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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13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자전거 타고 가보는 춘천 (출발편)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ㅅ-)~ 컨디션 점검차 새자전거와 함께 북한강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춘천으로 샤방샤방한 페이스로 혼자 다녀왔어요. 북한강 자전거길은 이번이 2번째로 이전에는 춘천을 가기위해 분원리 - 쁘띠 프랑스 구간을 통과해야했었는데요. 그 코스에 비해 북한강 자전거길은 업힐도 거의 없는 평지라 저같은 초심자들도 놀멍쉬멍 타기 좋습니다. 자 ~ 그럼 코스 사진과 함께 보시죠'ㅁ' 출발~ 당일치기로 계획했던 춘천행이였습니다만, 가는 김에 양구옛길과 강원도쪽 구경가볼까 싶어졌습니다 음......1박2일이 될수도 있고 또 마음내키면 더 길어질수도 있겠군요 그러다보니 짐이 점점점 늘어났습니다 으아아 어차피 무거워진거 렌즈도 하나 챙기자 =ㅁ=) 그렇게 또 짐의 무게가 400g .. 2016. 8. 2.
자전거로 돌아본 성남팔경, 탄천 벚꽃 라이딩 안녕하세요 즈질엔진 (-_-) 허머니 입니다. 초기화된 엔진을 다시 살려보고자 발버둥 치던 봄. 그 꽃피던 봄날의 라이딩 이야기 입니다. 봄시즌의 탄천의 모습을 주로 담아보았어요. 기왕 벚꽃 라이딩하는거 혼자 타기 뭐해서 멀리에 사는 회대장도 불렀는데요. 자전거 없다고 하면서 싫어했는데 (저랑 자전거 타는걸 싫어함 -_- 가볍게 타면 좋은데 매번 너무 과하게 많이 탄다고..-_-) 제가 억지로 자전거 까지 빌려주면서 겨우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아 진짜 자전거 타기 싫어하는 사람 자전거 타게 만들기 힘드네요. 몸에서 아주 사리 나오는줄 -_-) 먹는걸로 꼬십니다. 맛있는거 먹자~ 첫번째 목표는 봄이 될때마다 꼭 한번씩 찾아가는 그곳. 성남팔경중 하나인 중앙공원 입니다. 만개한 상태는 아니였지만 지나가던 .. 2016. 5. 27.
한여름 대낮라이딩,셀렉토커피 망고빙수 오랜만에 대낮 라이딩 'ㅁ' 한여름에는 아무래도 이른 시간이나 밤 시간에 라이딩을 즐기는 편인데요 마침 포비네형님이 멀리서 판교로 라이딩을 오신다기에 마중도 나갈겸 오늘은 오전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라이딩 중에도 사진질은 계속되기에 오늘 찍은 사진들을 몇컷 올려봅니다'ㅁ' 이제는 조금 선선해진거같네. 씐난다. 하면서 룰루랄라 출발했으나 그래도 어찌어찌 한강까진 도착. 아직 덥네요.... 개더움..-_- 이분도 많이 더우신듯 -_ -);; (왠지 데오드란트 뿌려드리고 싶었던...=_=) 우잉 코스모스가 벌써 피었네요. 자전거타다 말고 꽃사진질 -ㅅ- 한강 건너편은 이런 느낌입니다. 저멀리보이는 다리가 청담대교. (자취방에서 건대쪽에 놀러갈때 버스를 타면 이 다리를 건넙니다.-ㅅ-) 조금 더 가.. 2015. 8. 15.
자전거로 분당에서 남양주까지 가보기 남양주 별내면에서 식당을 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음식사진도 찍어달라고 호출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했는데 교통편이 영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지요.'ㅁ' 가는 길에 사진을 여러컷 찍었습니다. 분당에서 자전거를 타고 남양주까지 이동하면서 볼수있는 도로의 모습들을 넣었으니. 혹시 비슷한 코스를 계획중이신분은 참고로 보시면 어떨까싶네요. 코스는 요렇습니다. 실거리는 한 55~60km 쯤 하지않나싶은데요. 대부분의 자전거도로가 그렇듯. 아주 평탄한 평지위주의 코스구요. 한강을 건널때에는 잠실철교를 이용했습니다. (자전거로 한강을 건널때에 아주편리한 다리중 하나죠^^) 예전 한참 자전거를 열심히 탔을때를 생각하면...이정도는 참 만만한거리인데... 요즘은 엔진초.. 2015. 5. 27.
반려견놀이공간의 귀요미들 날이 좀 풀린거같아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나왔습니다.이제 막 시즌시작이니 무리하지말고 살살 동네나 한바퀴돌아볼까했지요. 나오기전에는 따뜻한듯싶어서 가볍게 입었는데 막상 나와보니 생각보다 바람이 쌀쌀....-_- 오들오들 떨면서 30분쯤 타봤는데 마치 자전거를 처음탈때처럼 궁뎅이가 아프네요-ㅅ-매번 봄이 올때마다 찾아오는 엔진초기화현상 중 하나입니다.-ㅅ- 다시 잘 길들여봐야겠습니다 T_T 하늘이 흐린걸 보니 미세먼지가 꽤 많은날인듯. (봄이 오긴왔나봅니다 -_-;;) 조금 더 타볼까했는데 슬슬 꾀가 나네요.-ㅅ- 어차피 되돌아가려면 다시 30분을 타야하니까 시즌초기이니 무리하지말자..라는 생각으로 탄천 구경이나 하기로했습니다. 제 자전거옆에 서있던 꼬마자전거. 프레임 도색이 알록달록 간지납니다-ㅅ- 색.. 2014. 2. 23.
