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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nex6 SEL1670Z] e1670za 하루사용느낌

by hermoney 201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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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렌즈발매소식이 나온이후 출시일까지 기다리는동안.

리뷰어나 메이커에서 공개해주는 사진들은  일단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워낙 어떤기기를 사용해도 잘찍는분들이라

내가 막상 같은 기기를 사용했을때 저렇게 나올거같지않은 느낌을 받기도하고.

무엇보다 공개해주는 샘플 컷수가 너무나. 너무나 !  적다보니 항상 출시를 기다리면서. 항상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 그래서.. 사진 질적으로 자신이 없지만 ..

.....양적으로 한번 왕창 올려보려고합니다...-_-

 

기왕이면 쨍한 날씨나 조명환경이 좋은 장소에서 찍어보고싶었지만 비가 오는군요 털썩.

 (어쩌면 렌즈 구매욕구를 감소시키는 효과까지 얻으실수도 있습니다. -ㅁ-)

 

 

 

 

모두 무보정 2100px리사이즈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실수있어요.

마이스타일은 스탠다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렌즈받은날 마이스타일을 풍경모드로 했더니 너무 채도가 강한느낌이였는데 그게 눈에 익숙해진건지 스탠다드로 바꾸니

왠지 너무 눈으로 보이는 톤 그래도나와서 살짝 심심한 느낌이기도합니다.

Tessar는 채도나 컨트가 강하다고하던데 막상그렇지도않은거같기도하구요. 주광에서 찍어봐야할듯...)

 

 

 

렌즈를 구입한지 얼마안되었기에..

아침을 먹으면서도 계속 뭔가 찍어보고싶은 그런상태입니다.

그래서... 마구찍어보았습니다.

 

 

 

 

찍을게 없다보니 손톱까기세트도 찍어봅니다-_-

 

 

  

 

 요건 얼마후 장터로 올릴 1650.

 

 

외출할일이 생겨서 나가는김에 집근처 공원을 잠시 들리기로했습니다.

하늘은 침침하고 비가 살짝 내리는날씨.

 

 

 

  

 

 

 

잠시 편의점으로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자취방보다는 조명이 좋아서 더 잘나오는군요..-_-

 

 

 

 

영원한 호불호 논란의 음료 솔의눈.

그리고 pc방의 친구 웰치스.

 

 

 

집근처에 있는..  문을 아주 가끔만 여는 카페. 

 

 

어느 모자 (....) 

 

 

재활용 쓰레기...-_- 

 

 

 

 

 

 

   

 

 

 

 

 

 

 

 

 

보시다시피..

걸으면서

보이는데로

닥치는데로

마구마구

찍습니다 -ㅅ-

 

 

 

 

요 오토바이 이쁘더군요.

 

 

초점이 맞았다고생각했는데 확대해보니 조금안맞네요.

 

 

 

 

 

 

 

 

 

근처 율동공원에 도착했습니다.

16mm최대광각상태.

이상하게 1650의 16mm보다 더 넓은 느낌인데 기분탓이겠지요-_-

 

이정도면 왠만해서는 화각이 모자라는 경우는 없을거같아서

그냥 e1018을 팔까 싶기도하면서도 왠지 1018을 팔면 초광각이 아쉬운상황이 나타날거같기도하고.

고민스럽습니다.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사람의 표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필받은김에 감성샷 몇장 시도 ..-_-

 

 

 

 

 

 

 

 

 

 

 

 

 

 

 

 

 

 

 

 

 

 

 

 

 

 

 

 

 

 

 

 

 

 

 

 

 

 

 

 

 

 

 

 

 

 

 

 

 

 

 

 

 

 

 

 

 

최근에는 주로 단렌즈만 사용하다가 오랫만에 줌렌즈를 사용하니 사진찍기가 정말 편한거같아요.

습관적으로 발줌을 하다가 아맞다 하면서 링을돌린적이 몇번있었습니다-ㅅ-

 

일단 현재까지의 감상으로는.

화질이나 해상도는 만족스러운편인거같은데..

역시 F4 조리개로는 어두운환경이나 어두운날씨의 야외에서 손으로 들고

최소감도로 찍기에 무리가 있는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떤사진은 참 쨍한데 어떤사진은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야외였지만 흐린날이라 그런지 iso auto를 하면 평균적으로 1600 정도 잡히는더군요.

다행히 손떨림방이 있는렌즈라 auto로 잡아주는 감도값보다  조금 더 낮추어서찍어도 생각보다는 흔들린 사진이 적었습니다.

 

포커싱속도는 여전히 만족스럽습니다.

단지 촛점이 맞았다고 생각한 몇장의 사진들이 은근히 초점이 좀 틀어진 느낌이 있네요.

(컨트라스트방식의 af는  핀테스트 안해도된다고알고있는데 아닌가요-ㅅ-? 이것도 교정이나 체크 받아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흔들리면서 못찍었을 확율이 99%입니다만 -_-)



 

 

..

맑은 하늘의 가을이였는데.. 렌즈를 구입하니 갑자기 다시 장마철이되었습니다.

시야가 안좋은날씨이니 차조심하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날씨가 좀 풀리거나 하면 또 막샷모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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