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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3

어버이날 부모님이 주신 선물 (왕의 하사품? =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어버이날이라고 본가에 간 주제에..... 언제나 그래왔듯-.- 되려 부모님께 이것저것 한보따리 받아오고 말았습니다. 물론 어머니표 집밥도 먹고 왔지요. (국이 뭔가 평상시와는 달리 조금 이상하다 싶어 말씀을 드렸더니, 국이 너무 짜게되서 설탕을 살짝 넣었다는 어머니의 설명.....=_=) 어머니가 챙겨주신 무거운 보따리를 들고 자취방에 도착. 사실 이제는 제가 뭐라도 드리고 챙겨드려야하는 나이인데 (에 .... 뭐.. 제 나이는 그럴 나이인데 -_-) 여전히.. 드리는거 없이 받기만 하네요. 어머니가 챙겨주신 보따리를 바라보니 왠지 모르게 수십년전 (DOS시절)에 플레이한 왕의 하사품이라는 게임 제목이 떠오르더군요. 왕의 하사품 (king's Bounty.. 2015. 5. 8.
어버이날과 족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본가로 출동했습니다. 낮에 다른곳에 볼일이 있어서 6호선을 타고 태릉입구로 나왔더랬죠. 태릉입구에서 본가가 있는 먹골역 까지는 지하철로 한정거장 정도. 지하철로 휙 가려다가 오랜만이기도하고 한 정거장 정도니까 산보겸 걸어가보기로 결정. 저의 초중고등학교시절을 보낸 동네이기에 이 근처에만 와도 친근합니다 오랜만에 룰루랄라 거리를 걸으며 보니 와.........제가 오랜 시간을 보냈던 이 동네도 참 많이 변했더라구요 새로 생긴 건물이며 새로 생긴 건널목하며...... 어디가 어딘지 저도 알아볼수가 없을정도 ! ......그래.... 나는 이제 타지사람이야. 부모님과 함께 했던 먹골역도 이젠 없어. 그때의 그 모습은 더이상 남아있지않군... 이젠 그냥 내 추.. 2015. 5. 8.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과 생일. 그리고 어버이날 생일 어린날이라 본가에 갔습니다. (뭐 자전거타느라 요새는 하도 자주가서-_-a) 어린이날이라 간건아니고... 나름 생일인지라... 미역국을 자취방에서 처음해먹을려고 생각해보니.. 내생일에 내가 미역국해먹는건 좀..-ㅅ-; 자전거타고 룰루랄라 가니 어머니가 미역국해주시네요. 나중에 제가 한번 만들어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어머니꺼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도 곤란합니다만..) 배불러서 본가에있는 애완견 다래랑 이불위에서 딩굴딩굴 하고있는데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이 생각났습니다. 오오.. 한번써봐야겠다. 하고 정말 오랫만에 빵집을 가봅니다. 파리바게뜨에 가서 케잌을 고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생일에 자기 생일케잌 사러 요로고 있는게 뭔가 좀 묘합니다 -,,- (물론 기프티콘주신분꼐는 매우매우매우 감사하지만.. 201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