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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그 남자의 자취방) 2016년 5월 지금 내 자취방의 모습

by hermoney 2016.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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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쪼끔씩은 치우고 사는 허머니입니다

제 자취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ㅁ'

 

사진을 찍으려고 방을 유심히 둘러보니

레몬테라스 프로젝트 이후로 제 방은 무난함을 쭉 유지하고 있다는

자체평가를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무난함이란..

뭔가 치우지 않아도 예전보다는,과거의 그 카오스보다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랄까요 아하하하하

 

과거 한때 제 블로그 유입검색어1위가"더러운 자취방"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뭐..그 정도는 아니지않나!!

라는 생각을...^^

 

그럼 함께 둘러보시겠습니다!

자아~ 첫번째 사진입니다

제 말이 맞지요?

무난 합니다'ㅁ')

방바닥에 벗어 둔 자전거옷들은....자전거에 몸을 싣고 바람을 타고 달리는 고독한 라이더의 고뇌랄까요....(뭔소리냐)

봄이라서 틈나는대로 자전거 타고 있어요.폭풍라이딩후 집에 오면 바로 쓰러지고

그래서 자전거옷들도  방바닥에 쓰러져있습니다

 

 

 

부엌입니다

역시...무난합니다.

원래 조리대(책상2호기라는 별명이 있었지요)가 하나 더 있었는데 독자님들의 공정한 투표결과에 의해

퇴출시켰습니다

방은 훨씬 넓어졌는데, 요리할땐 요리공간이 좁아져서 살짝 아쉽습니다

'ㅁ')

 

설거지 상태는 이렇구요 (...=_=)

 

조리대 1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_=)

 

음... 좀 치울때가 되었나..

 

이건 모두 계절탓입니다

날마다 자전거타기 좋은날이라,집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더 깁니다

에헤라디야 ~(-ㄱ- )~

 

제가 앉아있는것보다, 옷이 앉아있는시간이 더 많은 옷걸이용 의자.2.

 

제가 애용하는 수면바지입니다.

 

입고있던 바지도 수면바지입니다. -_-

 

 

왜 맨날 같은 수면잠옷바지만 입고 있냐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보시다시피 비슷한 패턴의 수면잠옷바지가

2개 있어요 (-ㅁ-)

 

책상쪽.

음...괜찮네요.

무난합니다!.

 

....(-_-)

 

부모님이 잠시 맡겨두신 커다란 쇼파가 똻!

 

옷장 방향입니다.

 

음.

이제보니 한겨울옷 정리를 안했네요 (-_-)

To Do List에 하나 추가.

 

쇼파는 역시 쇼파답게

본연의 역할보단 이불수납장및 옷보관함겸용으로.

짐볼 역시,운동을 돕는 기능보다는 거의 인테리어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_-)

 

책장겸 옷 수납장입니다

초기에는 옷 정리를 잘했었는데 아.....

 

반대편 잡동사니 장.

이쪽도 정리를 한참 해야하는데

구석쪽이라 잘안보이니까 일단 패스.

 

현관 방향의 모습.

 

책상쪽의 모습.

 

방바닥에 피자박스가 눈에 거슬리네요.

 

제가 할 소린아니지만 피자를 먹으면 빨리 정리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

 

다시 주방쪽으로 눈을 돌리면.

 

아.........

 

(얼마전 오밤중에 라면땅이 생각나서 까먹은 흔적-_-)

 

설거지는 아...

일단 패스 (-_-)

 

가스렌지는 집에서 사용중일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기름때제거 청소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것도 To Do List에 추가.

 

이상 요즘 제 자취방의 모습이였습니다.

어떤가요.

이정도면 무...무난하죠? 'ㅁ')v

 

늘 지내는 공간이라 그런지 별 생각없었는데

사진으로 나열해서 하나하나 보게되니

청소와 정리.특히 설거지는 밀리지 않게.해야겠다는 반성비슷한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조만간 비소식이 들리면

그날은 자전거 못타니까,비오는 날 와다다다 치워야겠어요

이상 무난한듯 무난하지않은 자취방 투어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자취방 가이드 허머니였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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