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사당역 중식당, 티원 파스텔시티점에 다녀왔어요.

by hermoney 2015. 6. 21.
반응형

사당역의 중심지 파스텔시티에 중식당인 티원이 오픈하였습니다.'ㅁ'

그런데 오잉.

오픈기념으로 시식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_+

티원은 작년에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하면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기에 요번에도 잽싸게 체험단 신청을 했지요.

 

그렇게 티원에 가서 또 배터지게 먹고왔습니다. 

빵빵해진 배를 만져보니 무한한 행복함과 동시에 죄책감(-_-)이 드네요 으앜ㅋㅋㅋㅋ...T_T

 

 

차이니스 비스트로 티원 입니다.

(다이닝이라는 단어를 처음봤을때에도 그랬는데...  비스트로의 뜻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다지요. -_-)

티원 파스텔시티점(02-3486-6587)은 파스텔시티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느낌입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깔끔깔끔.

중국집(?)이라기보다 뭐랄까요 동서양의 만남이랄까.. 서양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였어요.

 

티원 연세대점의 내부모습

 

예전에 작성한 글 'ㅁ' 티원의 월드컵 한정메뉴. 브라질로 간 사천식 꼬치요리 세트를 맛보다.

 

티원 서울역점의 내부모습

 

작년에 티원 연세대점과 서울역점을 가봤는데요.

매장마다 인테리어 컨셉이 다르다보니 매장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또 나름 인테리어 블로거죠... 후후후 -_-)

 

티원 메뉴판 입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에는 맥주잔 아이콘이 붙어있다는 점이 재미있더군요.

 

 

매운 코코넛 새우, 유린기 샐러드, 만다린 안심 찹 스테이크.

 

저희는 이날 이렇게 3가지 요리를 먹었습니다.

 

저의 페이보릿 !

쨔사이가 나오는군요. (엄청 리필해먹게된다는..-ㅅ-)

예전에 혼자 생각해본건데, 중국집과 중식레스토랑과의 가장 큰 차이는 반찬으로 짜샤이가 나오냐 단무지가 나오냐가 아닌가 싶었지요.

(저는 둘다좋아해요 -ㅁ-)

 

첫번째로 나온 유린기 샐러드.

 

유린기는 워낙 유명한 요리죠'ㅁ'

튀긴 닭에 새콤달콤한 소스, 그리고 그위에 샐러드가 추가되었습니다.

닭을 튀겨서 만든 요리는 실패가 없다 라는 말이 있죠.

역시나 실패가 없는맛.

새콤하니 입맛이 돌더군요.

 

다음에 나온 요리는 매운 코코넛새우 입니다.

 

큼직한 새우가 가득가득 으아아아아아

이정도사이즈의 새우는 평소에 실컷 먹기 어려운 식재료죠.

그래서 그런지 눈이 ♥_♥ 이렇게 되어가지고는 폭풍 흡입 -ㅅ-

 

요즘 제가 입이 매워진건지 (매운걸 좋아하는 그사람 때문에 내성이 생긴듯 합니다. -_-)

생각보다 맵진 않았어요.

오히려 고소하다는 느낌이 강하던'ㅁ'

 

 

그리고 마지막 요리.

만다린 안심 찹스테이크 입니다.

 

덜덜덜.

이날은 참 호화롭네요. (점심에는 자취방에서 그냥 밥 먹었는데 -_-)

새우에다가 안심까지 -ㅅ-

 

만다린은 귤에 속하는 열매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살짝 새콤하기도 하고.

새콤한것보다는 살짝 짭짜름? 간장의 풍미가 더 강하게 느껴진거같습니다.

 

안심 육질은 뭐...T_T)b

고기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

 

티원의 특이한점이랄까..

꽃빵도 함께 나왔는데요.

 

겉에만 살짝 튀긴 꽃빵이 나옵니다.

겉에만 튀겨서 그런지 바삭바삭 + 말랑말랑.

묘한 식감.

소스에 찍어먹기 좋더라구요.

 

 

......게다가.

이날 자리운이 좋았는지. (혹은 그냥 왕따이거나 -_-)

제가 앉은 테이블에 사람이 저 혼자 -_-

 

혼자서 정말 죽도록 먹었습니다.

이곳이 천국인듯 -_-

 

식사로는 짬뽕과 짜장면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미 뱃속은 새우와 안심, 닭으로 꽉꽉 채워져있었지요.

배터질뻔.

아 물론 배가 부르다고 해서 식사류를 건너뛸순 없지요 -_-

배부름따위 근성으로 극복합니다. -_-

 

짬뽕도 주문 !

 

제가 선택한 티원 짬뽕 입니다.

일단 해물 건데기가 큼직큼직하다는점은 -ㅁ-)b

 

맛은...모르겠습니다 -_-

이시점에서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맛을 판단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였다는 단지 본능적으로 입으로 열심히 집어넣을뿐 -_-

 

옆에 앉아있던 친구가 시킨 짜장면 입니다.

(배부르다고 했으면서 이것도 또 조금 덜어먹었습니다 =_=)

 

 

아.

이젠 진짜 더 못먹겠다.

이제 집에가서 누워야지 (-_-)

했는데...

이날 만난 친구들과 함께

 

2차로 파리바게트를 와버렸습니다.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눈앞에 안보이면 참을 수 있는데.... 눈에 보이면 또 먹는 스타일.

배불러 죽겠네 하면서 또 빵을 찹찹찹 -_-

 

이때 빵이 조금 남았는데

이친구들... 고맙게도 저에게 챙겨주더라구요.

자취방가서 먹으라고 T_T

 

감사합니다 T_T)b

 

 

참.

입구에 이런것도 있더군요.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하나 봅니다. 

 

루이뷔통 핸드백.

상품권등등..

그런데 어째 상품은 죄다 여자것만. -_-;;;;;;;;;;;;;;;;;;;;;;;;;;;;;;;;  (구석에 넥타이 같은게 하나 보이긴 합니다만 -_-)

생각해보니... 루이뷔통백 선물해주면 한 10년동안 생일선물 안줘도 될듯싶기도? -_-;;;

(만약 회사모임으로 갔을때 핸드백이 당첨되면 그건 누가 가져야하나 라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_-)

 

........

맨날 집에서 혼자 밥해먹으려니 좀 물리기도하고 남이 해주는 밥이 먹고싶어서 신청해본 체험단 이였는데요.

정말 배터지게 먹고왔습니다.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네요 T_T)b

 

 

 


카카오스토리로 허머니의 글을 구독하기 +_+)!   ===>   https://story.kakao.com/ch/hermoney

페이스북도 하고 있어요! 허머니와 페이스북친구 맺기 (~ =_=)~   ===>   https://www.facebook.com/lovppou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