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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설거지를 마친후...

by hermoney 201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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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자취방입니다.

항상 하기싫지만 그렇다고 안할수도없는...

밀린 설거지를 마쳤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마무리를 잘했군요.

고무장갑을 대충 벗어던지고 설거지하느라 계속 구부정하게 구부렸던 허리를 쫙핍니다.

 

 

후후후..

꽤끗한 주방.

요리인으로서 기본소양이지요.

 

뭐... 지가 먹은거 지가 씻는거니까 특별한 일도 아니고 칭찬받아야일도 아닙니다만..

그래도 매번 설거지를 마친후에는 나름 묘하게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사실..  지금도 자취방에 냉장고가 엄청나게 큰게있다면 한 일주일치 설거지 그릇은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하고싶습니다.

이런점에서는 제가 부자가 아니란게 다행입니다 -ㅅ-;

 

자이제 좀 놀아볼까 싶어서 책상으로 가려는데

왠지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뭐지?

하고 다시 싱크대로 가보니..

 

 

 

.......

음.-_-

 

 

왠지 좀..

기분이.......좀.. 으으음...

대충 휙 벗어던진다는게 어째 꼭 저부분만...

으으음..

 

뭐 별 의미는 없겠습니다만...

왠지 좀 그래서 바로 고무장갑에 바람을 넣어서 고무장갑 열손가락을 모두 폈습니다...-ㅅ-

 

설거지를 마친후에는 한번더 확인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참...선물자랑하나?

 

이겁니다....

최근에 어머니에게 받았어요.......선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어머니...

이런 귀여운 쑤세미를 쓰기에는...

으으음..

 

 

그런데 뭐 생긴게 저랑 좀 안어울릴뿐이지 나름 성능은 괜찮더군요.

 

 

부록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지금 인터넷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재밋게 봤던 동영상 링크하나 걸께요 (-ㅁ-)a

혼자 자취방에서 30분째 돌려보면서 소리내서 웃으면서 눈물흘리고 있는데 좀 그렇긴한데...재밋군요 -_-;;

샘은.. 마녀사냥 이후로도 급호감이였는데..

요새 참 호감가는 캐릭터인거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6txLHB0OcKA#t=1

 

 

 

그럼 멋진 밤되시구요.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찍은 사진을 바로바로 포스팅하는 성격이 아니기도하고

워낙 날짜별로 순서대로 글을 쓰는타입이아니라서 그런지

지금 정리된 사진들을 보면서 내가 이걸 포스팅을 했었던가 안했었던가 계속 헷갈리고있습니다-ㅅ-;;;;

가끔 보시다가 본거 또 나올수도있을거에요 미리양해말씀드리겠습니다 이놈에 기억력이..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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