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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냄비4

추운 겨울밤 자취방에서 구워먹는 가래떡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들오들 떨면서 귀가 완료. 후다닥 씻고 재빨리 자취방용 동계복으로 갈아입었죠. (수면바지, 수면양말, 플리스상의 =_=) 참고글 ☞ 패션피플의 자취방 데일리룩 http://hermoney.tistory.com/1707 그리곤 곧바로 저녁식사 준비에 돌입합니다. 얼마전 어머니가 주셨지요. 냉동실문을 열고 그동안 아껴둔 가래떡을 꺼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먹으려고 했지요. 그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 이제 상온에서 자연해동 'ㅁ' 뭐 이대로 그냥 구워도 큰문제는 없겠습니다만 오랜만에 먹는 가래떡이니 조금은 인내심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자 이제 가래떡이 녹을때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그동안 무얼할까.... 문득 부엌을 보니.. 2016. 1. 18.
직화냄비로 군고구마 만들기 'ㅁ' 쌀쌀하고 긴긴밤 (...*-_-*) 어느덧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고구마는 역시 군고구마 아니겠어요 T_T)b 작년에 6900원 주고 구입한 직화냄비가 또 불을 뿜을 차례 ! (직화냄비를 이렇게 자주 사용할 줄 알았으면 더 좋은걸로 구입할걸 그랬습니다 -ㅅ-) 참고글 ☞ 자취생, 직화냄비를 구입하다. (집에서 구워먹는 군고구마+_+) http://hermoney.tistory.com/1340 호박고구마를 우다다다다 물로 씻은후. 직화냄비에 넣고 가스렌지 ON ! 10분쯤 지났을까 중간에 뚜껑을 열어보면 요런 모습'ㅁ' (예리하신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처음에는 2개였던 고구마가 3개로 변했지염. =_= 아무리 생각해도 2만 먹으면 모자를거같아서 중간에 하나 더 넣었어요...=_=) 집게를 이용해서 살.. 2015. 11. 11.
야심한밤, 직화냄비로 군밤 구워먹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얼마전 부모님이 주신 밤 한자루. 원래는 겨울동안 쟁여두고 천천히 먹을까 했었지요. ...그런데 밤을 빨리 먹지 않으면 밤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무엇인가가 생길수 있다는 말을 해주신분이 계셨습니다 (흐에에엑) 그말을 듣고는 "화들짝" (벌레 싫어함 -_-) 밤을 빨리 먹기로 결정합니다. 부모님이 주신 밤'ㅁ' 저는 밤을 좋아합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밤의 껍질을 까먹는 행위를 매우 귀찮아하기에. 이걸 어찌해먹을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생밤을 칼로 껍질을 벗겨보려니 제가 가지고 있는 칼이 둔한건지 어려웠어요. (...어머니는 잘하시던데..) 그래서 생밤을 오독오독 씹어먹는건 방법은 포기. 결국 평범하게 (?) 삶아서 반으로 갈라 수저로 퍼먹는 방법을 택하려던 순간... 2015. 10. 16.
자취생, 직화냄비를 구입하다. (집에서 구워먹는 군고구마+_+)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얼마전에 못난이 고구마를 구입한 일이 있었는데요.어머니가 그 글을 읽으셨나 봅니다. (......=_=) 이전글 ▶ 또 다른 이름의 도박.(-_-) 못난이 고구마 구매기 http://hermoney.tistory.com/1323 얼마전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는데 고구마가 어떻게 그렇게 저렴하냐고 하시면서 한박스 구입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통화종료 후... 저번에 구입한 못난이 고구마를 다시 주문하려는데..... 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조금은 더 좋은걸 보내드려야 되지않나 싶어서다른걸로 골라봤습니다. (...-_-) 이걸로 구입'ㅁ' (저번에 구입한 것보다.. 2배정도 비싼거에요....-_-) 어머니의 고구마를 결제 하고 보니...마음은 훈훈했습니다만..왠지 모르게 허탈함.. 2015.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