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158

[nex5] 야경사진 테스트. 영동대교의 밤 밤에 혼자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다 연습겸 nex5 테스트겸. 영동대교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밤에 사진을찍을려면 아무래도 삼각대가 필요한데 제가 그런걸 가지고 다닐리가 없기때문에-_- 다리난간같은곳에서 8-15초 정도 셔터스피드를 줘서 찍었는데... 바람이 불거나 차들이 지나가면서 진동이 오는바람에 또릿또릿하게 찍기어렵군요..(흔들림 T_T) 뭐...또릿하건 흔들리건. 밤에 보는(차에서 보는거말고) 한강의 모습은 꽤 괜찮습니다. 나중에 스스로 참고를 위해 혹은 다른 누군가에게 조금은 편집전에 미리보기느낌겸사겸사 원본, 보정본등을 더보기로 같이 넣었습니다.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원본, 필름톤(영화필름느낌), 필름톤(크로스프로세싱) 사진을 함께보실수있습니다. 사진 스승님들중에 한분이신 이과장님이 항상... 2011. 5. 13.
[율동공원] 비오는날. 카메라와 함께 돌아본 율동공원 나홀로 출사시리즈랄까요?-ㅁ- 카메라들고 율동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우다다다다다다 찍어서 그런지 장수는 무지많습니다. 가시기전에 미리 한번 보시면 좋을지도. 뭐랄까 분당에서 갈곳이라고 하면 저는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이 율동공원입니다. 집옆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_-; 적당히 산책하고 뒤쪽편에는 적당히 커피숍이나 식당들이있고.... 분당하면 보통 율동공원, 중앙공원, 정자동 카페거리, 죽전역 로데오 거리 정도일까요. 술은 보통 서현역에 마실곳이 많다고하기도합니다..... 분당에서 자취한지 몇년됐지만 맨날 회사집회사집만 했기때문에 사실 잘 몰라요..(과연..-_-) 율동공원 가는길 강남이나 잠실에서는 한방에 가는버스가 있습니다. 강남에서는 1151번 http://map.naver.c.. 2011. 5. 4.
이런 개나리 개나리찍은사진을 보면서 아아 개나리 좋네. 오랫만에 보는 노란색이구나. 이런...개나리... (음-ㅁ-?) 개나리..하다보니 . 에잇. 십만대장군. 뭐이런 욕을 한번꼰 말장난이생각나더군요.^^ 봄이되니 자전거도로역시 화사해집니다. 하얀색, 노란색, 분홍색 올해첫쫄바지. 통바지속에 항상 입고다니긴했지만 쫄쫄이만 입고나가기는 처음인듯. 반쫄바지에 마치 타이즈처럼보이는 렉워머. 자전거타기전에 참 싫어보이는복장이였는데 내가 이렇게 입을줄은몰랐죠. 이렇게 입으면 친구들도 저랑 다니기 민망해하는거같습니다. 왠지 모르는사람인척하는듯한 -ㅁ- 내가 좋아하는사람역시 딴건몰라도 반쫄바지는 입고나오지말라고하고. 뭐가 그리 민망하다는겨 편하기만하구먼... 예전에 자전거타기전에는그렇게 못마땅했던 복장. 사람이란 참간사한듯 합니.. 2011. 4. 18.
퇴근길의 벗꽃 나름 봄타는남자.-_- (여름이면 여름남자라 우기고 가을이면 가을남자라 우기고 겨울되면 겨울남자라 우기는 사람입니다.....-_-) 바쁜데 심난하게 자꾸 사방에서 꽃이피는통에 정신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바쁘고 뭐하더라도 자전거출퇴근도 꽤잘하고 이런저런 여유가있었는데 먼가 이런저런... 마음의 여유가 점점사라지고있는기분입니다. 힘든상황에서의 여유. 힘든상황에서의 흔들리지않는 모습. 그런게 진짜배기인데 나는 아직 가짜인걸까요 -ㅅ- 흔들리지말고 여유를 갖자 이런 헛소리를 하면서... 괜히 또 퇴근하다말고 이거저거 찍어봅니다. 가급적. 도시가 없는 그런 벗꽃이면 좋겠지만.. 뭐 도심, 차, 그런 불빛속에서 보이는 꽃도 나쁘진않은듯. 주위에 아무도없는 차가운도시 분당-ㅅ- 본가 근처에 있는 친구들이 좀 그립기도.. 2011. 4. 14.
