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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_된장남/허뽐뿌

허구매대행 =_=) 2만원짜리 K2 여성용 방한부츠 구매기

by hermoney 2016.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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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허뽐뿌 입니다. 'ㅁ')

이번에 구매한건 k2에서 나온 여성용 방한부츠로

회대장(-_-)이 어머니용 선물로 방한부츠를 고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게 이번 구매대행(-_-)의 시작이였죠.

(저는 아이쇼핑과 뽐뿌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 구매할때 괜히 이것저것 참견하는것도 좋아한다는 -_-;;;;)

 

 

 

 

바로 얼마전 딴지의 펌프 코너에서 주루사이글스님이 올려주신 k2 여성 패딩부츠의 세일소식을 봤었기에

그제품을 강력 추천했습니다.

 

원글 출처 : http://www.ddanzi.com/index.php?mid=pumpin&category=38623372&document_srl=62898435

 

무려 K2 여성 패딩 부츠가 2만원 ! 무배가 아닌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엄청난 꿀매였죠.

 

* 참고로 뽐뿌대란(=_=) 이후 저는 지름 정보는 기존의 뽐뿌에서

딴지일보의 펌프인 ( http://www.ddanzi.com/pumpin )

딜바다 ( http://www.dealbada.com/ )

지름 ( http://zrm.kr/ )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지름신에 약한분들은 이용을 자제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일반인은 필요한걸 비싸게 구입하고 뽐뿌인은 쓸데없는걸 싸게 구입한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니까요. -_-;;

 

 

구입한 제품의 정식명칭은  "여성용 컴포트 부츠 미샤(MISSHA)"

상품코드 KWF11N25VO  

의미없는 (-_-) 정상가는 109,000원 이였구요.

구매 가격은 20,000원 이였습니다.  (배송비 2,500원 ....무배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

 

제기준에는 꿀매였기에 자칫하면 품절될수있다는 위기감에

일단은 급하게 제가 결제.

 

 

여러모로 역대급 꿀매라고 생각되었습니다만.

단....이 제품은 단한가지 약점이 있었습니다.

 

 

.......네.....

이 세일 제품의 약점은....

이제 아시겠죠? -_-;;;;;;;;;;;

 

바로 색상 입니다..........................................-_-

어쩐지 세일폭이 엄청나게 크다 했어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이 치명적인 보라색을 어찌할꼬 -_-

수많은 패션피플들의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듯 합니다 -_-

 

색상을 제외하고는 (....-_-)

만듬새나 기능성은 좋아보입니다....- _-;;

 

바닥은 FXgrip적용 (아무래도 일반부츠보다는 덜 미끄러질듯? -ㅁ-)

 

사실 제 기준에는...바닥쪽의 저 핑크색도 맘에 안듭니다만...-_-;;

패션의 기준은 각각 다르니까요...

멋지게 소화해내실지도...? -_-

 

그렇게 이 치명적인 보라색 부츠는

며칠후 실사용자에게 전달되었고.

 

의외로(-_-) 호평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음?

진짜로 좋아하셨어?

진짜??? 설마??

라고 몇번이나 되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셨다네요

컬러를 제외한 다른부분들을 인정하신듯 합니다 -_-

 

에..뭐..

구매자나 실사용자 모두가 만족하였으니.. 이번 구매대행은 성공적인 걸로 성급히 마무리 하겠습니다 쿨럭.

 

 

 

출처 : http://www.k2outdoor.co.kr/shop/shopDetail.do?goodsCD=KWF11N25VO#;

(여기 아울렛 메뉴에서 가끔 꿀매가 뜹니다'ㅁ')

 

혹시나 싶어서 지금 K2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240 사이즈는 아직 살아있네요.

역시 소화하기 어려운 색상인가봅니다 -_-

검정색이였다면 강력추천드리겠는데 보라색이라...음..-_-

그래도 품질은 좋으니까요

전투용 방한부츠가 필요하신분, 혹은 어머니 선물용, 혹은 모험심 넘치는 패션피플들은 도전보세요 =ㅁ=)~

 

그럼 또 다른 꿀매가 찾아올때 허뽐뿌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당신의 지갑에 포스가 함께 하시길.

 

 

이 글은 여자친구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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