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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2

어느 bar의 추억 얼마전에 어느분이 종종가신다는 술집을 다녀왔는데 왠지 마음에 들더군요. 아마 제가 사는곳 어딘가에도 이런곳이 있을건데 게을러진건지.. 아님 주위에 술집은 항상많으니 굳이 다른곳을 찾아야할필요가있나싶어서그런지 근래에는 자주 못가본 그런술집이였습니다. 예전에는 종종 이런 bar를 가곤했는데 근래 항상 배가고파서그런지 이런 음악과 분위기 위주인곳보다 먹는게 푸짐한곳 위주로 찾아가게되더군요 ㅎㅎ 요런조명맘에듭니다 어두워서그럴지도 그 옛날, 학생때.. 졸업.. 그리고 첫월급 저는 원래 양주를 그렇게 좋아하지않았습니다. 쓰고 독하고 비싸다는 그런이미지가 있었죠. 대학생때까지의 생각이다보니 사실 뭐 제대로 먹어본적도 없었지만요. 그러고 친구들모두 졸업할시기가 다가오고 왠일인지 저는 다른 친구들에비해서 쬐금더 일찍 취.. 2010. 7. 25.
술집 사진 카메라를 사고나서부터 뭔가 조명이 근사해보이는곳은 꼭한번씩 찍어보게됩니다. 내가 잘찍어서라기보다 조명이 이쁘면 뭔가 이쁘게 잘나오는거같더군요. 단지 술마시다말고 카메라를 잡으면 술자리사람들이 얘가 지금뭐하나 싶은 눈으로 쳐다보기도하고... (나를찍어주려나 하고 포즈잡는사람도있습니다) 이제는 그런시선이 조금적응이되서 괜찮지만 처음에는 좀 챙피했었습니다.-ㅅ- 직장인들이란 아무리 바쁜상황이라고해도 술마실시간은 어떻게든 생긴다는게.... 참 이상하다랄까요. 바쁘게 일하다보면 정말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전화한통할시간도 없는데 그런생활속에서도 또 묘하게 술은 또 종종먹어요. 시간이 불쑥솟았나. 아무리바뻐도 잠깐 전화할시간도없냐라는 다툼을 하는사람들을 보면... 바쁘면 정말 전화못할수도있다 라고생각하지만.. 또 이날.. 201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