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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한가로운 주말의 여유로운 방청소.... 어느한가로운 일요일이였습니다-_- (뭐 그냥 저번주일욜일입니다-_-..) 뭐랄까.... 집에 쓰레기로 가득차있다던가..그런건아닌데... 자꾸 요새 퇴근하면 옷을 방중간에 쌓아놓다보니... 양이적었을때에는 낼시간날때 정리해야겠다 라고했던게.... (역시 한꺼번에 싹치울생각하면안됩니다.-_-) 지금에 와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될정도로쌓여있어서 실평수가 거의10평인집이... 걸어다니기가 곤란할지경이 되었네요... (반성중.) 흠..뭔가 깔끔한성격이면좋겠는데... 저는 그냥 환경에 잘적응하는성격인거일까요?....-_-. 그냥 방에 뭔가 잔뜩쌓여있는게 적응되어버렸던거같아요. 사실 다음날 옷입을떄에는 옷걸이에서 꺼낼떄보다 방중간 옷이 쌓여있는더미-_-에서 빼서 입는게 빠르고좋기도합니다만.. 이게 변명이 될순없겠죠.... 2010. 2. 5.
어느즐거운 출근길 ... 폭설 ... 올 겨울은 눈이 엄청나게 오네요. 오늘밤도 눈이 꽤오는데... 이걸보니 얼마전 퇴근길에 눈이왔었던 출근길이 생각납니다. 아침에 출근할려고 나오고 보니 -_- 갑자기 온세상이 하얗군요. (자취방이 지하라 창문을 열지않으면 밖이 밤인지 낮인지정도만 분간이 됩니다 -_-) 얼마전에 설경을 보러 한라산을 갔었는데.. 지금와서보니... 그냥 집근처에서도 편히 볼수잇었군요-_- 그렇게 버스정류장을 가보니 도무지 버스가 올생각도안하고... 시간은 흘러흘러 결단을 내리지않으면 지각이 될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 .회사근처에서 사는 자취생의 임무는 이럴때이다. 왜인지 이런 의무감에.. 걸어가기로합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4km정도-_-) 다들 못나오고있을동안 회사에 출근해서 붕괴된 시스템을 살려내는 영웅이랄까.. ... 2010. 1. 10.
2010년 어느 자취생의 새해맞이... 나름즐거웠던 연말연초... 오랫만에 포스팅이군요 .... 왜 ..새해복많이 받으란 얘기를 이제와서하는지는... 모든 자전거 라이더들이 그렇듯이... 추운겨울 게다가 눈까지 내리면... 좀 축져집니다.. 왜 신나는 연말연초에 일이 더 늘어난건지는 알수없지만... 조큼 바뻐지기도했구요... 뭐... 제가 봐도 단지 변명이군요... 뭔가 변명을 할꺼면 그럴싸하게라도해야하는데...-_-; 아무튼... 눈이왔다 -> 자전거를 못탄다 -> 친구들이 있는 본가쪽으로 못간다 (사실..그냥..차타고가면되는데-0-) -> 분당 자취집에서 홀로 주말... 뭐이런 패턴이랄까요... 친구들이 본가쪽 태릉에서 모인다고 전화왔는데... 가고는싶은데 왜인지 토요일이 다끝나는 이시간에 가기는 싫은? 그런묘한 심리랄까요.... 그래서 그냥 이번 주말은 방콕할려고.. 2010. 1. 9.
감사글.. 네이트 판 메인에 올랐습니다 - -) 전자렌지 까지 생겼어요 -0- 안녕하세요. 자취이야기글을 쓰면서... 누군가.. 네이트판이란곳에도 한번 글을 같이 올려보라고 해서...종종같이 씁니다. ( 블로그 방문자 가 조금 늘면서 동시에 욕댓글을 많이 먹는 현상이 일어납니다...-_- ) 뭐 항상 그렇듯이 별 건덕지 있는 내용은 아니고.. 그냥 일기겸 -_- 사는얘기를 이번에 같이썻는데..순대 요리한 걸쓰면서 .. http://hermoney.tistory.com/184 와 http://pann.nate.com/b200689995에 같이 올렸는데...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어서 왜그런가하고보니...네이트에 올린글이 톡톡이 되었다고 합니다 -0-; (톡톡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곘습니다...대..댓글 많이 달리면 되는건가요?) 그러다가 또 갑자기 방문자수가 확늘더니 -_ -네이.. 2009. 12. 16.
