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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_된장남

두 남자의 에버랜드 방문기, 아마존 익스프레스, 몽키벨리 등등

by hermoney 201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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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둘이 가본 에버랜드 (...-_-)

그 3번째 이야기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인지 어째 시리즈가 점점 길어지네요.-_-

읽어주시는분 지루하지않도록 후다다닥 빨리 쓰도록 하겠습니다.+_+

 

로스트밸리 이후.

저희는 아마존 프레스에 도착했습니다.

딱히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려고 온건 아니구요 (-_-)

둘이 자유이용권을 구입한터라..

본전을 뽑기위해 (-_-)  에버랜드를 한바퀴 돌며 눈에 보이는데로 전부 다 들어가봤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다들 아시다시피

요런 둥근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놀이기구 입니다.

급류코너를 돌며 시원하게 움직이기에 물이 많이 튑니다.

고로 ... 이걸 타면 물을 많이 맞게되서 옷이 젖게 된다는것이 이 놀이기구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하나 발생.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좌석은 둘이 앉기에는 매우 좁은데요.

어쩔수없이 밀착되는 구조라 연인에게는 좋은 기회(음?)일수 있으나..

남자들끼리 왔을때에.. 이건 매우 당혹스러울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직원들이 보통 남자둘이 오면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봐야같이 한명씩 앉게 하는데요.

 

우리에겐 왜 이랬는지 모르겠는데...........

직원분이 저희는...

둘이 한좌석에 앉으라고 ..

하시더라구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다리에도 썬크림을 마구 발랐더니만 다리에 백탁현상이...-_-

그래서 친구와 둘이 한좌석에 앉았습니다..........

(서로 좁다고 난리 -ㅅ-)

 

그렇게 출발'ㅁ'

예상대로 시원하게 물세례도 받고~

 

참 여기에서 팁을 드리자면...

발은 꼭 최대한 쭉 뻗어서 들고있기.

그렇게 하지않으면 신발이 다 젖습니다 -_-;;;;;;

(이걸 몰랐던 친구는 신발이 다 젖었다는...-_-)

 

중간에 요런 새 공연도 보구요. 

 

공연시간 참고용

 

 애니멀원더월드.

 

사막여우군요

 

사막 여우는  왠지 모르게 얌체같이 생겼다는...하지만 귀엽긴해요'ㅁ'

 

캥거루도 있었구요.

캥거루는 점프력이 매우 좋아서 마음만 먹으면 뛰어서 나올수있을텐데 나오지않더군요.

 

(수..숫놈인듯 -_-;;;;;)

 

듣던데로 캥거루들은 근육질이였습니다 -_-;;;;

그리고 컸어요... -_-;;;

 

그 다음은 옆에 있던 물개쇼(?) 공연장으로 이동.

세상 참 좁다고...

이곳에서 고등학교때 친구를 만났습니다.

결혼한 친구는 아내,아기와  함께 왔더군요

집이 용인이라  연간회원권 구입해서 동네 공원 나오듯 놀러온다네요 -_-;;;;;;

 

헐.

친구 애기가

엄청 귀여움 T_T

 

눈이 땡글땡글 T_T)b

그냥 막 귀여움.

 

고등학교에서 같이 농구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벌써 결혼해서 애가 둘 (-_-;;)

 

공연장은 이런 느낌 입니다.

 

유머 코드가 있어서 그런지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더라구요.

 

재수씨와 친구의 첫째아이.

(사진 보내준다고 열심히 찍었는데 아직 사진을 못보내주고 있음 -_-)

 

공연이 끝나고 친구부부와는 헤어졌구요.

저희는 곧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 !

몽키벨리 입니다.

 

 

 

 

애니메이션인 마다가스카에 나온 알락꼬리 원숭이.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동물원에 오면 망원렌즈 지름신이 찾아온더니만.

정말 그러네요.

더 땡겨서 찍고싶었으나 . 표준줌 렌즈밖에 없어서..이게 최대 T_T

 

이 원숭이들은 서로 털을 골라주고 있네요 'ㅁ'

 

이 원숭이들은 ........-_-....?

 

혹시나 오해하실거같아서......

여러분이 생각하고 계신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장난치던중 이였던게 아닌가 싶어요...아..그래도 왠지 무안...-_-

 

친구도 도촬.

그러고보니 이날 친구사진도 엄청 찍었는데

아직 사진을 못보내줬다는 -ㅅ-

 

아...

이 아이는..

고릴라인가요 침팬지인가요 오랑우탄인가요? -_-?

 

 

저희둘은 몽키벨리에서 원숭이들을 보며 모처럼 몸이 쉬는 시간(티익스프레스를 타고난 이후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음-_-)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놀이기구를 타야할시간.

다음 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두남자의 에버랜드 방문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_+)~

 

이 글은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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