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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97

가을에 걸어본 서울둘레길 6코스 - 안양천 둘레길 안녕하세요 둘레길 걷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ㅁ-) 작년 늦가을에 걸었던 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구간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사진을 워낙 많이 찍는데다, 편집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_=) 안양천 둘레길은 안양천 자전거도로와 거의 동일하게, 안양천을 따라 걷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저는 회대장에게 자전거 타고 가자 ! 라고 말해보았으나 이런 날씨에 자전거 타면 얼어죽는다는 말에 그냥 걷기로 했죠. (사실 저도 좀 추웠음 -_-;) 안양천 둘레길은 석수역에서 시작하구요. 석수역에서 가양역까지. 대략 평지로 쭈~~~욱 18km정도 됩니다. 긴 거리입니다만,업 다운없는 평탄한 길을 걷게되므로 난이도는 하 스템프 포인트는 3곳. 석수역 앞 구일역 앞 황금내근린공원 화장실.. 2016. 9. 14.
자전거 타고 본가 가는길 (탄천, 한강, 중랑천 자전거도로 사진) 안녕하세요 자전거를 사랑하는 허머니입니다 분당에서 태릉까지 가는 자전거도로코스. 제가 수없이 왕복했던 (못해도 천번은 넘을거같아요) 길을 올려봅니다.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만, 이 길의 95%이상이 자전거도로로 쭉 연결되기때문에 라이더로써는 참 좋은조건이죠. (그래서인지, 자전거타기 좋은 봄,가을에는 본가 방문횟수가 증가했다가 한여름이나,한겨울에는 본가방문이 급 감소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_=) 탄천부터 출발. 시간과 정신의 구간 (공항 외벽을 보며 쭈~~~~우욱 길게 지나가야하는 심심한 구간이라 이런 별칭이 붙은 =_=) 인 성남공항 구간을 지나면 복정역 부근에 도착. (최근에는 성남 공항쪽 자전거 도로에 포장도로가 새로 깔려서 자전거 타기 정말 좋아졌죠.) 여기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수서 입니다. .. 2016. 9. 3.
한여름의 담양 여행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승일식당, 죽녹원)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뜨겁고 습한날 한여름의 담양 여행 ! 이번은 담양 여행기 2번째 편으로 자전거를 타고 관방제림을 따라 메타세콰이아 가로숲길에 도착한 이후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메타세쿼이아길 도착. (여태까지 메타세쿼이"어" 인줄 알았는데 메타세쿼이"아" 더군요 -_-) 사진으로 많이 보던 곳인데 실제로 와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만 통행세 문제로 말이 많은듯. 여기저기에 관련 플랜카드도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여기 입장료 있습니다.) 자전거로 갈수없는곳이라 입구쪽에 묶어두었구요. 걸어서 들어갔어요. \ 영산강을 따라 약 2km정도 조성되어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이라고 하네요. 메타세쿼이아 숲길 특성상 확실히 대구경의 밝은조리개를 가진 렌즈로 찍으면 이쁘게 잘나올거같더라.. 2016. 8. 15.
한여름의 담양 여행기 (담양자전거, 죽순정식, 관방제림)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 뜨거운 여름 피서로 다녀온 담양여행기에요. 원래는 자전거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더울때에는 자전거가 최고 !) 함께 갔던 몇번의 자전거 여행이 과했던건지(-_-) 자전거여행얘기만 꺼내면 손사래를 치는 회대장을 보니 차마 자전거 타자는 말을 할수가 없었다는... 회대장말로는 그건 자전거여행이 아니라 자전거로 체험해보는 극기훈련코스라나 뭐라나 췟 아무튼 그렇게 아주 이른시간. 무계획으로 담양행 버스에 오르게 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주 더운날이였죠. 뜨겁기만 하면 괜찮은데 아주아주 습한날씨. 김밥은 혼자 먹을거니까 2개. 버스는 역시 간식먹는 재미. 터미널에서 김밥 구입할때 회대장한테 김밥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개만 구입했는데 김밥을 .. 2016. 8. 14.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가평에서 춘천까지의 모습들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춘천까지 가보는 나홀로 라이딩~ 그 마지막이야기입니다. 가평부터 춘천까지 구간을 지나며 찍었던 사진을 모아봤어요 @_@ 이번 역시 평탄한 코스입니다만 날벌레가 많은 곳이니 라이딩하실분들은 버프 꼭 챙기시구요 북한강 자전거길 초입과는 달리 인적도 드물고 편의시설과 화장실도 적습니다. 특히 더운날씨에 음료(특히 물)는 미리 넉넉히 준비해둬야합니다. 지난편 ☞ 가평여행, 자라 게스트하우스 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1946 어제밤부터 아침까지 제대로 못먹어서 기운이 좀 없었는데 아침을 먹으니 이제야 좀 살겠더라구요. 배가 부르니 괜히 기분도 UP~ (인간이란 참 단순한듯 -__- 아님 저만 그런거던가 -_-) 쨍쨍한 .. 2016. 8. 5.
