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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전거와함께

Hermoney 주말라이딩_ 춘천 with 중랑천저속단 ( 양수 , 청평, 가평 , 강촌 , 춘천 )

by hermoney 200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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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쯤...  자전거를 타고 슬슬 여기저기싸돌아다니면서  엉겹결에...
춘천을 간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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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든만큼 그이상의 뭔가를 얻어오고나서...

언젠가는 다시 가보자라고 생각만하던 차에   자출사에 뜬  춘천벙개...


멀쩡히 -_- 열심히 일하던 동해멤버들에게  메신저를 보내 같이 가자고 살살꼬시기시작 -0-

갈수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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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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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코스는 위와 같지않을까라고 상상해본다....
번짱 유쎔님이 길을 리딩해서...   개인적으로 갈때와는 달리 코스 공부를 전혀하지않았기에..

위와 같은 코스가 아니였을까라고  상상만 해본다 -0-  (아마 맞을꺼에욤)


작년에 갔던코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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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차이는...

양수리에서  북한강 왼쪽을 그대로 타고  남이섬과 자리섬을 지나오느냐...
북한강에서 오른쪽을 타고 올라가다가 강촌역쪽으로 지나가냐의 차이인데...


일단 풍경 ! 과  언덕난이도!는    북한강 왼쪽을 타고 남이성 자리섬등을 오른쪽에 끼고
올라가는데  압도적으로 좋다.... (근데 힘들어.. -_-)


그날 이미  33-34도의  폭염주의보와 함께 (나중에 알고보니 오존주의보까지...)
멤버들이 눈에 촛점이 서서히 풀려가는걸보고
번짱 유쎔님이 알아서 조절하셧으리라 생각함...


멋진거 보면서 힘들게 가고싶은사람은  내가 작년에 갔던 코스로....
함께 즐거운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혹은  그냥 서울에서  춘천을 한번 자전거로
가보고싶은데  초행길이고  체력에 자신이 없다 싶을때에는 이번코스로 가면좋을거같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오늘 라이딩을 정리해본다면....


아침 출발전에는 그래도 상태가 좋았는데...

그래도 자전거 타기전보다 살은 많이 빠졌는데....

살빠진다고 여자친구가 생기진않더라.. -_-)

자전거를 때려치고  꽃꽃이동호회나.... 십자수 동호회로 가볼까 고민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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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지나니 더워죽는줄알았다 -_-

(...표정비교해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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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다들 이렇게 쓰러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호야 미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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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가평 근처인거같은데...
더울때 먹은 묵밥은.... 정말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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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냉면육수맛 나는 시원한 국물에...  김치 비빔국수 에 넣는   김치와 김.. 깨소금과
묵을 넣어서  밥을 말아먹는맛? -__--)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맞아서  바닥까지 핥아먹었는데
함께 먹은일행중에는  좀 남긴사람도 있는걸로 봐서 호불호가 있는듯하다...

근데 일단 저집에 사람이 엄청많아서...
유명한곳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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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추천을 한바퀴 도는길은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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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저 오른쪽 짧은 터널같은곳에서 사진찍고 혼자 놀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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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춘천온사람들이 꼭 들려서 사진찍는  소양강처녀.............-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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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질수없는 닭갈비...'ㅁ'

아무래도 철판닭갈비는 서울에서도 많이 먹을수있어서...

숯불닭갈비로 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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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에 9000원정도..300그램정도주던거같았는데
양이나 맛이나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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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철판에 펼쳐논거랑  요기 이렇게 쌓여있는게 4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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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가심으로  열무 소면^^

이걸추천하던분이 많으시던데...

난..그냥 보통? -_-    맛이없진않았는데..난 숯불닭갈비가 더좋았다





북한강 왼쪽으로  남이섬등을 보면서 타고 올라가는코스보다는

코스자체의 재미는 덜했으나...


먹는거에서  성공 -_-)  그리고 항상 보고싶었던 사람들과 함께 라이딩을 했고....

저번에 포천 계곡 벙개때 리딩해주신  중랑천 저속단분들을 또뵙게되서

재밋었다...


