 -ㅅ- 고양이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었던건같은데 레오 덕분에 자신감 회복 (-_-) 이렇게 만져주지않으면 계속 몸으로 툭툭 친다는 -ㅅ-;; 그래서 계속 만져줘야합니다 -ㅅ- 이래도 ! 이래도 ! 내옆에 계속 올꺼냥 ! 했는데 계속 그르.. 2015. 9. 5.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사는 집. 오랜만에 친구인 '박장군'네 집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자애인데 별명이 왜 장군이 되었는지는...-_-;;)동물...고양이를 참 사랑하는 친구이기도하고..임시보호중인 길냥이들과 입양이 파양된 고양이까지 잠시 맡아두고 있는 상태라..고양이가 어찌어찌 한마리씩 늘어가게 되어...현재 이 집에는 고양이가 총 10 마리가 있다고 하네요. (oh my....g..=_=;;;;;;;;;;;;;;;;;;;;;;) what the....친구집에 들어가서 본 처음 풍경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 입니다.....-_-;;; 물론 이분들도 인상적이였구요... (지름신 옵니다..-_-;) 다들 자고 있다가 저를 보고 일어납니다. 너는 누구냐 닝겐 (...-_-)원래 눈이 저렇게 생긴건데.....(...-_-)제 입장에서는 .. 2014. 12. 28.
슈퍼집 고양이 출산 소식 -_-;;; 얼마전 동네 골목을 걷던 중이였습니다제가 자주 들르는 슈퍼의 사장님이 뭔가를 유심히 보고 계시는 걸 발견하고저도 궁금해서 인사도 건넬겸 다가가 봤습니다 오잉.슈퍼집 이사장님 길냥이들에게 가끔 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어느새 식구가 늘었네요 -_- 사료라도 한푸대 구입해서 드려야하나 싶기도 -ㅅ-)a 이쪽이 엄마입니다.아 줌렌즈가 있었으면..... (꼭 줌렌즈를 챙기지 않았을때 줌이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는 ..-ㅅ-)방해하지 않으려고 가급적 멀리에서 찍었는데제 모습이 불편한지 밥을 먹다말고 어미는 이동. 식사를 방해해서 미안합니다T_T(아니면 딱 제가 도착한 타이밍에 식사를 완료했을지도 모르구요 -_-;;;) 출산후 조금 예민한 상태라서 그런지조심조심 자리를 옮겨 가는거 같더니 바로 앞 .. 2014. 9. 8.
친한형님의 고양이 혹시 기억하시는분이 계실까모르겠는데...저를 이뻐해주시는분중... 포비네 형이라고..고양이를 기르는분이 계십니다.( 요집입니다. http://hermoney.tistory.com/433 ) 약 4년전쯤인가...."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우연히 함께 동해여행을 하게되면서 인연을 맺게 된 그분은..그후로도 혼자사는 제가 불쌍했던건지 항상 잘챙겨주시더라구요. 나이차는 좀 있는편이지만 방청소개념은 달라도(..-_-) 취미도 비슷한편이라그런지 함께 어울리다보면 때로는 친구같고. 때로는 삼촌같고. 때로는 친형같은...(왜그런지 모르겠지만...왠지 왠지 형보다는 누나같은느낌이 더 강하게듭니다...-_-;;)그런분인데요. 그분께 호출이 왔습니다. 오랫만에 그때 동해여행멤버들 함 만나자라고 하시네요.약속시간.. 2013. 12. 21.
허집사, 친구집 고양이와 함께하다. 고양이를 많이 기르고있는 친구 부부가 휴가때 집을 비우게되어 하루 정도 집을 봐달라고 하더군요.개라면 모를까, 고양이는 한번도 길러본적이 없기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가서 뭐해야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똥치우고 밥주면 된다고합니다....음..뭐 개랑 똑같군요. -_-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도착했습니다.나름 기대를 안고 집안으로 들어왔는데 다들 누워서 딩굴딩굴.본척만척합니다. 열렬한 환영을 바라는건 아니였으나 그래도 뭔가 좀 기분이...-ㅅ- 왼쪽에 회색냥이가 옹이, 오른쪽에 엎어져있는냥이가 양이입니다. 환영대신. 이렇게.. 뭔가 굉장히 수상한놈이 하나 들어왔네 라는 눈빛을 보내줍니다.감시당하는느낌.위에 히틀러 콧수염같은 검은 무늬가 있는아이 이름이 반야.아래에 있는 검정 얼룩무늬 아이의이름은..음.. 2013. 10. 7.
