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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신화푸드의 명절선물세트추천, 갈비세트 수령기

by hermoney 201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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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화푸드 기자단 허머니 입니다.

신화푸드 기자단을 지원한 계기가 부모님을 모시고 신화푸드의 식당에 방문하려는 마음때문이였는데요

예기치 않게 발생한 어머니의 다리부상으로 부모님께 맛보여 드릴수가 없어서 아쉬웠었죠.

 

그런데 두둥!

이번달 미션은 고맙게도 식당 방문이 아닌 선물세트 수령이 되었습니다.

처음 미션을 듣자마자 바로 부모님이 떠오르더라는 (^^)

이제야 부모님께 면목이 좀 서겠네요 하하

 

선물세트를 수령하기 위해 찾아갈 곳은 청담본갈비 구성점 입니다.

 

신화푸드의 명절선물세트 추천 제품이라는 한돈양념갈비세트.

받으러 출동.

 

 

...그런데..아니 택배로 보내도 되는거잖아 -ㅁ-)!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으나 기자단이라면 역시 직접 수령이 제맛이죠. (-ㅅ-);;

 

오후에 약속이 있어 아침일찍 출발했더니

오픈시간전에 도착하고 말았다는건 함정.

매장은 오픈시간 전이라 조용한 분위기.

 

택배주문은 2016년 2월 1일까지. (무배)

현장주문은 2016년 2월 10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 할인도 있다고 써있네요'ㅁ')

10세트 구매시 고추장갈비 3구 증정 행사도 하고 있다고 하구요.

 

고기선물세트를 준비하시는중에 이곳저곳 찍어봤습니다.

(갈비세트는 미리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때그때 새로 포장하시는듯 하네요.)

 

기다리면서 입구쪽에 마련된 선물세트코너 사진도 찍어봤어요.

 

입구쪽에 있었던 고기.

몰래 꾹꾹 눌러봤는데 (-_-)

식당 앞에 있는건 모형이더라구요 하하

잘만들었...-ㅁ-)b

 

선물세트에 옵션으로 이렇게 보자기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미있는점은 광교점에서 봤었던 보자기 모습과는 또 다른듯.

 

참고로 예전에 광교점에 갔을때 찍었던 선물세트 보자기 포장 사진을 첨부합니다.

 

오픈시간이 되자 예약손님들을 비롯해서 손님들이 연이어 입장

이내 식당안이 바글바글해졌습니다 'ㅁ'

 

이번 선물세트는 부모님께 선물드리고 생각했던터라

보관기간이나 굽는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매장에서 숯으로 구워먹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만..^^)

 

집에서 갈비굽는법 :

예열된 후라이팬에 강불로 1분 30초 정도 구운후 뒤집어준다.

그리고 약불로 조절.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후 다시 1분 30초'ㅁ'

 

보관기간과 방법 :

김치냉장고나 냉장실에서 보관,  2-3일내에 먹는게 가장 맛있고

더 늦게 먹게 된다면 냉동보관.

 

헉???

부모님께 냉동해서 드릴순없으니 이거 얼른 가져다 드려야겠더라구요.

 

그렇게... 이날의 여정은

분당 -> 용인 -> 강남 -> 태릉 -> 건대 -> 분당....

드라마틱 하게 변했습니다 =_=

 

내일도 모레도 일이 있어서 본가에 갈틈이 없기에 부모님께 선물세트를 드릴려면

오늘 오후 미팅 전, 낮시간에 잠깐 찾아뵙는 수밖에 없겠더군요.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으 온김에 아점(-_-)으로 갈비를 먹을까 싶었는데 급히 광역버스로 출발 T_T

 

그렇게 2시간후 본가에 도착.

당일날 급하게 찾아왔음에도 부모님은 대환영.

 

그리고 숨겨두었던 선물세트를 착 꺼내드렸죠 !

(깜짝 선물한다고 출발전 전화 드릴때에는 그냥 지나는길에 잠깐 얼굴 뵈러 들른다고 했었다는..-ㅅ-)

 

엄마 모델좀 해주세요.

하며 인증샷도 한컷 (-_-)

 

(아버지랑 함께 드실때에 인증샷도 보내줘야해~

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날이후로 아무 소식이 없으시더라는 -_-)

 

선물세트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특이하게 검정색 스티로폼 박스에 들어있네요.

 

갈비님 입니다'ㅁ'

고기는 항상 아름답죠.

 

엄마 나 오후에 건대쪽에 일이 있어서 바로 나가야해.

했더니만 고기도 안구워먹고 가냐며 부모님이 엄청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만 온김에 김치좀 가져가시라면서 -_-

급하게 총각김치를 꺼내주십니다.

 

나 일하러 가야해 이거 들고 나갈수가 없어~~~~~~~~

라고 했지만 기어코 싸주시네요 -_-

 

포장은 아버지 담당 -ㅅ-;;;

 

무거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본가에 올때마다 들고 온것보다 더 무겁게 들고 돌아가게 되네요.

(오후미팅자리에  총각김치와 각종먹거리가 담긴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녀야했다지요-_-)

 

업무가 끝난후 자취방에 귀가.

부모님이 주신 짐들을 풀어봤습니다.

 

갈비도 한셋 챙겨주셨네요.

덕분에 저도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방앗간에서 떡을 뽑아오셨다고 하시면서 챙겨주신 떡들.

안그래도 떡볶이 다 먹었는데 다시 해먹어야겠군요.

가래떡은 음...

직화냄비에 구워서 조청찍어먹을까 싶기도..+_+

 

어머니가 직접 만드셨다는 강정도 싸주셨구요.

 

불고기랑 갈비먹을때 넣으라며 버섯도 넣어주셨습니다 -_-

 

....음?

 

이건...? -ㅁ-;;;??

왜 과자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삼십대 중반인데 (...) 부모님 보시기에는 여전히 애기인듯 하네요.

잘먹겠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그모습.

엄마표 총각김치까지.

 

덕분에 냉장고가 또 가득가득해졌습니다.

(큰냉장고 사고 싶네요 아아아)

 

그동안 부모님께 드린 선물들이 소박하다 못해 빈약한 선물뿐이였는데

오랜만에 선물다운 선물을 드릴수 있어서 흐뭇했구요.

 

챙겨주신 먹거리들을 하나씩 풀어보다보니

웬지 뭉클해지더라구요.

항상 드리는것보다 더 많은걸 받고 사니까요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ㅠㅠ)

 

 

신화푸드명절선물 세트 바로가기

 

덕분에 구정선물도 해결하고 (-_-;;)

이번 미션은 정말 저를 위한 미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아직 부모님 선물 못챙기신분들은 빨리 준비하시구요~ (자기가 했다고 갑자기 자신 만만해짐 -_-)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세요 +_+

 

이글은 신화푸드 기자단으로 선정, 갈비세트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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