..........근데 너무 더웠다..........
(그래서 난 하루자고 담날 타고 오려다가  밤에 버스타고 집으로 복귀했다 -0-)



..요약버젼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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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데없이 긴버젼 시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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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요약버젼끝.. 쓸데없이 긴버젼 시작 -_-


 



13년이 되어가는 우리 다래와 머루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 -_-

오늘 있는 춘천 라이딩에 맞춰 짐싸는걸 구경하는중....



어제밤뉴스에서  하도 폭염주의보다뭐다.....

서울과 춘천 34도 이리떠드는바람에 걱정이 좀된다...

번짱유쌤님이  더울것이니 물통 최소 2통씩 챙겨오라고하신다...

가방에 바나나2개 물, 초코바, 시리얼바, 비스킷, 숙소에서 갈아입을 옷을 챙긴다.. -_-

(1박2일로 갈줄알고  짐을 좀 바리바리 싸들고감...)


망할   캐러다이스 싯포스트 가방....

이뻐서 쓰지만...  저놈에 간지 벨트는... 열고 닫을 떄  너무 괴롭다..T_T

자꾸 열수있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자... 아침7시인데 뭔가 햇빛이 심상치않다..


집결장소에 가니 이미 많은분들이 계신...

난 중랑천 저속단과  중랑천 중저단은  다른 모임인줄알았는데...

같은 모임이라고한다 -0-  저번에 포천갈때 뵌분들이 꽤있어 방가웠다


중랑교......... 내 자출길의 시작점....
몇백번은 지나간 이길...    

자 슬슬 출발하기전...
후미를 맡아주시는분의 주의사항및 설명...




..........^^



양수역에서 모여서 거기부터 출발하기로했기때문에...
다함께 중랑역으로...'ㅁ'

쫄바지입고 저 자전거 뒤에 의자에  다리 대짜로 벌리고 앉아있었는데...
조앞에 에스칼레이터로 일반 승객들이 올라오면서 날보더니

흠칫흠칫 -_-)

괜히 나도 부끄러워진다 -0-
기왕이면 좋은걸 보여드릴수있도록  몸매관리를 해야겠다 -_-)a






양수역도착

부자는 용감했다

아부지와 아들이라고 한다...

아부지가 동안이라그런지   큰형과 막내같다^^





번짱 유쎔님....   번짱의 고뇌에 찬 뒷모습...

내가 번짱은 안해봤어도... 여러번짱들을 봣는데...

어느 번개건...번짱은 힘들어보이더라 ......   고생많으셧습니다'ㅁ'



간단히 닉네임 소개겸 코스 주의사항등....


우리 자여사 동해멤버 - -)a

자여사 에서 동해여행을 함께한걸 계기로...  이렇게 종종 모여서 함께 탄다...

나에게는 전쟁터의 전우와도 같은 사람들...




작년 출발할때  서울에서  춘천갈때에는  양수리까지 가는것도 힘들었는데..
아싸리 양수에서 출발하니  뭔가 편한느낌 +  서운한느낌?



자전거 타면서 뒤로 찍기 연습... 



북한강 자전거 도로다... 저 파란색선 안쪽이.. -__-
쩝..  솔직히  저런도로라도  없는것보다 훠월씬 좋지만.....

저런걸 자전거 도로라고 만든게 우습다 -_-

뭐 서울에 도로에있는   조만한 너비에 중간에 가로수를 박아놓고...  자전거도로라고
하는 그런곳보다는 훨좋긴하지만..









주말이라그런지 차가 많더라....

차가 많더니...  내가 탄자전거보다 느리더라~













빽샷이 조금씩 숙달되어간다...

뒤에 누가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일단 우다다다다 찍고본다 - -)




뭔고개였는지는 몰라도  길진않아도  꽤 경사도가있는고개가 하나나왔따...


올라간후.....

남해안에 있는 3대 업힐 지옥섬 (남해, 통영, 거제) 를 여행한후에

업힐에 대해서는 빠르진않아도 그냥저냥 올라간다 생각했는데...

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좀 힘들었다...





더...........더워 !!!!!!!!!!!!!!  힘드러 !!!!!!!!!!!!!!!!!!!!!

