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lx3 로 찍어본 [ 성수대교 야경 ]

by hermoney 2010. 4. 18.
반응형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속도가 좀 빨라진다던가 해야하는데 최근에 카메라를 구입한이후로는  훨씬더 느려지고있습니다^^

성수대교는   매일... (아..버스타고다닐때도 많으니 매일은 아니군요^^)  자전거로 출퇴근하며서 보던곳인데 카메라로 한부분만을 잘라서.. 보니 뭔가 또 좀 낯설은 느낌입니다.

같은 장소 같은때에 단지  조리개값을 조금바꾼다던가   노출시간을 조금바꾼다던가 하는것으로도 이렇게 달라지는데     여행역시 한번갔던곳이라해도 그때그때 달라지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더군요.

아직은 안가본곳이 너무 많아  안가본곳위주로  여행을 떠나보곤하지만.  나중에...  갔었던곳을 다시갔을때에는 어떤 또다른느낌을 받게될지 궁금해집니다.  


사진 잘찍으신분들을 보면  블로그포스팅에  단한두개의 사진을 올리시던데  여러컷을 찍고 그중에 몇개를 고른다는것도 참어렵다는것을알게되네요^^

저는 그냥 막흔들려서 영이상한것빼고는 비슷비슷한거같기도하고..
찍은 비슷비슷한 사진들중에서  어떤걸 빼고 어떤걸 올려야하나  고민을 해보지만. 
잘못고르겠더군요.  내가 맘에드는걸 골르면 되는데  내가 맘에드는게 어떤건지를 모르니...-_-

그냥 혹시나 참고가 될까해서  전부다 올립니다 -ㅅ-;;


사진자체야 그냥 의미없는 컷들이지만  제가 똑딱이에서 하이앤드 카메라로 바꾼이유는  똑딱이 정도의 기동성에  추가적인 무언가가 더필요했던건데   처음삿을때의 약간의 실망감은  (전 카메라만 바꾸면 밤에 막 움직이면서 우다다다다 찍어도 잘나오는건줄알았습니다 -_-)
그래도 요새는 적응이 되어서그런지 없어졌습니다.
구입하길잘한거같습니다.  (본전생각은 안나는군요^^)


특히 야경은 삼각대없으면 어렵다는걸 많이 깨닫게되네요-,,-   어쩔수없이 저는 주로 다리난간을 이용합니다만..
별생각없이 지나친 다리난간에 고마움을 느낄줄이야.
이런것도 카메라를 사서 알게된 점이겠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