자전거와 타고 나가서 찍어본 한강의 밤모습 어느새 야밤에 자전거타고 춥지않고 딱좋은 계절이 왔네요. ( 밤에 자전거타면서찍은 사진들입니다. 'ㅁ') ..... 자전거와 카메라가 만나면 꽤 재밋어집니다 자전거 타고 룰루랄라 하다가 맘에드는곳이 보이면 내려서 찍고... 가다서서 찍고 가다 서서찍고 -_- 그렇게 카메라를 구입한후 어쨰 갈수록 평속은 내려간다지요. 뭐 그렇게 퇴근후 혹은 휴일. 카메라에 단렌즈 하나 끼고 (쫄바지입고 -_-) 자전거 타고 야밤에 룰루랄라 표준렌즈나 삼각대가 있었으면 그나마 지금보다는 사진이 좀 쬐금이나나 더 나을수도있을건데 무거우면 라이딩이 즐겁지가않아서.. (아니 사실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이 잘안나오네효... 요런 핑계댈수있어서 일지도 모릅니다?'ㅁ') 한강의 밤 한강의 자전거도로는 대충 요런느낌입니다. 아.. .. 2011. 6. 17.
자전거시즌을 앞둔 엔진초기화. 지옥의 몸풀기.-_-; 엔진초기화. -_- 보통 자전거타는 사람들은 겨울에는 눈이나 추위때문에 못타는경우가 많기때문에 갑자기 운동량이 겨울에 제로가되면서부터... 체력이 저질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각종 겨울 의류로 중무장하고 두꺼운 타이어로 한겨울에도 라이딩을 즐기는 짐승같은사람들이 있지만 -_-; 저는 그런타입은 아니구요. (추..추..추워요..T_T) 집에 로라같은 도구를 놔두고 실내에서 트레이닝을 하는 라이더도 많지만. 저는 그런타입은 아니구요. (로라는 재미가 없다는....T_T) 겨울에만 수영이나 헬스같은 다른종류의 운동을 하는사람도있지만... 역시 저는 그런타입은 아니였습니다. (......-_-;) 무슨 곰도 아니고 겨울잠도 자는것도아닌데 결국 겨울동안 운동량은 거의 제로. 봄이 오면서 조금씩 주말마다 자전거를 .. 2011. 3. 19.
[자전거 맛집코스] 분당 미금역 연탄삼겹 고추장구이 , 야탑역 수타우동 겐 gen 자전거 라이딩의 묘미. 먹벙 ! (먹는번개..) 기왕 자전거타는거 먹는거도 잘먹어보자... 라는 포스팅입니다-_-; 개인적으로 자전거라이딩할때의 맛집은 맛보다 자전거의 접근성과 자전거의 주차가 관건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볼때에는 이번코스가 나쁘지는 않은거같습니다. 이번 코스인 탄천... 일단 사방이 아파트 뿐인 (대부분의 서울코스가 그렇지만..) 탄천 자전거도로 코스지만... 나름 또 인위적으로 정돈이 잘된 샤방샤방한느낌인 길들을 타고갑니다. 분당쪽..탄천 라이딩 하다가 뭔가 배가 고프다할때 참조하시면괜찮을거같아요. 이렇게 쓰면 제가 라이딩코스를 치밀하게 짜는거같지만..... 보통... 지인이 전화로 " 야 나와 " 그러면 "응 " 하고 자전거를 끌고나와서 신나게 먹고 집으로 가는..그런패턴입니.. 2010. 12. 30.
(자전거 좋아하는사람의 요새 날씨 이야기..겸 일기-_-) 봄이 온줄.. 알았습니다. 어느새 겨울이 끝난...듯해보이는 4/24 토요일과 일요일의 이야기입니다.'ㅁ' 토요일 집앞을 보니 완전 봄이왔더군요. 꽃은 피고 날은 화창하고 따듯하고... 드디어 겨울 방풍바지를 벗고 쫄바지만 입을때가 온건지... 한번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이미 쫄바지만 입고다니시는분들은 몇분봤지만 제가 추위를 타는건지 여태 방풍바지입고다녔습니다 -ㅅ- 빠른 rpm으로 올바르게 패달링하면 다리가 얇아진다던데 -_- 어째 갈수록 두꺼워져만가니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얇아지나요..T_T 오랫만에 쫄바지만 입고 나가보니 왠지 살짝 창피하더군요 ㅎㅎ 확실히 복장이 간편해지니 평속도 좀올라가는느낌입니다. 으하하하 정말 안춥네요. 긴겨울은 이제끝 사실 날풀리면 춘천, 충주, 변산반도, 경주, 양수리, 강원도 등등 자전거타고 가야.. 201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