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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2

300원으로 만들어먹는 행복한 야식. 순두부 김치 사발 불타는 월드컵 시즌. 오밤중에 축구를 보며 지새는 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일 늦게 자니까 낮에는 시들시들하고 밤에는 또릿또릿해지더군요...-_-;; 뭐 그런건 다 좋은데... 늦게 자니까 오밤중에 야식이 평소보다도 더 땡기는게 문제입니다. ........물론 이날 밤도 그랬습니다.축구경기 시작하기 2시간전. 경기를 기다리며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이날의 경기분석 뉴스를 돌려 보고 있는데.(..-_-) 출출하더군요.쉽게 무거워지는 몸이라(....-_-) 먹지 않으려 저항해보았습니다만. 20분쯤 누워서 참아보다가 결국 뭔가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축구에는 뭐니뭐니뭐니뭐니해도 치킨인데...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치킨을 시키진 않았구요. 대신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그러다...얼마전 4팩에 1200원에 .. 2014. 6. 19.
[자취일기] 오밤중에 해먹는 동그랑땡 튀김 야근하고 퇴근한 어느날밤 입니다. 아 힘들군. 집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9시30분. 야근했다하기에는 조금 늦지도않았고 그렇다고 일찍도 아닌 애매한시간. 책상에 오래앉아있었던 시간에 비해 성과나 진도는 별로였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무겁지만 그래도 6시에 칼퇴근했을때보다는 조금이나마 일도 더했고 저녁도 안먹은 나름 다이어트로 볼때에 성공적인 하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시계 집에 와서 시계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아 보람찬하루였어 저녁도 안먹고-_- 작업 진도는 좀 덜나갔지만 그래도 칼로리적으로 보면 나쁘지않았지... 배가 고파서 그런지 평소 집에와서 힐끔쳐다보고는 끝이였던 시계를 멍하니 쳐다보고있습니다. 배가 고프다아......... 다른일을 할생각이 들지않군요. 먹으면안되는데 먼가 좀 먹어볼까라는생각이... 201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