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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3

자취생의 설날 그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전편에 이어지는 설날 먹방... 아..아니 (-_-) 설날 이야기 입니다. 메뉴는 어머니께서 손수 만드신 강정과 식혜 점심전에 빈대떡 2장. 그리고 점심을 먹은후. 어머니가 후식까지 주셨습니다 -_- 어머니께서 요즘 수제강정 만들기에 재미를 붙이셨는지 자주 만드시는데요 이번에 선보여주신 강정은 처음 만드셨던 오리지날버젼에 블루베리와 건포도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식사후 부모님은 다시 명절음식 제작 모드로. (저도 살짝'ㅁ') 혀는 왜 내밀고 자는걸까요 가족들 밥상을 노렸던 찡코는 눈빛공격 작전실패후 찡코용 사료로 배불리 식사를 마쳤습니다 밥을 먹은후에는 역시 잠. 수제강정에 식헤를 다 먹어갈때즈음 저에겐 2차 후식으로 사과가 나왔습니다 (-_-) "엄마. 그만!!!! 배.. 2016. 2. 12.
개와의 자취생활이야기. [ 마지막날 ] 개와의 자취생활이야기. 다번째. [ 개껌과 자동청소기 ] http://hermoney.tistory.com/594 에 이어서.... 아침 아침에 눈을뜨면 몸에 따듯한거 2개가 찰싹 달라붙어있게된 10일째 입니다. (물론 따듯한 대신 허리와 목은 좀더 아프구요.) 여전히 잘들 붙어서 자고있네요. 보통 짐승(..-_-)들이 더 부지런하고 그럴줄알았는데. (일찍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거아닌가......? -_-) 제가 잠들기전에 잠들고 제가 일어나서도 바로안일어나는걸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거같아요. 애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인지. 영 아침에 바로바로 못일어나는군요. 처음 새끼때에도 참 잠이 많았었는데 세월이 흘러가서 나이가 들수록 다시 잠이 많아지고있습니다... 불을 키고 일어나서 좀 만지작만지작하고 .. 2011. 11. 11.
평범한.... 개기르는 가족 이야기 주말에 본가 다녀왔습니다. ...라지만 제기준의 독립한 남자치고는 본가를 꽤나 자주가는편생각고있기에 새삼스레 본가 갔다고 하기에도 좀 거시기한듯한데요..... 어디까지나 이건 제기준일뿐 저를 걱정해주고 조언해주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너무 안간다고 맨날 불효자소리를 듣고있습니다-_- 그냥 뭔가 발행하기 쑥스러운 개인 가족이야기와 사진 입니다. ...내가 언젠 뭐 제대로된 리뷰글을 썻나.. . 안치운 방글도 막올리지않나...라는생각에 그냥씁니다. 언젠가 세월이 지나서 다시보면 개인적으로 의미도있을듯하고요'ㅁ' 엄마 본가에 가니 외할머니가 오셧더라구요. 병원에 가실겸사겸사 해서 몇일 머물다 가신다고합니다. 외할머니가 언젠가부터 자꾸 기억이 깜박깜박하신다고하더군요. 치매가 오신거같다고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십니다 .. 201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