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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3

어묵 볶음을 만드려고 했으나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세일한다고 1kg나 구입해버린 사각어묵. 가성비 좋아서 고민없이 구입했던 어묵인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유통기한이 넘을락말락... 귀찮았지만....반찬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간장이랑 올리고당 조금 넣고 청양고추 추가해서 (양파도 넣고 싶었으나 요즘 비싸서 못넣음 -_-) 무난하디 무난한 밥반찬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요즘 떡볶이를 많이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그만 반사적으로 양념에 고추가루를 함께 넣고 말았어요.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된김에 떡사리도 추가해보자. 냉장고에 남은 소세지랑 곤약도 넣어보자. 하게된게... 이모양이 되었죠. ........떡볶이랑 다른게 뭐냐 -_- 떡.소세지.곤약까지 들어가니 양이 제법 많아졌어요 반은 덜어서 반찬통에 넣어두었어요.. 2016. 1. 22.
쌀쌀해지는 이런날에는 역시 오뎅탕이 최고. 자취방에서 오뎅탕 만들기.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있습니다.이런때에는 장을 볼때마다 항상 구입하는 재료가있지요.바로 오뎅입니다. 오뎅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결과가 있더군요. 오뎅[일본어] oden[御田] [발음 : 오뎅] ‘어묵(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따위를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음식)’의 잘못.'오뎅'은 비표준어이므로, '어묵'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다른곳에서는 또 (서울신문 2009년 8월 18일 기사 참고-_-)‘어묵’은 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등을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것이다. ‘오뎅’은 어묵, 유부, 무, 곤약 등을 꼬챙이에 꿰어 장국에 익힌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어묵’은 ‘오뎅’을 만드는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라고도 되어있구요. 흠..어묵이 맞나봅.. 2013. 10. 13.
[자취요리] 추운날 편하게 끓여본 순수 오뎅탕 (어묵탕) (살짝 멕시칸 버젼.-ㅅ-) 많이 춥네요. (마음이 허해서 뭘하든 추울거라고 말해주는사람도있는데... 요새 다른사람들 복장을 보니 저만그런건아닌가봅니다. ...물론 요새 반팔입고다니는 대인배도 한명알고있습니다만...-_- 남자입장에서 그런걸 보면 나는 좀더 벗어볼까 ..-_- 라는 내가 추위덜탄다 라는 별 쓸데없는 경쟁심리가 생기기도합니다. -_- ) 겨울.... 저처럼 야외스포츠가 취미인사람들에게는 참 힘든계절이 왔습니다. 추위에 맞서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야하는데 몇번 오들오들떨면서 자전거를 탄이후로는 그냥 조신하게 자전거를 안타는면서 지내고있습니다. 몸을안움직이면 체력적으로 더여유가있어야하는데 하루에 3시간씩 자전거타던 여름보다도 훨씬 피로하고 힘들고그러네요. 퇴근하면 자꾸 침대에 딩굴딩굴. 몸도 마음도 점점 게을러져갑니다. 역.. 201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