가평여행, 자라 게스트하우스 에서의 하룻밤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ㅁ-)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자전거 타고 가보는 춘천 여행기. 이번에는 가평 자라섬 근처의 자라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묵은 이야기에요. 그럼 시작합니다.'ㅁ' ................................ 청평에서 마땅한 게스트하우스를 찾지못해 가평까지 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을 뺏겨서 시간가는줄 모르기도 했으나 부지런히 페달을 밟은 덕분에 다행히 해가 지기전 자라섬에 도착할수 있었죠. 자전거길 인증센터에서 스탬프를 찍은후, 스마트폰으로 근처 숙소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제일 원하는건, 지금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 북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근접한 곳으로 찾아봤습니다 사진은 다음지도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map.daum.net/ 이 지점에서 .. 2016. 8. 4.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운길산 역부터 자라섬까지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북한강 라이딩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계속 올려봅니다. 춘천 라이딩 2편이죠'ㅁ' 1편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자전거 타고 가보는 춘천 (출발편) http://hermoney.tistory.com/1944 이번에는 운길산 역부터 자라섬까지의 구간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남한강길 라이딩을 해보신 분들은 경의, 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려서 이곳부터 북한강 라이딩을 시작하셔도 딱이죠^^ 이날의 이동거리^^) 운길산역 부근 밝은광장. 자전거길 스탬프 찍는곳은 밝은광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라 그런지 그늘에서 쉬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계속 고고 운길산역 부근. 물의 정원. 이곳 경치가 좋아서 잠시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연꽃군락지 이기도 하답니다. 접사렌즈 가져오.. 2016. 8. 2.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자전거 타고 가보는 춘천 (출발편)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ㅅ-)~ 컨디션 점검차 새자전거와 함께 북한강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춘천으로 샤방샤방한 페이스로 혼자 다녀왔어요. 북한강 자전거길은 이번이 2번째로 이전에는 춘천을 가기위해 분원리 - 쁘띠 프랑스 구간을 통과해야했었는데요. 그 코스에 비해 북한강 자전거길은 업힐도 거의 없는 평지라 저같은 초심자들도 놀멍쉬멍 타기 좋습니다. 자 ~ 그럼 코스 사진과 함께 보시죠'ㅁ' 출발~ 당일치기로 계획했던 춘천행이였습니다만, 가는 김에 양구옛길과 강원도쪽 구경가볼까 싶어졌습니다 음......1박2일이 될수도 있고 또 마음내키면 더 길어질수도 있겠군요 그러다보니 짐이 점점점 늘어났습니다 으아아 어차피 무거워진거 렌즈도 하나 챙기자 =ㅁ=) 그렇게 또 짐의 무게가 400g .. 2016. 8. 2.
사진으로 보는 서울 둘레길 8코스, 북한산 코스 (옛성길, 평창마을길) 안녕하세요 둘레길 걷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ㅁ-) 겨울에 걸었던 둘레길의 사진을 정리해보는 시간. 오늘은 서울 둘레길 8코스인 북한산 코스중에서 옛성길과 평창마을길 구간의 사진들 입니다. 이곳은 북한산 둘레길과도 겹치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사실 이날은 둘레길 8-3,4 코스구간인 명상길 - 솔샘길 - 흰구름길을 걸으려고 온건데 첫갈림길에서 반대방향으로 걷는 바람에 평창마을길 - 옛성길. 이렇게 역방향으로 걷게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제가 의외로 길치라는 -ㅅ- 출발은 길음역에서부터. 3번출구에서 회대장과 합류 합니다. 저앞쪽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평창동으로 이동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버스정류장 안내표시. 이곳에는 성북올레길 이라는 걷기 코스도 있나봅니다. 아침일찍 나오느라 .. 2016.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