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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41

자취방에서 고기집을 따라해보다. - 삼겹살구워먹기 안녕하세요.삼겹살에 꽂힌 남자 허머니입니다. 자전거 타고 동네 라이딩(-_-)을 하던중. 음료수를 구입하려고 들어간 마트에서 폭풍 세일하던 삼겹살을 발견. (국내산 냉장 삼겹살이 1kg에 9900원????) 가격표를 본 순간 숨길수 없는 주부의 본능이 발동 -ㅁ- 어멋 이건 사야햇!! 라이더 모드에서 장보기 주부모드로 변경되었죠. 삼겹살만 구입하면 좋았을것을 쌈채소와 버섯,빵까지 사고 말았네요. 아 그렇구나 이 삼겹살은 악마의 미끼였어. 뒤늦게 함정에 빠져들었다는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나중에 알뜰한 주부력이 레벨업 된다면 함정에 빠지지 않고 세일상품만 쏘옥 구입할수 있겠죠? 아무튼 그렇게 이날 저녁은 삼겹살 구이. 먼저 엄마표 묵은지를 꺼내서 다다다다. 밥이 다 떨어졌으니 밥준비도 ! 평소보다 2배 저렴한.. 2016. 5. 3.
부모님의 자취방 방문 불곡산 한우에서 고기를 폭풍흡입 한후 자취방으로 귀가했습니다. 근처에 오신김에 어떻게 잘 살고 있나 궁금하시다며 부모님과 함께 자취방에 왔습니다'ㅁ' 이번에도 또 여러가지 먹거리를 잔뜩 가져오셨습니다. 김치 (김치!!!!!), 과일, 반찬, 고추(음?) 등등 식 식당에서 남은것들은 모두 포장해왔구요. 한우 식당에 가서 고기를...게다가 등심을 남겨서 가져오다니! 이런 행복한 일이??!! ^^ 제방은 나름 준수한 상태였는데(저의 기준에서는) 어머니는 항상 그러하시듯. 방이 이게 뭐야 왜이렇게 지저분해 하시면서 청소를 하시기 시작. 특히 화장실이 왜이렇게 더럽냐며..T_T (얼마전 화장실 청소했는데....-_-) 엄마 내가 할께~ 그러지좀 마! 아 제발 그만!! 그만!!! 일하시는 엄마를 말려보았지만 듣는척.. 2016. 2. 16.
추운 겨울밤 자취방에서 구워먹는 가래떡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들오들 떨면서 귀가 완료. 후다닥 씻고 재빨리 자취방용 동계복으로 갈아입었죠. (수면바지, 수면양말, 플리스상의 =_=) 참고글 ☞ 패션피플의 자취방 데일리룩 http://hermoney.tistory.com/1707 그리곤 곧바로 저녁식사 준비에 돌입합니다. 얼마전 어머니가 주셨지요. 냉동실문을 열고 그동안 아껴둔 가래떡을 꺼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먹으려고 했지요. 그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 이제 상온에서 자연해동 'ㅁ' 뭐 이대로 그냥 구워도 큰문제는 없겠습니다만 오랜만에 먹는 가래떡이니 조금은 인내심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자 이제 가래떡이 녹을때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그동안 무얼할까.... 문득 부엌을 보니.. 2016. 1. 18.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허머니님 방이 보고 싶어요" 얼마전 이런 댓글을 접했습니다. (제가 보고 싶다는 분은 거의 없네요...-_-) 음~ 그러고보니 제가 또 나름 인테리어 블로거인데 (-_ -) 요즘 방에 관한 글이 뜸하긴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간 제 방의 근황들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무난하게 살고 있었죠 호호호 -ㅅ- 요즘은 주로 먹는거에 집중하다보니 방사진보다 음식사진이 훨씬 많았다는 건 함정 -_- 현관방향 벽쪽은 이렇습니다-ㅁ- 그렇게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작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갑자기 창가쪽 방바닥에 물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_- 깜짝 놀라서 쇼파를 걷어냈죠. 원인은 모르겠으나 일단 급한데로.. 2015. 12. 13.
