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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풍경3

겨울에 보는 한여름의 중랑천 보리밭 그립다. 여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여름에 자전거타면서 찍던 사진들이 보이더군요. 겨울에 보는 여름사진. 묘하네요 그립기도하고. 겨울 참 힘든계절입니다T_T 보드랑 스키좋아하는 제친구들은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만...-ㅅ- 여름... 그당시에는 또 그렇게 더워했으면서 겨울에 보니 참 여름이 그립습니다. 쫄바지하나 딸랑입고 땀뻘뻘흘리면서 자전거 타던 때가 언제인지..T_T 중랑천 군자에서 상봉중간정도지점 여름의 중랑천 자전거도로 이거보니 다리가 불끈불끈합니다 자전거타고싶네요. 6월에 중랑천자전거 도로 풍경은 이랬죠... 이렇게 입어도 춥긴커녕 땀이 뻘뻘낫었는데.....T_T 군자를 지나쳐 상봉정도 들어서는 중랑천 자전거도로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보리밭이있더군요. 복실복실한게 참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치와와.. 2010. 12. 20.
퇴근길에 자전거로 가본 반포대교 잠수교 풍경 몇가지 함께 하면 좋은취미들이있는데 자전거와 카메라도 그런거같습니다. (에..사실 점점빠져들게 되는터라 이게 좋은건지는 사실 애매합니다 ㅎㅎ) 얼마전 자전거퇴근길 잠시약속이 있어서 반포대교가는길 사진들입니다'ㅁ' 퇴근후에는 항상 바로 집에가서 엎어지고 싶지만... 그래도 이렇게 약간 돌아서 천천히 가다보면 크게 시간안내도... 크게비용이안들어도... 괜찮은게 많은거같습니다^^ 퇴근후 이런정도 하늘일때가 딱 좋은시간대인거같습니다 해지는것도 보고 야경도보고 원본은 요런사진이였습니다 위에사진은 좀 잘라본거에요. 겨울에는 해가짧아서 칼퇴근해도 깜깜할때가많은데.. 여름은 이래서 좋습니다. 한강 자전거도로 모습 강건너편에 빌라인지 아파트인지 벌써 불이 켜지네요. 집에서 한강을 볼수있는곳... 괜찮아보이네요. 저런데.. 2010. 7. 30.
자전거용 엘리베이터 있다? 없다? 우연히 만나 함께 라이딩하게된분.jpg 사족 (진짜 잡다한 개인이야기라서 접어놀께요...'ㅁ') 재미난 인연 항상 퇴근후 오밤중에 한적한 학교구석에서 예비군훈련을 받다가... 이번에는 동대장이 노력을좀 했는지 왠일로 훈련시간이 오후1시로 나왔습니다.이런애매한시간에 예비군훈련이 나올경우 본의아니게 (^0^) 근무를 하루쉴수있게됩니다.^^ 아직 주소지이전을 안해서 훈련을 하러 자취집인 분당에서 본가인 태릉근처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오전 10시출발.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가는방향에 자전거가 아무도없어 살짝외로우던찰나. 30km정도로 달리는 싸이클을 만납니다. 안녕하세요 뒤에좀 쫓아갈께요~ 하고 찰싹 뒤에 붙어서 룰루랄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자전거 뒤에따라가면 엄청나게 힘소모를 줄일수있습니다^^) 갑니다... 201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