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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청소7

자취방 청소.. 오래사용한 매트리스 커버를 벗겨보고 하늘을 향해 외쳐보다. 히에엨 -_-) 제가 지금 자취방에서 쓰고있는 침대 매트리스는 전에 이방에 살던 사람에게 물려받은것입니다.남이 쓰던 침대를 쓰는게 처음에는 조금 찜찜하긴했는데 뭐 막 깔끔한 성격도 아니고 매트리스커버를 새로 바꿔서 쓰다보니중고인 사실도 금새 잊혀졌습니다. -ㅅ- 그리고 어느새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저가형이여서그런건지 방배치를 새로 하면서 침대를 옮기는데 침대 프레임이 폭삭 망가졌습니다-ㅅ-그래서 프레임은 버리고 그냥 매트리스만 사용하기 시작. 이것도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쓰다보니 매트리스만 사용하는게 또 금새 적응되더군요.그러나 좋던시절도 잠시.오래사용해서인지 어느순간부터 매트리스의 스프링이 무너지기시작.양옆쪽에 스프링이 하나씩 튀어나오더니 (...-_-)매트리스에 누워도 평평하지가 않고 울퉁불퉁하더군요... 2013. 6. 10.
자취생이 우울할때. when i blue.... 지난번 쌀쌀한날 비맞으면서 등산을 해서인지 이번에 감기가 꽤 독하게 왔습니다.감기때문에 집에서 끙끙앓아누워있어서 그런건지 밖에 날씨는 좋은데 못나가는게 억울해서그런건지묘하게 우울하더라구요. 아무생각없다. 잠만 잘자면서. 바보냐. 기억좀해라. 뭐이런말을 듣는편인사람이긴하지만...네! 저도 꽤 우울해할줄아는사람입니다. 으쓱으쓱 아 날씨는 좋은데 밖으로 뛰쳐나가놀아야하는데 아아아아아아아아 분하다 하면서 자취방에 누워있다보니 정말 기분이 점점점 내려가는거같습니다. 몸이 안좋을때 대충 이런풍경이 펼쳐지곤하지요.아프다는 핑계(?)로 누워서 영화보고 그래서인지 행동반경이 급격히 좁아지는관계로 침대나 이불근처에 잡다한 쓰레기들만 차곡차곡 쌓여갑니다.영화안보고 바로바로 잣으면 더빨리 나을수도있었는데 막상 또 그렇게 되진.. 2012. 9. 28.
치킨도착 25분전. (치킨과 청소... = _ =) 닭가슴살은 아무나 먹는게 아닌거같습니다. 닭가슴살 40봉 구입후. 어거지로 먹긴하는데 (처음에는 맛있었어요...) 그후로.. 알수없는 의욕저하. 알수없는 욕구불만. 로 인해 청소를 안하게되고... (청소는 원래도 안하지만 그래도 나름 닭가슴살때문에 청소를 안하고있다라고 핑계거리만드는중.) 뭔가 계속 담백하게 먹어대서그런지 왜인지 성욕도 저하 (아...19금발언인가.....) ....아..... 이건 총각인 저에게는 도움되는 요소니까..긍정적인 효과로 보고있습니다...-_- 밤에 잠도 아주너무 잘오고... 진정한 초식남으로 거듭나고있습니다.......-_-) 이렇게 쭈욱 가서 어느 미국드라마나 영화에서 본거처럼. 주위에 여자인 친구가 저를 게이남자로 인식하고 자기방에 편하게 불러서 오손도손 밥도먹고 막 목.. 2011. 7. 28.