오늘 출발하기전 중랑천에서 찍은 샤방한 사진과는...  많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 -)




열심히 일하느라 간만에 자전거를 탄 석호는...

쓰러져있다 ㅋㅋ

일어나니 저렇게 마크가.. -_-







다른분들 올라오는동안 인증샷도 좀찍어보고...


사람에게서  떨어져서 담배도 한대 펴본다...

(나름 담배필때마다 석호랑 함께  사람들에게서 떨어져서 필려고 노력했느나..
본의아니게 간접흡연에 피해를 보신분께 죄송하단말을 전합니다...)


석호의 연기뿜는 얼굴을 보니...  힘들어보인다 -_-




다시출발...

빽샷연습

디카들은 손을 뒤로 꺽어서 찍는 각도가  좋아지기시작한다.



포즈까지는 안취해도 되는데 -_-





흠..나도 로드 끌고나올걸그랬나...=ㅁ=)
왠지 모르곘는데 요새  싸이클 타는분이 많이늘은듯










그래도 여기까지 지나오면서  바람도 불고 그늘도 좀있고...
무엇보다 차가 많이 줄어서  지열이 높지않았다...




로드2인조  (내맘대로 막 별명을 가져다 붙인다 -_-)




잠시 다리에서 스톱...
무슨다린지 까먹음 -0-
청평대교였었나...아..몰라 기역안남 -_-



큰형...

작은형...

닉네임 몰라욤..T_T




작은형은 카메라를 갖다대면 어떻게든 포즈를 취하기때문에...
이렇게 몰래찍어야한다 -_-

포즈를 취하지않은 희귀사진...









보라... 바로 포즈들어간다...






배고파서 쓰러질때쯤  점심식사^^


자전거를 하나둘 파킹하고..


먹기 시작^^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맞아서
싹싹 핥아 먹었슴..

근데 밥을 말은담에 사진을 찍고보니

좀 이상해보인다...



예상이상의 더위때문인지   업힐이 적고 평탄한코스로 가기로  결정... 하신듯? 'ㅁ'?



업힐이 적어진대신 차가 늘었다 -0-
차의 열기가 너무나 뜨겁다...


뭐랄까... 자전거 타고있는데  옆에서 차들이 꽉꽉 막혀있으면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 -0-



저걸보니 작년에도 여길지나온거같긴한데...





잠시휴게소에서 휴식후  은근한 업힐..











계속 되는  차량정채...

계속 되는 쾌감 -_-)aaa



차들이 많이 막혀있어서 그런지....
더운날씨에 우리가 불쌍해보여서인지...

그나마 오늘은  자전거를 위협하는 운전자가 없었다...

(옆에 빈도로가있는데에도  자전거 바로 뒤에 붙어서  갓길로 벗어날떄까지
빵빵거리는 사람...
자전거 행렬 근처로 차를 받을듯이 핸들을 막꺽는사람...
별에 별놈들 많다...

자전거는 법적으로 도로에 타야하고...  (자전거는 인도에서 타면 불법이다..
인도에서 자전거 타다  사람을 치면  차량사고 10대 중과실로 들어간다...)

근데도  왜 차가 다녀야하는 길에 자전거가 다니는지 짜증내는 운전자들이 많은거같다...


자전거로 인해 차량흐름에 방해될수있고..  그러지않아도 막히는데 운전하느라 옆에서
알짱거리는 자전거를 보면 짜증날수도있는걸알지만...


그런 운전자들의 행위가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만큼 위협을 느낀다..


뭐... 어차피 뚤려있는도로... 좀 기분좋게 같이 씁시다...





부자는용감했다 2

14살난 아들과 함께오신분...

애를 짐승으로 키우시기로 결심하신듯 -_-






잠시 휴식중...

역시 닉네임 모르는분...

(..사실 닉네임은.. 번짱님 말고는 다몰라욤 ㅋㅋ)



남만 찍어주니 억울해서  나도 하나 찍어달라고함..

