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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3

합천 여행) 가을 산책하기 좋았던 황매산 나돌아다니기좋은 계절가을. 가을입니다.(뭐 사실 봄, 여름, 겨울도 돌아다니기는 참 좋습니다. 단지 내 몸뚱아리가 게으를뿐-ㅅ-) 오랫만에 떠나보는 팸투어를 참여하게될 기회가 있어서 경남 합천을 가게되었는데요.각 지방 관광청에서 지역홍보를 위해 모집하는 팸투어는 일단 교통편과 먹고자는게 공짜라는 멋진 이유도있지만짧은 기간내 멋진곳들을 모아서 보여주므로 차가없어서 한번에 많이 돌아다니기 어려운 저에게는 꽤 좋은 기회이기도한데.. 단지... 은근히 낯도 좀 가리기는 편이기도하고 워낙 느릿느릿하게 지맘대로의 페이스로 다니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무래도 인원이 많은 투어는 좀 어렵기도합니다. (이런 사람이 어찌 조직생활을 10년동안했을까 싶기도합니다. 아아 장하다 허머니-_-) 모든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2012. 10. 5.
[nex-5] 제주도의 바람 제주도.... 바람정말 쎄더군요. 추워서 오들오들떨면서 왜하필 힘들게 시간내서 내려온날 날씨가 이럴까 원망도 많이 했는데.. 사무실에 앉아있는지금. 그춥던 제주도에서의 시간이 마냥 그립기만합니다. 제주도의 삼다(三多) - 돌 ,바람 ,여자 돌... 많이 봤습니다-ㅅ-; 바람.... 많이 맞았습니다 혼자 오들오들 떨면서... 여자... 제일기대했습니다만 다들 어디로갔는지..... 다들 바람에 날라갔나........ 버럭! (... 농담인거 아시죠.. 아 그냥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ㅁ-;;; 항상 시덥잖은 자폭개그 시도..-ㅅ-) 아무튼... 그중 제주도의 바람 불때의 모습들 입니다. ^^ 바람.... 바람불때의 억새... 제가 사는곳에서도 조금만 나가면 볼수있는데 유독 어딘가에 여행을 .. 2010. 12. 28.
제주도 노꼬메 오름에서 본 가을 억새 풍경 드디어 이번 오름여행 마지막입니다. 원래 일정은 어제까지였기에 김기사님과 동행은 어제가 마지막인줄알고 오늘은 동행하게된 부산형님과 둘이서 한라산을 가볼까했었습니다만.. 김기사님이 게스트하우스를 하루더 비우셔도 괜찮은건지-ㅁ-; 오름을 몇군데 더가자고 하시더군요. 하긴 첫날 제가 길잃고 헤매는 바람에 오름은 몇군데 못가서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꼭 많이 본다고 잘본건아니지만..그래도 알수없는 아쉬움이랄까 그런게 있던찰나..... 별고민안하고 -_- 한라산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또 김사님을 따라 졸래졸래 쫓아간 하루였습니다. 서부의 노꼬메 동부의 다랑쉬 이런말이있더군요. (왠지 무협지에 나오는 말같은 느낌입니다. -ㅁ-) 모든오름들이 다 느낌의 종류가 달랐을뿐 제각각 다른맛이있었는데 왜저런말이있을까.. 아마.. 201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