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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2

태풍 곤파스 그리고 태풍속의 출근기...-ㅅ- 저는 천둥번개가 쳐도 자면 세상모르는사람이라...-,,-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소리부터 별 희안한 소리들이 다들리더군요. 태풍 곤파스라고합니다. 서울경기권에 이정도태풍이 제대로들어온적은 별로없었던거같은데 무시무시하군요. 이런날 출근하기참싫은데말이죠 흠-_-; 게다가 오늘은 외부광고가 걸린다고해서 시스템이 걱정되기도해서 아예 집에서 일찍나갔습니다... 밖에 바람불고 하도 난리가 나고있기떄문에 나름 준비를해봤습니다. 자전거탈떄입는 바람막이 -,,- 간단한 방수기능도있기떄문에 이런날입으면좋지요. ...단지 일상에서입긴좀 챙피..-_- 신발은 맨발에 아쿠야겸 트레킹화 바지는 멀리서보면 얼핏정장바지같아보이는 도이터등산바지를 입었습니다. 우산도 가진것중에서 젤큰거 호호 복장규정떄문에 구두랑 셔츠, 양말을 가방에 넣고.. 2010. 9. 2.
일찍출근하면 생기는 좋은일. 상쾌한 아침이였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퇴근하고 밥먹고 바로 잠자게되고 (피곤해서그런지 초등학생보다도 일찍자게되더군요-,,-) 쫄바지를 입다보니... 자전거도로나 자전거탓을때에는 그렇다고 쳐도... 출근시간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있을려고보니.. 쌩판모르는 다른부서와 다른회사 (게다가 같은건물에 하필 백화점이있어서 여성분들의 비율이 엄청납니다. )사람들이 와글와글한곳에 나홀로 수영복이나 다름없는 자전거쫄바지를 입고 서있는건..... 저에게는 악몽과도같은시간이기때문에 (그사람들에게도 악몽과도 같은시간일지도모르곘군요. 저의 쫄바지를 봐야하니 ㅎㅎ) 아무래도 일찍오게됩니다. 사실 아는 회사팀사람이 보게되도 곤혹스럽습니다. "허댈 요새 궁뎅이가 쳐졌네~" "이런 짐승..." (아니 도대.. 201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