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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

또띠아로 만들어본 쉬림프 피자

by hermoney 201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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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우왕 (..-_-) 허머니 입니다.

오늘 만들어 볼 요리는 마트세일에서 건진 캌테일 새우를 이용한 요리에요.

 

때마침 냉장고에 또띠아랑 치즈, 토마토 소스가 있어서

간단한 피자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간단한" 이 포인트였었죠......하아..)

 

26-30개 정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몇개 들어있나 세볼까 했는데 다시 집어넣기 귀찮아서 갯수세는건 패스 -_-

 

이야기의 시발점은 바로 요놈이죠.

무려 킹사이즈 !

 

가성비를 중시하는 저같은 자취요리사에게는...

세일을 하지않았다면 감히 구입하지 못했을 그런 물건이랄까요.

(음...쓰다보니 조금 과장됐는데 뭐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비싸진않구요 'ㅁ')

 

...........-_-

 

처음에는 그냥 또띠아 위에 토마토소스 바르고 새우랑 치즈올려서

전자렌지로 슈슈슉 하는 아주 간단한 요리였는데....

 

 

냉장고를 뒤적거리다 파프리카와 사과를 발견했습니다.

(올해 파프리카가 저렴해서  자주 구입하는데  잘 안먹게 되네요. -ㅅ-)

흐음...파프리카나 사과도 넣어서 만들어 볼까......?

 

양파, 파프리카, 사과

모두 물로 잘 씻은후 잘게 다져줍니다.

 

으아아아아아 허리아파 힘들어 (작업대 높이가 낮음 -_-)

궁실어궁시렁 대면서 다지기 시작.

 

다지기 작업을 다 끝내고 나서야  얼마전 곰돌이 다지기를 구입했었다는 사실이 떠오릅니다.

 

ㅊ푼어포ㅜㅇㄹㄴㅁ

ㅍㄹㅇ퍼ㅑㅇㄹ휴ㅗㄱㄷㄴ샿ㄴㄷㅎ

ㄷㄱㄿㄷ냑펀ㄷ걓ㅍㄷ넢

아롬ㄴ아론ㅇ마론먀ㅏ롬ㅈㄴ댜ㅕ롬ㄷㅈ녀ㅓ롬ㄷ저롬ㅈ더ㅏ롬ㅈㄷ'ㄹㅈㄷㄱ렫곻ㄷㄱㅁ

ㅎㄴㄷ곻란오햐ㅏㄴㄷ곻 이럴거면 그걸 왜 샀냐 바보야 T_T

 

아무튼 채소 다지기까지 완료 -ㅅ-

 

비싸다고 해서 소심하게 3개만 사용 -_-;;

 

이제 킹사이즈 새우님을 꺼냅니다.

냉동상태라...

그냥 사용하면 안될거같고...

이걸 어찌해야하나 하다가 살짝 데치기로 했어요.

 

신기한게...

이렇게 데쳐주다보니 새우 육수 냄새(?)가 살짝 나더라는 -_-

(새우를 끓는물에 넣으면 새우냄새가 나는건 당연한가요 -ㅅ-)

 

이제 토핑을 올릴차례.

 

접시에 또디아 한장 올리고

토마토 소스 슥슥 발라줍니다.

(제가 사용한건 토마토 미트 소스네요'ㅁ')

 

피자 치즈 술술 뿌려준후

 

다저둔 사과랑 양파 파프리카를 올립니다.

옆에 먹다남은 군고구마가 보이길래

군고구마 토핑도 추가 (뭐..내가 만드는거니까 내맘대로 -ㅅ-)

 

그리고 살짝 삶아진 새우 하나 올리구요.

 

에잇 모르겠다.

이왕 만드는거  치즈 큰거 한덩리 더 추가.

더블 치즈 토핑이 되겠습니다.

 

이제 랩을씌운후 전자렌지에 넣고

2분쯤 돌리면 완성.

 

(오븐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 또 찾아오는 오븐 지르신 -_-)

 

완성된 작품(-_-)을 테이블에 올리고 랩을 벗기면

 

이런 모습 입니다

!!!!!!!!!!!!!!!!!!!!!!!!!!!!!!!!!!!!!!!!!!!!

오잉 정상적으로 맛있어보이자나

!!!!!!!!!!!!!!!!!!!!!!!!!!!!!!!!!!!!!!!!!!!!!!!!!!!!!!

 

치즈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치즈가 폭발

물론 그래서 더 좋음 !!!!!!!!!!

 

맛은...

당연히 맛있습니다. -ㅅ-

치즈랑 새우 , 고구마가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아하하하 +_+)b

 

물론 도우대신 얇은 또띠아를 사용했기에.

포만감이 약하다는게 단점.

당연히 몇장 더 만들어 먹어야죠.

 

글너데 또다시 토핑을 하나하나 올릴 생각을 하니

이거...귀찮은 겁니다 -_-;;;;;

그걸 언제 또 다시 해....-_-

 

스파게티 소스 + 다진 사과 + 파프리카 + 양파 + 고구마 + 새우

 

그래서

다 집어넣고 통채로 볶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새우가 무려 2개나 들어갔습니다.  럭셔리 하네요.

 

이제 2번째 프로토 타입 제작에 들어갑니다.

또띠아를 깔고 볶은 속재료를 올리구요.

 

 오븐 지름신이 또 찾아옵니다 =ㅅ=

오븐 체험단 이런건 없나 -_-;;

 

대충 반으로 접어서

(이미 피자의 모양은 포기 -_-)

전자렌지로 2분 돌리면 완성.

 

접시는 뜨거우니까

긴팔 소매를 이용하여 꺼냅니다 -_-

 

그런데 생각해보니 요 버젼에는 치즈를 깜박 -ㅅ-;

 

아아아 이것도 괜찮아요. (뭐 따지고 보면 모양만 다르지 들어가있는건 비슷하니까 당연한 말 -_-)

모양은 첫번째꺼가 더 좋았지만 맛은 뭐 비슷.

 

특히 킹사이즈 새우가 입속에서 퐉퐉 터질때의 그감동이란 !

 

남아있던 채소를 모두 넣고 토마토 소스와 함께 살살 볶아줬어요.

 

그렇게 두가지의 프로토 타입을 테스트한후.

결심했습니다.

 

모양을 포기하고 편의를 택하기로.

그래서 2번째 버젼 양산에 들어갑니다.

 

소스 바르다 손가락에 튀었네요 -_-

 

대량 생산 시작합니다.

접시에 또띠아 올리고

소스 올리고

 

치즈와 군고구마 토핑까지 착착

 

2개 완성 !

 

순조롭게 진행.

 

나중에 조금더 숙련되면 반으로 접기말고 돌돌돌 말아봐야겠어요.

 

최종적으로 4개 까지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만들 생각이였다면  새우를 좀 많이 삶을걸....

(양산형은 새우가 안들어갔어요)

 

뭐...

양산형이니까

고급진 새우를 마구 사용할순 없지요 흠 그렇게 이해합니다.

 

완성품은 냉장고에 넣어둔후

출출할때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이건 피자로 부르면 안될거같고..다른 이름이 있을거같은데...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_-

 

허머니표 또띠아 피자 완성.

이건...음..

만들어 팔아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들정도.

그러나 포만감에 비해 재료비가 너무 비싸다라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ㅅ-

 

가끔은 이렇게 느끼고소한것도 먹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사용해 본 킹사이즈 새우는 베리굳이였구요 -ㅁ-)b

그럼  다음식사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맛난 하루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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