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보기5

개보는 남자, 극성스러운 그녀들과의 하루 안녕하세요 개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친구의 반려견들을 돌보고 있는 초보 펫시터! 이번에도 반려견들의 순간 순간 들을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 그렇게 자매님과 함께한 새로운 아침. 굿모닝~레이디들~! 눈을 뜨니 강아지 두마리가 여전히 제 옆에 딱 붙어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먼저 안경을 찾아 쓰려고 하는데 머리맡에 둔 안경이 없어졌더군요 어딨지.......? 여기다 뒀는데...?? 그녀의 이빨자국 ㄷㄷㄷ 그리고 잠시후........... 저는 과거 안경이라고 불리웠던. 아니 안경알이라고 불리웠던 한 물체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oh~ my~ g~-_- 둘러보니 나머지 반쪽도 이런 모양새가 되어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왓 더....... F 놀란 마음은 잠시, 실성한 사람처럼 허허허허.. 2016. 6. 24.
개보는 남자, 반려견과 함께 공원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개 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_-) 친구의 반려견 돌보기, 초보펫시터 3일차 산책이야기입니다. 한참 똥꼬발랄한 2살짜리 자매들답게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들. 그녀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시켜주기위해 이날도 산책을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음...힘이 넘치는 어린아이가 있는 친구들이 가족물놀이장이나 놀이터를 왜 그리 가나싶었더니 이제야 조금 알거 같습니다 데리고 나가서 힘을 좀 빼놔야 보호자들이 좀 쉴수 있습니다 으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준비를 하며 목줄이며 준비물을 챙기는 동안 눈치빠른 아가씨들은 저렇게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때 저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얼마나 초롱초롱 하던지 -_- 한아이의 목줄을 장착하는동안 다른 아이는 뭔가 신난건지 막 좌우로 우다다다다 발톱이 길어서 그런지 탭댄스 하는 소.. 2016. 6. 23.
개 보는 남자, 친구의 반려견을 맡게되다 -_- 안녕하세요 개 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_- 이번에 휴가를 떠나게된 친구의 반려견을 며칠동안 맡아두게 되었습니다 덜덜덜 예전부터 가끔 펫시터는 해보고 싶었는데 (그러나 아무도 나에게 반려견을 맡기진 않았음 -_-;;) 이렇게 우연히 맡아볼 기회가 찾아오네요. 반려견과 함께 출발한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은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일단 자취방을 한바퀴 돌아보며 체크. 주방 이상 무. 방상태 역시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물론 무난하다는건 극히 주관적인 자체평가라는걸 감안해주세요. 쇼파쪽 (현재 쇼파는 옷걸이 대용으로 사용중 -_-)이 조금 걸리긴 하는데 뭐 이정도야..괜찮겠죠? 견권을 위해 모자이크 'ㅁ' 얼마후 친구부부와 반려견이 도착 저와 함께 지낼 손님들은 제 생...생각보다 훨씬 더 크.. 2016. 6. 20.
[ 우리집 애완견 시리즈2탄 -.- 다래와 머루 옜날사진들.. ] 2010/02/08 - [살아가면서/완전개인적인이야기] - 주말 화창한날 집에서 개보기 ... [ 우리집 애완견들에 대해..... 동물을 기른다는것에 대해... ] by 루믹스lx3 1편에 이어서..^^ 구정때 이야기입니다. (글쓰는건 3월초지만.....-_-) (뭔가 개인보관용 애완견 예전 사진들인데... 그냥 사진만 올리면 섭섭하니..-ㅅ-..) 평소같으면 어익후 연휴내.. 자전거타고 어딜또 가볼까했겠지만... 아무리 터치 안하시는 부모님이라고해도... 맨날 연휴만되면 자전거 싸들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녀서그런지... 이번구정때에는 집에안오면 안된다고 하셔서... 얌전히 조신히 집에서 보냈습니다-.- 자취하기전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명절때 집에서 누워서 잘보다보니.. 아버지가 가사 분담율이 꽤높으시네요... 2010. 3. 2.
주말 화창한날 집에서 개보기 ... [ 우리집 애완견들에 대해..... 동물을 기른다는것에 대해... ] 일기는일기장에시리즈입니다.....-_- 저희부모님은 .... 아니.. 어머니는 개를 원래는 별로 좋아하지않으셨습니다. (다른동물들은 엄청 좋아하는 데 개는 별로안좋아하시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고3때 어머니 친구분께 검정 푸들한마리를 분양받으면서 부터.... 달라지셨습니다.... 아니 생각해보면.... 제가 대학입학후 집에 잘안들어고부터인거같습니다... -_-... 갑자기 엄청난 애견가가 되셨습니다. 자식이 맨날 싸돌아다니고 -_- 맨날 야근하고 그래서그런건지.. 제가 봐도.. 전 좀..재미없는 아들놈 인쪽에 속해서.. 제가 못할일을 대신해주는 이놈들-_-이 고맙기도하지만... 가끔 난감한 상황도 생깁니다. 바로 지난 주말과 같은 상황이지요... 얘들이 온이후부터 부모님은.. 1박이상은 집을 아예 ..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