뒷모습샷 - -)


갑자기 석호가 안겨온다.. -__-)

남자와의 뜨거운 우정 확인샷? -__-;;;;;;;;;;;;;




점점 아침 출발시와는 다른 얼굴이 되어간다 -0-






아..바로옆에서는 바나나보트를 막날려대는중...

무쟈게 타고싶었다..




무난한 코스시작'ㅁ'

작년에 반대쪽으로 갈때에는  업힐이 많아서 죽는줄알았다..
(뭐 그만큼 풍경이 멋졌었다...)











내의 뒷모습을 좋아하시는지..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백샷에 자주 보이신다..



atv인가  avt인가...  저것도 나름재밋어보임






강촌역 근처에서휴식하기로함


한손에는 더위사냥... 한손에는 파워에이드.....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 -);;

아침에 후다닥나오느라 현금을 하나도 못챙기고왔는데...
저 흰티 입은분께..지하철표값 2000원을 꿨었다...

첨뵙는분인데...   저분께 2000원 갚아야하는데...

어떻게하나 -0-;;;;

오늘 라이딩끝나고  2000원 안갚고 그냥 집에 와버렸다...ㅋㅋㅋㅋ


닉네임을 모르는.. 흰티입으신분...

연락주시면 2000원갚을께요..그냥 집으로 가버려서 죄송합니다 -0-




셀카.. -_- 아...상태많이 안좋다...



모자도 용감했다..?

모자가 져지를 맞춰입고 나오셨다
멋져보였다'ㅁ'







번짱 유쎔님




강촌교........인가........ (한무에 약해서........-_- )
암튼 강촌역 앞에잇는다리 -0-


큰형이 사진찍어준다고하신다....

괜히 해맑게 함 웃어보앗따 -0-



부자는 용감했다3.......

어떻게보면... 아들의 후미를 봐주시는  따듯한 아버지의 정을 느낄수있었지만서도...


또한편... 어떻게   보면   바람저항을 아들에게 보내고 빨대를 꽂는 포지션으로 라이딩하시는

아버지..-_--    ...  부자가 라이딩하시는모습이 괜히 샘나서 이렇게도 한번생각해봤습니다 ㅋ

(자전거탈때  후미에 붙으면 바람저항등등의 이점이 있어서 뒤에따라가는 사람이 더편하다..
이걸  빨대꽂는다... 피빨아먹는다..라고 한다더라..)





왠지  낯이 익다고 생각했었는데.. .여쭤보니 역시...  작년  석모도 라이딩 갔을때
뵌분이였다...


자..여기서 또 홍보 -_-

석모도 라이딩편...
http://hermoney.tistory.com/70


뭐랄까...  사진 백업 겸사겸사로 쓰기 시작한 블로그인데...

.....왠지 요새는 자꾸 블로그 선전을...하게되는데..죄송스럽......=_=)







춘천 초입에서 강을 따라 크게 한바퀴도는 코스는 작년에 혼자 돌아다니면서 꽤
맘에들어했던 코스다...







 





더위와 배고픔에 지쳐갈무렵의   휴식지....






뭔가 춘천에 있는 어린이용 이벤트?공연을 하는곳인거같았는데....





뭔가 이런걸 하고있더라구요...
애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곘네요 한번 가보세요^^


그옆에있는 매점... -_-

딴거 하나도 안보인다...

생맥주  이 3글자만 눈에 들어올뿐.........



........두근두근.........


2처넌의 행복...

땅콩 안주 -_-)

사진을 찍다보니 나를 노려보면 꼬맹이아가씨 -_- 가 귀여워서.. 찍어봤는데...

폭염속에 자전거를 타느라  서서히 죽어가는  석호의 눈빛을 보니...

사진정리하다 저거 보고 물마시다 뿜었다... -_-




더위속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마신 생맥주의 맛은...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뭐랄까 표정은 참 해맑게 나왔는데...
너무 환한표정이라...


내가 내얼굴을 보는데 좀 짜증나는 표정이다.........-_-
난 저런표정싫어함. - -)a








시원하게 한잔하니 자동적으로 뒤로 넘어간다 - -)


소양강처녀를 향해 - -)







뒤뒤에 계신 노모다 져지입으신분은...
저번 포천때 함뵌분인데...