단지 순대 가 먹고싶었을뿐인데...... ( 애증의 지마켓 -_ - ) 인사 -_- 방갑습니다. 상당히 오랫만에 글을 쓰는거같습니다. 근래 좀 일이 좀 바뻣던것도있었고... 날씨가 추워져서... => 자전거를 자주 못탐 => 자전거를 못타니 체력저하 => 게을러짐.. 뭐 이런 수순이기도 하구요.....흠..그냥 일이 바뻐서 글이 늦었다고 하면될걸 역시 써놓고보니 또 자폭멘트가 되는군요....... - -); 유혹의 시작 보통 금요일이나 목요일 정도에 출근하고 메일함을 열면 요런.... 자취를 시작하기전에는 열어보지도않았던 (그냥 어머니가 주시는데로 먹었습니다...) 이런 메일들이 잔뜩도착해있다. 대체로적으로... 건강에 안좋고 싸고 조리하기 쉬운 피자 돈까스 떡볶이 치즈 튀김 냉동식품들을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누구는 나를 애들 입맛이라고 하고.. 누구는 나를 여자 입맛이.. 2009. 12. 7.
오랫만에 코스트코를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트코에서 살만한것들 -_-) ....제가 왜 금요일 오밤중에 이걸 왜쓰고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_- 하필 비안오는 주말(내일)에 ... 동료결혼식을 가야되서.. 자전거를 못타는 심난한 마음으로 그냥 블로그나 써볼까하고 씁니다.. 일요일은 비가온다네요..에효... 사실 코스트코 간지는 꽤 오래됐습니다... 상봉점이 오픈했을때부터 다녔으니.. 사실 제가 갔다기보다... 부모님 가실때 짐꾼겸사겸사로 끌려가기 시작했던거죠-_- 지금은 독립한지 일년이 넘어서... 오랫만에 갔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정말 싸다고 느끼고... 사람도 규모에 비해 한적해서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환율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몇년만에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몇몇 제품외에는 싸다는걸 잘모르곘어요. 이제는...몇개 제품외에는... .. 2009. 11. 6.
밥하기 너무 싫네요 -_-) 참치 멸치볶음 총각김치 ... 그리고 1회용 밥 ... =_=) 요새 좀 이것저것 일도 많고 해서 집에 오면 녹초가 됩니다..... 힘들어서 누워서 딩굴거리는데 배는 고프고.. 뭐든 먹긴해야겠고...-_ -) 사실 밥하는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압력밥솥 설거지를 해야하고.. (전에 먹고나서 설거지를 안해놨거든요..) 은근 별거 아닌데 쌀씻는것도 진짜 몇분.. 몇초 안걸리는건데 하기가 싫을 떄가 있습니다.. 독립한지 일년동안...인스턴스 위주로 먹게되서... 요새는 인스턴스를 피해볼려고 꽤노력을 많이하는데.. 이런날은 그냥 뭐 어쩔수없죠... 찬장에 쌓여있는 1회용밥하나를 꺼냅니다 -_- .........전자렌지가 없어서 물을 끓여서 데웁니다 -_-); 뭐랄까.... 전자렌지나 전기밥통.... 돈이없어서 안사는건아닌데..(안비싸자나요 -_-)... 1년동안 없이 살아.. 2009. 11. 6.
서른넘어 독립하게된 직딩남의 방.. 1년간 살아온이야기....[ hand of god ] 방갑습니다...꾸벅~ 비오는주말이 되면 자전거도 못타고 우울해하면서 블로그쓰는 허머니입니닷-_- 에효효효효효....또 주말에 비가오네요.... 자전거 타고 영월에 단풍구경갈려고했는데... 일요일은 비가안온다고하니.. 일요일에 벽계구곡 자전거 번개나 가봐야겠네요.. 제방이 사실요새 깨끗해져서... 뭔가를 기대하고 오신분은 실망하실런지도 아핫핫핫 그냥 저번주말이야기입니다... 제자전거 출퇴근길입니다 ^^ ....처음에는 연재랄까 (사실 연재도 아니지요.꾸준히 쓰는것도 아니고.. 지멋대로 비오는주말에 자전거 못타면 글쓰는주제에..-_ -) 이렇게 꾸준히 쓸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이제는 이렇게 가끔 글을 쓰고... 달린 댓글을 보는 일자체가.. 무언가 또다른 즐거움이 되었네요. 덕분에 여러 살림팁도 알게되고.... 2009. 11. 1.
서른넘어 독립하게된 직딩남의 방.. 1년간 살아온이야기....[ be clean.... ] 이번편 시작의 이유.. 오랫만입니다 꾸벅 주말에 비가와서 자전거를 탈수없을때 써본글에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그재미에... 저같은 게으름뱅이도 자꾸 일상생활 사진도 많이찍어보고... 이렇게 계속 글도 써보게되네요 제 난잡한 방사진을 보니 인생이 불쌍해서그런지 (..T^T) 많은 팁들도 주시고.. 요런식으로 좋은 팁을 많이 달아주셔서 하나하나 써보고있습니다. 왠지 어렸을때 떡볶이 가게에서 먹을때 저런식으로 그릇에 봉지로 덮어서줬던거같아서 옛생각이 나더라구요. 어느분이 네이트 판? 이란곳에 올려보라고 응원해주셔서.... 방문자가 별로없는 영세 블로거인저는 블로그 방문수에 눈이 멀어서 판에도 올려봤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방문해주시는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만......... 베스트리플.. 200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