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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5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7. 안개속의 우도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7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인 슬로우트립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843편에서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출발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을 먹고난후 밖으로 나오니 온 사방이 뿌옇다.역시 바닷가의 해무는 육지의 안개와는 차원이 다른거같다. 제주도 여행을 시작한지 7일째.그동안 꽤 좋은날씨였기에 하루만에 이렇게 풍경의 느낌이 낯설다.오늘은 원래 섭지코지까지 뒤로 돌아갔다가 우도를 한바퀴돌려고 생각했었는데 섭지코지는 다음에 가기로 계획을 수정하고 성산항으로 패달을 밟기시작했다. 새벽에 비가 살짝 왔는지 노면과 길가의 꽃들이 촉촉하다.전날 게스트하우스를 찾기위해 마을 사이사이를 뱅뱅돌며 헤매고 다녔는데 지금보니 생각보다 찾기 쉬.. 2013. 11. 11.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2] 올레길1-1코스 우도 애매한 사진나열 여행기 두번째 올레길1-1코스 우도편입니다.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1] 제주도올레길준비에 이어서 진행됩니다. 우도가는길 어제밤의 숙취를 걱정하며 눈을 떳는데 다행히 멀쩡하다.공기가 좋은곳에서 술을 마시면 확실히 숙취가 덜한면이 있긴한데, 그것보다는 어제 남자들만의 술자리라그런건지 왠지 모르게 다들 빨리 일어나는통에 술자리가 빨리끝나서 그런거같다.숙취가 적다는 면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남자들만 있는 것도 나쁘지않겠다싶다. 아..물론 그냥 말이 그렇다는것이지 실제로 이렇게 남자들만 있게된다면 그것도 좀 싫겠다. 아침이 8시에 나온다길래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괜히 게스트하우스 주변 텃밭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했다.여기서 뽑아서 저녁상재료로 쓴다고하던데, 전원에서의 삶에도 관심이 가고.. 2012. 5. 12.
[제주도여행] 초보가 찍어본 현재의 제주도 모습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남들 일할때 훌쩍 다녀오니 기분이 참 좋았지만 생각해보니 이제 남들 놀때 일해야하는것만 남았군요. ....엌ㅋㅋㅋㅋ 망해따. 그래도 그동안 제주도 간중에서 드물게 날씨가 좋아서 참좋았습니다. (재작년 2박3일 내내 비를 맞으며 자전거로 제주도를 돌음. 작년 3박4일 내내 비를 맞으면 올레길을걸음. ....-_-) 지금 막 돌아와서 사진정리하면서 우선 막 올려봅니다. 여행기는 함께간 사람들에게 사진을 모두 받으면 여전히 느린페이스로... 그래도 열심히 쓸께요'ㅁ' [제주도여행] 초보가 찍어본 현재의 제주도 모습 첫날숙소 마리클 게스트하우스. 예전 무료여행체험 이벤트 응모해서 당첨되서. 갔더니 멤버가 저혼자. 김기사님과 몇박몇일을 함께 제주도 이곳저곳을 걸었는데. 그때 김기사님.. 2011. 7. 18.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1 [ 홀로 걷기... ] 제주 공항에서 올레길 1코스로 어찌됐든... 그렇게 제주도에 도착했다. 이때가 대략 12시30분정도? 소낭 게스트하우스 투어는 6시에 시작하기로했지만 함께 자전거 타는 여행친구가 갑자기 합류하기로되어있어서 (그친구는 6시30분 도착 비행기로 온다고함..) 한 6시간정도는 내맘대로 쓸수있는시간이다 (이렇게 여행을떠나왔지만 완전히 시간이란것에 대해 자유로울수는 없나보다^^) 올레길중간에는 왜인지 물과 식량보급이 힘들거같아서 터미널에서 이것저것삿다 제주도 공항에서 올레길 1코스로 가는법은 간단했다. 1) 공항 2번게이트에서 100번버스를 타고 (버스비는 1000원 왜인지 서울에서 사용하던 버스카드는 동작하지않았으니 현찰을 준비할것) 2) 약7분정도가다보면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도착 3) 동부일주 버스를 타고 시흥.. 2009. 12. 29.
자전거여행 제주와 남해안 일주_3 [ 성산일출봉, 우도, 세화, 월정리, 소낭게스트하우스 ] 3일차 대략적인 코스.. 성산일출봉 -> 외도 -> 세화 -> 월정리 작년에는 성산일출봉에서 일출볼라고 새벽에 일어나고 별쑈를 했었지만 구름때매 못봤는데... 올해는 뭐 비구름때매 일찌감치 포기하고 -_ -) 천천히 일어났다... 어익후 ㄳㄳ 꽁짜입장 *-_-* 좋은 날씨는 아니였지만.. 비구름들이 왠지 입체감이있는게.. 이런 날씨도 나쁘지않다 싶었다.. 이럴때를 위해 가방에 쑤셔넣은 아쿠아슈즈겸 트래킹 신발.... 디쟈인만 이뻣어도 정말 최곤데 -_- 걸어다니기참 편하다... 카본 클릿 신발은..자전거 탈때를 제외하고는 모든행동이 다불편함.. 룰루랄라 사진을 여기저기 찎으면서 올라갔다 가다보니 바로앞에 미니스커트에 썐들or 하이힐을 신은 용자 -_- 들이 4명이나 가길래... 계단올라가다보니 자꾸 시선.. 2009.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