즈질 기역력을 가진 나로서는...
닉네임이 역시 기역나질않는다...
죄..죄송.. -_-


소양강 처녀앞 도착

볼때마다 이분은...
한복길이도 줄이고...  당시 좀 놀아주시던 분이 아닐가..하는 - -)




알림 난간에 기댈경우 추락에 위험이 있으니 절대 기대지 마시오..

라고 써있는데.. 저러고 사진한장 -_-







함께간 우리 동해여행멤버들 -_-

뭐 처음에는 얌전히 사진을 찍기시작..........








서서히   원래찍던 사진 컨셉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늘의 포토제닉 -_-

혀를 내밀긴 했으나.. 혀의 위치는   ....... 전혀 의도하지않았음을 밟힙니다 -_-

춘천 시민여러분 죄송합니다T_T

아..이부담스러운 근접샷....







다른분께 부탁해서 우리사진도 좀찍어보고...






오늘 라이딩오신 여성라이더모음 'ㅁ'




부자는 용감했다  (최종)....


끝까지 함께 완주한 멋진 부자 ! 


(저꼬맹이가 자꾸.....업힐만하면  자꾸 댄싱을 하는바람에   바로 뒤에 쫓아가는 나에게   심리적인 공격을 하는건가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_- 14살이라고 들은거같은데 체력도 좋고...
어른도 힘든데 아버지한테 짜증도 안내고  나중에 크게될놈? 같다....)


뭐랄까..아무래도 결혼적령기..이다 보니..
애를 낳는거에서 고민을 좀해보게되는데...

어디선가그러더라...

한국에서 애를 낳는다는건...   3억벌금에 30년징역형을 맞는거라고....
아니라고 생각하고싶지만... 어떤의미로 약간은 맞는다고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저런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근데 저렇게 하려면    나도 좀 젊었을때 빨리 사고쳐서 (-_  -) 애를 하나 만들었어야...
좀  형제 느낌으로 같이 여기저기 다닐텐데...

라는... 말도 안되는생각을....



..........................근데... 괜히 이런저런 생각은 많지만...
........애는 혼자 만드나...................... -______________-)
일단 나는 그이전의 문제부터 풀어야한다 -0-








해는 여전히 쩅쩅....
 소양강댐을 올라갔다온후에  닭갈비를 먹을지  먹고나서 코스를 결정할지에 대한얘기가 나왔다...

배고픈데  소양댐을 올라갔다와서 먹자는 얘기를 하는 사람을 보니

울컥 -_- 했다....




져지를 일부러 색맞춰입으신건가'ㅁ')a



숯불 닭갈비를 향해 !

30명의 마음이 하나로 일치되는 알흠다운 순간이다.















숯불닭갈비를 생각하니  다시 얼굴 상태가 돌아오기 시작한다 -_-





죽어가던 석호도 살아나기 시작...











뭐........... 좋았다고 라고 밖에 설명못하겠다

행복했다 -_-

놀이방시설완비라고  써있길래 뭔가 했더니.. 식당에 각종 그림책과  오락기가....




...............=_=



.............=_=


우리일행은 당일 서울로 돌아가기로했고....
1박2일 머무시는분도 계셨다...



닭갈비로 배채우고 나니 만족스런 마음에... 그사이에 찍은 사진은 없다.. -_-

번짱님..후미맡아주신분.. 함께 참석해주신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더위하나는 화끈하게 느끼고왔습니다..

여름이더군요 !

다녀온후 왠만한 더위에는 끄덕없을거같습니다...^^




그럼  자여사나...자출사 번개에서 또뵙도록하겠습니다^^

끝까지 보신분이 얼마나 되실런지는 몰라도...  댓글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굽신굽신...

(.........괜히 혼자 글막 여기저기 올려놓고... 달린 댓글보고 히죽히죽 웃는 취미를 갖고있습니다.. -_-)







짤방은... 어머니 품에 안겨있는... 13살정도된   다래 할머니 -_-


신랑  머루 할아버지...











- 함께 간 다른분이 찍어준 사진모음.. 아직 정리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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