[nex5] 한밤중. 자전거 타고 찍어본 한강 자전거도로 야경. 한밤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자전거도로를 찍어보았습니다. 어두운밤에 게다가 자전거에서 탄상태로. (자전거에서 내리지않고 탄상태로 계속 움직이는 상황에서 찍었습니다...) 셔터스피드와 iso모두 최악의 상황이였는데... 나름 고감도 저노이즈라고들 하는 nex5의 성능테스트랄까요.. 혹은 한밤에 한강의 자전거도로는 요런느낌이다 정도의 사진들입니다. 자전거에서 내려서 제대로 찍었으면 또릿또릿 노이즈는 적었을건데..,. 계속 자전거타고 전진하는상태에서 찍어서 그런지 보기에는 좀별로군요 그래도 나름 카메라 액정으로 봤을때에는 꽤 잘나온듯싶었는데... 모니터로 보니 흔들리고 노이즈에.. 어찌보면 지금의 저와도 비슷할지도 모르곘네요. 블로그만 보면 괜찮은듯해보여도 결국 그냥사람. 딱히 포장한건없는데 이상하게 좋게봐주시는.. 2011. 4. 11.
[nex-5] 바닷가, 모래사장 사진 언젠가의 바다 쌩둥맞은 사진 일단 올리고 감성샷이라고 우기는 사진 초보사람의 사진입니다.-ㅅ-. (.....사실은 그냥 바닷가에 박혀있는 돌 사진.입니다. ) 그냥 개인적으로 이사진들이 좋았어요 왜좋냐고는 모르겠슴. 그냥 좋았던 :) 왜냐고 이유를 꼭말해야하나 이유가있어야하나 뭔가 너무 꽉차있지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사진들입니다.. 혼자만 좋아하는걸지도... 뭐 그래도 내가좋아하는게 나에게는 가장. 좋았던. 돌이 하나만있으면 좀 외로워보이지않나해서 3개를찍고보니 얼레. 이상하게 개인적으로 돌이 세개인거보다 하나만있는게 더 맘에드네요. 2011. 3. 24.
dslr로 (멋지게) 사진찍는 자세 어느 한가로운 휴일오후.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딩굴딩굴. 제대로 쉬었던 휴일이였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평소 주말에 열심히 일했다는것처럼 들리는 오해가 생길수있겠군요. 가끔하긴해요.. 아주가끔 공부도. ...아주아주 가끔 청소도..) 포비네형과 바람의라이더(박장군) ,남양 과의 식사자리에 은근슬쩍 끼어서 열심히 밥을먹고나서 잠시 커피빈에왔습니다. 무겁고 큰카메라를 싫어하는저에게 이런 무겁고 큰카메라는 항상 신기합니다. 니콘이라... 캐논쓰는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왠지 캐논은 얄미운이미지라서. 별로 맘에 안듭니다.-ㅅ- (야구를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아니면서 괜히 sk와이번즈는 얄미워보인다! 라고... 아무 전문지식없으면서 괜히 싫다고 쓸데없이 우기는 비슷한 뭐그런겁니다.-_-;) 뭐 제가 이렇게 얄미워 .. 2011. 1. 11.
[nex-5] 발자국 버스타고 퇴근길. 그냥 뭔가 잠시걷고싶어서 한정거장일찍 내렸습니다. ( 두정거장 걷고싶었습니다만 추워서...오들오들-,,- 남자답게 이정도 추위쯤이야 하고싶은데... 추..추운걸어떻게하나요 ㅎㅎ ) 바쁜세상. 할일도 많고. 해야할공부도 많고. 운동도 해야하는데. 가끔 그냥이럴때가있습니다. 그냥 좀 걷고싶어서. 뭐라고 해야하나 음. 눈이 쌓이면 지나간 흔적이 남더군요. 꼭 옆에 길이있는데 왜혼자 저곳으로 걸어야했을까. 나이가 들면 생각도 위치도 일도 확고해져서 뭔가 단순해질거같았는데 제가 잘못산건지.. 오히려 갈수록 이런저런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뭐 이래봤자 집에가서 누우면 바로 잠은 잘잡니다 (누우면 잠드는사람이라..-_-; 이게 축복인지 저주인지는 모르곘습니다만..) 좀 걷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율동공.. 2011. 1. 6.
[nex-5] 제주도의 바람 제주도.... 바람정말 쎄더군요. 추워서 오들오들떨면서 왜하필 힘들게 시간내서 내려온날 날씨가 이럴까 원망도 많이 했는데.. 사무실에 앉아있는지금. 그춥던 제주도에서의 시간이 마냥 그립기만합니다. 제주도의 삼다(三多) - 돌 ,바람 ,여자 돌... 많이 봤습니다-ㅅ-; 바람.... 많이 맞았습니다 혼자 오들오들 떨면서... 여자... 제일기대했습니다만 다들 어디로갔는지..... 다들 바람에 날라갔나........ 버럭! (... 농담인거 아시죠.. 아 그냥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ㅁ-;;; 항상 시덥잖은 자폭개그 시도..-ㅅ-) 아무튼... 그중 제주도의 바람 불때의 모습들 입니다. ^^ 바람.... 바람불때의 억새... 제가 사는곳에서도 조금만 나가면 볼수있는데 유독 어딘가에 여행을 .. 201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