자취방 인테리어. 리폼한 가구를 배치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뭔가 항상 제목만 거창한 인테리어글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인테리어보다는 방정리이야기에 가깝지않을까 싶네요-ㅁ-) 그럼 시작합니다-ㅅ- 이상태로 방한가운데에 내버려둔채. 몇주 보냈습니다 (=_=) 얼마전 수많은 시련(...=_=)을 거쳐 탄생한 화이트 책장 두개 입니다. 지난글 보기'ㅁ' 가구리폼. 초보의 가구 페인트 칠하기 http://hermoney.tistory.com/1422 상태는 보시다시피. 적당히(?) 잘나왔습니다. 망한거 같으면서도 이정도면 잘 칠한거같기도하고... 페인트 눈물 자국도 적당히 있고요...-_- 결과물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도 이게 과연 잘한짓인지 괜한짓인지 의문을 갖게 하는정도랄까요....? -_-;;; 이미 칠해버린 가구 .. 2015. 4. 19.
원룸 인테리어. -ㅅ-) 현재 상황. 안녕하세요 원룸 인테리어 전문가 (......=_=;;;) 허머니 입니다.주말 잘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저는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내내 돌아다니느라 이제야 정신을 차렸어요.. -ㅁ-) 인테리어이야기 (이걸 인테리어 이야기라고 불러도 되나 모르겠습니다만 -_-;;)다음편을 쓰기전에 잠시 한숨돌릴겸 중간 점검을 해보겠습니다'ㅁ' 얼마전 주워온 책장을 임시로 오른쪽벽에 배치한 상태였지요. 그런데 제가 깜박하고 말씀을 안드린게 있는데요.그때 버려진 책장이.... 2개..... 2개 였습니다............. 2개가 버려져있었다고 2개를 다 들고올 필요하는 없었는데..음.. -_- 현재 사용하고 있던...밖으로 내놓을 등가구가 2개라서.책장도 2개 다 들고 와버렸어요. 에헷. (...) 계속 진행중인 가구.. 2015. 3. 9.
자취생이 꾸며본 크리스마스트리 겨울 어느날.여자친구가 갑자기 커다란 박스를 하나 덥썩 안겨주었습니다.우잉? 이게 뭐지?뜯어보려니까 집에가서 뜯어보라고 열어보지 못하게 하더군요. (....-_-) 뭐지뭐지뭐지뭐지? (.... 물론 집에 도착해서 열어봤다고 말은 했습니다만..=_=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살짝 열어봤습니다.. ...-ㅅ-) 프롬 지시장.흠... 회원가입하는게 싫다면서 (개인정보 빠져나간다나......-_-;;) 온라인마켓 회원 가입도 안하는사람인데 왠 지시장 ? 물어보니까 친구에게 부탁한거랍니다...(심지어는 네이버 아이디도 없어요...-_- 다행히 다음메일은 있어서 이메일로 소통은 가능은 합니다..-_-우리부모님도 네이버아이디는 있는데...-_-;;) 내용물은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아니 .. 2014. 12. 22.
[페인트 칠하는 남자] 3. 다시만난 애플그린 페인트 칠을 해보고 싶다는 어느 자취생의 로망은....페인트 칠하는 남자 1편과 2편을 통해 무사히(?) 이루어졌습니다. (물론...무사히..라고 하기에는 수많은 역경들이 존재했었지요........-_-) ▶ [페인트 칠하는 남자] 1. 내 생애 첫 페인트칠 http://hermoney.tistory.com/1301 ▶ [페인트 칠하는 남자] 2. 자취방 벽을 페인트로 칠하다 -_ -) http://hermoney.tistory.com/1302 이제 자취방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생각했으나......페인트가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결국 저는 남은 페인트로 다른 한쪽벽을 더 칠해보자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_= (페인트 4L는 생각보다 많은 양.. 2014. 12. 7.
현재 저의 자취방을 공개 합니다 *-_-*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ㅁ'음...자취생활 초기때의 제방꼴을 생각해보면 (예전 방사진 가져오려다가 참았습니다...-_- 궁금하신분들은... http://hermoney.tistory.com/584 으로..-_-) 지금의 제방은 완전 다른 세상이지만.. (-_-)그동안 하나둘 주워온 가구때문일까요.,언젠가부터 자취방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이제는 정말 방에 쌓여있는 가구들을 버려야 할 시기가 (이미 백만년전부터 정리를 했었야했지만..-_-) 찾아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리를 시작하기전에 (정리를 하게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_-;;)제 방의 사진을 한번 남겨봤습니다. 이분이 수고 하셨습니다. 단렌즈하나만 가지고 있었던터라 (화각이 좁아서) 그동안 자취방의 전경을 제대로 담을 수 없었는데요.얼마전 3일.. 201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