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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밥하기 너무 싫네요 -_-) 참치 멸치볶음 총각김치 ... 그리고 1회용 밥 ... =_=)

by hermoney 200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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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좀 이것저것 일도 많고 해서 집에 오면 녹초가 됩니다.....

힘들어서 누워서 딩굴거리는데  배는 고프고..

뭐든 먹긴해야겠고...-_ -)




사실 밥하는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압력밥솥 설거지를 해야하고.. (전에 먹고나서 설거지를 안해놨거든요..)

은근 별거 아닌데 쌀씻는것도  진짜 몇분.. 몇초 안걸리는건데 하기가 싫을 떄가 있습니다..

독립한지 일년동안...인스턴스 위주로 먹게되서...  요새는  인스턴스를 피해볼려고 꽤노력을 많이하는데..

이런날은 그냥 뭐 어쩔수없죠...




찬장에 쌓여있는 1회용밥하나를 꺼냅니다 -_-

.........전자렌지가 없어서  물을 끓여서 데웁니다 -_-);




뭐랄까....  전자렌지나  전기밥통....   돈이없어서 안사는건아닌데..(안비싸자나요 -_-)...

1년동안  없이 살아왔더니.. 뭐랄까..  이제와서 사버리자니  뭔가  그동안 참아온거를 그냥 없애버리는듯하다고 해야할까요..

미묘한~ 그런느낌이있어서 왠지 안사고있습니다 -_-;

그래도 오늘 저녁은  밥 외에는  나름 건강식이네요.




그냥 참치 통조림은  맛이 너무 심심하고...   야채참치 뭐 이런거는  정작 참치는 별로안들어있어서 애매했는데..

참치 매운맛은  만족스럽습니다 -_-

도싸 싸이클 학교갔을때 영양학강좌 선생님이..  닭가슴살보다  운동하는사람에게는  참치가 최고라고해서..

애용하고있습니다...(그런데..참치통조림 무지하게 비싸네요 -_-.. 닭가슴살보다 더...)




멸치 볶음이랑 총각김치는  부모님집에가서 가져온건데...

역시 어머니 손맛인지  맛있습니다    물말아 먹으면   총각김치랑 멸치 볶음만으로도 해결가능하지요 'ㅁ'



단지... 한국사람이라그런지.. 따듯한 국이 좀 그립군요  (매일 점심에 회사식당에서 먹으면서도..)

아무튼.. 뭐 항상그렇듯이 별얘기는 아니군요 -_ -)  그냥 오늘은 이렇게 먹었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4일연속 저녁은 저런 구성이였습니다 -_-)



다른분들은 혼자 저녁만들어먹을때 어떻게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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