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자먹는밥3

반찬투정과 돈까스 자취생활하면서 항상 고민되던건 사실 청소나 빨래보다 밥먹는거입니다.청소야 좀 밀려도되고 빨래도 좀 밀려도되는데 (윀-_-)이거참 배고픔은 도저히 미뤄둘수가없으니 이게 참 문제입니다. 배고픔을 좀 미룰수있으면 대충 굶다가 뷔페같은데가서 한달치씩먹고그럼 편할텐데말이죠. 자취요리 4년차.가끔 이상한거 사다가 막 이것저것 해먹게되었습니다.생각외로 (제입에는) 먹을만한 퀄리티로 나오긴합니다만결국 대부분이 한두끼해결되는 단발성요리들뿐. 요리기본기가 없다보니 정작 매끼니를 풍족하게 해줄 국이나 반찬 제조능력은 부족한편입니다.시간과 비용상. 두부김치나 뭔가 이상한 닭볶음탕같은 걸로 매끼니를 해결할수도없고요 그러다보니 대충 이렇게 먹을때가 많습니다.밥에 밑반찬. 이날도 역시 밥에 밑반찬.밥맛없으면 김자반에 밥친구같은거 .. 2012. 7. 11.
the meat ............. 자취방에서 혼자구워먹는 고기 퇴근후 자취방에 들어오면.... 가끔... 아주가끔... 미치도록 고기를 구워먹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꼬기~ 꼬기~ -ㅅ- 요런 혀굴리는 발음 제가 하면 스스로가 짜증나지만 혼자 저렇게 중얼되는순간이있습니다..-_- 원래 사람은 육식동물이였던걸까요... 나름 혼자 밖에서 이것저것 사먹는건 잘사먹는데 이상하게 고기구워먹는건 혼자 못구워먹겠더라구요. 왜그런생각이 드는건지는 모르곘습니다만.... -_- 이상하게 고기는 혼자 가서 구워먹기가 좀그렇습니다.. 왜그런지 아시는분? -,,- 요새 다시 늘어난 살을 붙잡고 어떻게좀 줄여보겠다고 스폐셜k인지 먼지 이런걸 좀먹어대서 그런걸까요... 우연히 외식찬스도 없고.. 회식도 없는 나날의 중간쯤... 어느밤이였습니다.......... 안대겠다. 아무거나 구워먹어야겠다... 2010. 9. 27.
밥하기 너무 싫네요 -_-) 참치 멸치볶음 총각김치 ... 그리고 1회용 밥 ... =_=) 요새 좀 이것저것 일도 많고 해서 집에 오면 녹초가 됩니다..... 힘들어서 누워서 딩굴거리는데 배는 고프고.. 뭐든 먹긴해야겠고...-_ -) 사실 밥하는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압력밥솥 설거지를 해야하고.. (전에 먹고나서 설거지를 안해놨거든요..) 은근 별거 아닌데 쌀씻는것도 진짜 몇분.. 몇초 안걸리는건데 하기가 싫을 떄가 있습니다.. 독립한지 일년동안...인스턴스 위주로 먹게되서... 요새는 인스턴스를 피해볼려고 꽤노력을 많이하는데.. 이런날은 그냥 뭐 어쩔수없죠... 찬장에 쌓여있는 1회용밥하나를 꺼냅니다 -_- .........전자렌지가 없어서 물을 끓여서 데웁니다 -_-); 뭐랄까.... 전자렌지나 전기밥통.... 돈이없어서 안사는건아닌데..(안비싸자나요 -_-)... 1년동안 없이 살아.. 200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