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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여행

유채꽃보러 제주도에왔습니다. 4월초 현재 제주도 모습과 기온.

by hermoney 201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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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주말보내셨는지요.

저는 다른분 블로그를 들어갔을때 오래동안 새포스팅도 없고 댓글도 없으면 왠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물론 제 소식이 궁금하다던가 어디에 있냐.. 라고 물어보시는분은 없었지만... (..-_-)

이렇게 근황을 전해드리게되었습니다..

 

잠시 제주도에 여행왔어요.

원래는 후딱 다녀오려고했는데 워낙 느리게 움직이다보니 길어지는바람에 이렇게 게스트하우스에서 짧게나마 안부를

전하게되었네요.

 

 

 

 

혹시 요새 제주도를 오실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실사항은...

육지쪽도 그렇다고들었는데 제주도도 현재 일교차가 굉장히 큰상황입니다.

 

추..춥습니다 !

 

 

제주도에서 지내보려고 남는집이 있는지 방값이 얼마인지.. 현지분들께 물어보기도하고 그러고있는데요.

다른때보다 올해가 유독 추위가 빨리 안지나간다고하시네요.

혹시나해서 배낭에 구스다운을 압축백에 넣어가지고 왔는데 이거안가지고왔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바람도 워낙에 쎈곳이니 (이맘때의 제주도의 따듯한 바람이 아닌 정말 찬바람이 계속 불고있어요..-_-)

체감온도는 더욱 낮구요.

점심때에는 조금더워지는듯하다가 다시 급격히 기온이 내려가는느낌입니다.

 

점심때에는 잠시 벗더라도 두꺼운옷을 꼭 가져오셔야합니다.

 

 

 

그리고 보통 4월초쯤에 제주도에는 고사리장마라고해서 일주일정도 장마가 오는데요.

예년보다 추운날씨때문인지 아직 안오고있는상태인데.. 4.18일쯤 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도있으니 그때쯤 오실분들은

비옷을 꼭 휴대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냥 제주도에 있습니다 라고 짧게 한줄 쓰면되는데...

괜히 죄송스러운느낌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도 첨부해봅니다..  (디카로 찍는다고해도 뭐 크게 달라질건없지만..-_-)

얼마전 섬진강에서 체하고 몸살걸려서 고생을 해서인지 이번에는 조신하게 밥도 천천히 먹고 옷도 잘챙겨입고 그러고있어요

덕분에 건강히 잘지내고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 pc가 한대뿐이라 혼자 오래쓰기가 눈치보이는군요 T_T

사실 지금도 제가 뭐라고 적고있는지 모르겠고 정신도 좀 없는상태...T_T

 

그럼 몇일뒤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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