[자취생의 로봇청소기사용기] 청소하기 참 싫었습니다. -_- 그래서 사용해본 로봇청소기사용기. 마미로봇 뽀로K7 살다보면 갖고싶은것들이 생기게되는거같습니다 예전부터 갖고싶었던것들이라고 생각해보면... 꼬맹이때 게임기부터 시작해서... lcd42인치 모니터, 자전거용 카본 하이프로파일 휠셋, 파나렐로 자전거 프레임 뭐 이런것들이지요... 아아 갖고싶습니다 하앜하앜. ....나 사실은 너가 갖고싶었다. 이런말을 하게되는 상황을 제일 기대해봅니다만. (아이구 느끼해죽겠네.) 쉽지않더군요. 흠흠 아무튼. 자취하면서 부터는 쬐금 특이한것들이 추가되었는데 그중에 첫째로 꼽는건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뭐 이렇습니다 -_- 이유야 뻔하죠. 청소하기 싫으니까 -ㅅ- .....에... 차나 오디오 같은 비싼것들에는 아직 취미가없어서인지 절대 가격으로 보면 갖고싶은것들이 전부 자잘한것들이라 갖고싶은거 살려면 그냥 지금 전부 다 사버리.. 2011. 7. 3.
주방청소] 마법의 가루 .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일지도-_-) 하루에 20분은 방을 치우는데 투자해보자라고 마음먹은지 2달정도지난거같습니다. ...3달인가.. - -)a 되돌아보니 사실 잘안지켜진날도 많습니다. (...아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켜진날이 별로없는거같기도...)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는거보다는 뜨문뜨문이라도 해보는게 낫지않겠나 싶어서 계속 뭔가 시도해보는날입니다. (자취방 청소의 거창한 계획을 갖고있었던 초기와는 달리 점점 스스로 목표를 하향조정중-ㅅ-) 신무기등장 베이킹파우더 얼마전에 부모님집에가서 신무기를 얻어왔습니다 끄하하하하 찾아오신분중에 베이킹파우더가 만능이라고 하셔서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있다고하시네요. 아직 자취요리는 제빵의 영역은 시도하고있지않기때문에 빵해먹을려고그런건아니구요. 뭔가 청소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셔서 가져왔습니다. (추가: 헉 .. 2010. 11. 22.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대장정 [ 누군가 계속 해왔던 것들... ]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이야기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http://hermoney.tistory.com/368 에 이어집니다...... 넵. 왠일인지 이번에는 청소하기로한 결심이 오래가고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치우고있는 나날들입니다. 다만.. 다른사람들이라면 하루정도면 다끝냈을 청소를 한달에 걸쳐서 하고있다는 점이 걸리지만...-_- (훗..뭐 남들이랑 똑같을 필요는없지... 라고말하기에는 뭔가 잘못된느낌입니다만..) 누가 그러시더군요. 나무늘보 스타일이라고... ...맞는거같습니다. 나무늘보... 코알라.... 팬더... 뭐 그런류입니다. 세월아 내월아 스타일이라고해야할까요 -ㅅ- 알프스같은곳에서 아침에 양풀어놓고 풀숲에서 잠자다 해지면 양데리고 귀가하는... 그런류의 삶이 잘맞지않나싶은.. 2010. 10. 14.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이야기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요새 자취방 사진을 못올리는 이유 'ㅁ') http://hermoney.tistory.com/355 를 쓴날이 9/13일... 청소하지않고는 그다음 자취방글을 쓰지않겠다라고 결심한 날이였습니다. (아아 맨날 청소하겠다는건아니고..그냥 이번에 한번하겠다는그런뜻이랄까요 ㅎㅎ...-ㅅ-) 저런결심을 하면 당장 청소를 해서 빨리 글을 올려야지..하는게 보통생각이지만 저는 왠지 뭐랄까요. 청소를 안했으니 글을 안써도되겠구나라는 묘한 안도감이 생기고말았습니다. (음?-_-) 그사이에 추석도 지나고 자취방재계약시기가 다가오면서 부동산도 가고 은행도가고.. 바뻐서 못했다고 하고싶지만 생각해보니 앞으로.. 언제는 안바쁠날이 있나싶네요. 다른사람들은 안바뻐서 청소를 하는건 아니겠죠..-_- (바쁘다고해놓고 여행은 항상 잘.. 201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