친구네 고양이 사진 제주도 여행기를 쓰려고 폴더에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친구집에 놀러가면서 찍은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사진을 그냥 지우긴아깝고 그렇다고 제사진들은 제블로그 말고는 달리 어디 쓸곳도 없고해서 (..-_-;;)가볍게 몇장올려봅니다. 자전거 좋아하는부부의 집답게 입구부터 보이는 자전거들.현관문에 붙인 시트지를 보고 움찔.(예전에 저도 자취방에 한장 붙인적이있었는데 너무 달라서...-ㅅ-) 참고로 제자취방 현관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시트지가 작은거 한장남아서 붙여본다는게 저상태로 유지중..-_-http://hermoney.tistory.com/652 고양이를 좋아하는 부부의 집답게 입구부터 발랑 뒤집기 시작하는 고양이들. (..-_-)양이와 옹이입니다. 이건 뭔가 환영해주는 표정이라고하기에는 좀 어둡긴.. 2013. 8. 18.
박장군네 고양이 사진. 양이옹이반야보리하레구우 오랫만에 친구 박장군네 집에 놀러갔습니다.캠핑을 경험해보기위해 친구 캠핑장비를 빌릴겸사겸사 갔었는데요.막상 밥얻어먹고 딩굴딩굴하면서 누워서 책보다보니 막상 캠핑장비는 안가지고 다시 돌아갔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워낙 게으름 포스팅이다보니 막상 글을 올리는건 시간이 좀 흘렀군요. 분당에서 뚝섬까지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도착.날씨가 추워서 움직이질않다보니 겨우 이정도거리를 오는데 쓰러지는줄알았습니다.아니 어떻게 이정도로 이리 힘들지. 오랫만에 보는 친구가 방갑게 방겨줍니다.오랫만에 보는데 그새 살이 더쩟다 돼지야.아주 방가운 멘트 날려주십니다.이놈때문에라도 다시 살을 빼야겠습니다.내가 살만 다시 뺴면 아주 그냥 다죽었어-_-;평상시에도 쫄바지 입고 다닐까합니다-_-;;경범죄로 잡혀가려나... 위사진에 보이.. 2013. 1. 7.
[친구집 고양이 사진] 브리티쉬숏헤어 / 스코티쉬폴드 / 코숏 친구 박장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신랑이 출장나가서 심심하다고 놀러오라고. 솔직하게 제가 보고싶다고 말하면 되는걸 꼭 저렇게 얘기하더라구요.하여튼 여자들은 저런다니까 후후훗.쫄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챙깁니다. 그리고 분당에서 뚝섬까지 라이딩이 시작됩니다. 그렇게까지 먼거린아닌데 친구집에 갈려면 영동대교를 건너야하는게 좀 힘듭니다.강남에서 다리올라갈때에는 자전거에서 안내리고 쭉올라갈수있는데 강북쪽에서 다리를 내려갈때에는 이런계단을 내려가야하거든요. 보시다시피로드클릿신발은 바닥이 플라스틱으로되어있고 발앞쪽에 커다란 클릿때문에 걷기에는 아주 힘듭니다 후덜덜게다가 제신발은 다 닳아빠진상태라서 쭉쭉 미끄러집니다.-ㅅ- 뭐 그렇게 궁시렁궁시렁거림서 겨우 친구집도착.자전거타는 부부라 그런지 현관에 자전거들의 모습이 아.. 2012. 8. 30.
페르시안고양이 분양한다고합니다. 새가족이 되어주실분?'ㅁ' 고양이에게는 더없이 상냥한 여자인 친구 박장군이 화양동에서 구조된 유기고양이를 (또..-_-;) 임시보호중이라고합니다. 직접 기르면 되지않겠냐는 말이 나올만도 하지만 이미 이친구집은 고양이로 포화상태.현재 고양이 4마리를 모시고있는중 ..-ㅅ-더이상 데려오면 신랑에게 쫓겨날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_-)a 저는 뭐 옆에서 구경하는 입장이라그런지4마리나 5마리나 비슷한데 설마 정말 쫓아내겠어 싶기도하고그렇지만아무래도 다르겠죠. 고양이와 개를 동시에 기르는 로망이 있는터라 저도 기르고 싶지만 혼자살면서 여행을 자주다니는편이라 집을 비우는문제때문에 아무래도 어렵네요. 맨날 신혼집에 놀러가서 뭔가 이것저것 얻어먹는터라 (....-_-;;)이렇게라도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좋은주인만났으면 싶기도.. 2012.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