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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2

자취생의 인터넷 냉동식품 구매기 (오돌뼈,무뼈닭발,찰순대,오징어순대)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아~ 피곤하고 ! 배는 고프고 ! 그런데 요리는 하기 싫고 ! 그런날이였습니다. 이럴때에는 좀 안먹으면 안되나 ! 싶은데... 어디 그게 되나요. 빨리 먹을걸 넣어달라며 제 뱃속은 여전히 아우성. 결국 라면을 하나 끓여서 컴퓨터 책상앞에 앉아 허기를 달래며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저의 쇼핑몰 장바구니는 가득차버렸어요. 냉동식품들로 말이죠. -ㅅ- 그리고 며칠후 자취방에 도착한 택배. 아이쿠. 몇가지만 산다는게 한 박스를 사버렸네요 (-_-) 역시 배고플때 쇼핑하면 위험합니다. 아아아 하나하나 꺼내다보니 괜히 어린시절 새뱃돈 받은걸로 동네가게에서 과자를 한가득 사왔을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ㅁ' 품목은 최대한 요리를 안하고 배를 채울수 있는 것들 위주로.. 2016. 10. 3.
폭풍 지름 신고 (배고플땐 인터넷 쇼핑을 하지맙시다. -_-)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입맛이 좀 없을만도 한데... (=_=) ....저의 입맛은 한여름의 태풍처럼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T_T 이날도 허기는 찾아오고, 무언가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었는데... 딱히 먹을게 없더라구요 -ㅅ- (김치랑 밥 말고 다른게 먹고 싶었어요..-_-) 식재료를 빨리 사야겠다 ! 이대로는 굶어죽겠어 ! (그럴리는 없겠지만...) ....결국 저는 쇼핑의 금기 중 하나인 배.고.픈.상.태. 에서의 인터넷 쇼핑을 시작하게 됩니다. 무언가에 홀리듯 마구마구 결제. 그리고 택배 박스가 도착할 때쯤에는 아뿔사 ! 으아아아아 냉동식품을 너무 많이 사버렸어 ! 라는 죄책감이 찾아왔습니다만 이제와서 반품 할 순 없었지요. 어쩔수없.. 201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