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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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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money 201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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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화장실문 손잡이가 돌아가질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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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들어갈수가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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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겨우겨우 고장난 손잡이를 화장실문에서 분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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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게 이런식으로 고장나는 파트였나 싶기도한데요.

화장실문을 못잠구겠구나 불편하겠구나 싶었던것도 잠시.

 

혼자사는데 화장실문정도는 안닫혀도 전혀 불편하지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 혼자사는데 볼일본다고 화장실 문 닫는것도 웃기고.

주인아저씨한테 고장나서 고쳐달라고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쾌적하다보니 그냥 지내볼까 싶기도하구요.

 

단하나. 친구가 놀러와서 화장실갈때 좀 불편하겠구나 걱정스러웠는데요.

 

그외에 좀 걱정되는건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장실문 손잡이 구멍 높이 위치가.... 

남자가 일어서서 볼일볼때 딱 그부분(-_-) 이 보이는 위치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그런고로 친구가 저희집 놀러와서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제가 방에 앉아서 고개를 잘못 돌리면

저 화장실 손잡이 구멍으로 친구의 무언가가 보일 확율이 꽤 커집니다....

 

상황만 보면 어딘가의 애로영화에 나올법한 매력적인 훔쳐보기 장면으로 일수도있겠으나

당연히 저언혀 저얼대로 (설마 돈을 준다고해도 -_-) 네버에버 보고싶지않다는게 문제.

 

그러던 중 막상 친구가 놀러오는 날이 생겼습니다.

막상 친구가 놀러와서 함께 놀다가 친구가 화장실로 들어가니

제가 그동안 괜한 걱정을 했더라구요.

그런걱정 따위 한방에 날려주었습니다.

 

이친구가... 독일에 가서 개방적으로 변한건지

화장실 볼일갈때 문을 활짝 열고 일을 보더라구요.

 

 

제발 좀 문좀 닫고 볼일 보라고했는데  괜찮다고 합니다.

아하 아하하.   쿨한놈.

 

당장 주인아저씨한테 고쳐달라고 할려구요.

 

 

어째 갈수록 이상한 저질개그같은것만 늘어나는것인지-ㅅ-

 

 

 

날씨가 어째 벌써 추워졌네요.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도시문명속에서 살고있으면서 이상하게 보일러 트는건 패배하는기분이 들다보니

또 별 쓸데없는 고집으로 버텨보고있습니다.-_-

더위에는 좀 강해도 추위에는 약한 체질이라그런지.

 

이런 복장은 여자들만 이용하는건줄알고있었는데 어느샌가 이러고 삽니다.

확실히 세상일은 몰라요.

언제 입장이 서로 바뀔지.

 

극세사 바지에 수면양말에 극세사 실내화라니.

 

뭐..  보기가 좀 그래서 그렇지 뭐 ... 따듯하고 좋습니다. ♥

생각해보니 누가 볼것도아니고 혼자 집에있을때 입는건데요뭐.

어차피 그럴줄알았으면 핑크로 사버릴걸 그랬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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