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는 즐겁지않다.1 설거지를 마친후... 오늘도 평화로운(?) 자취방입니다.항상 하기싫지만 그렇다고 안할수도없는...밀린 설거지를 마쳤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마무리를 잘했군요.고무장갑을 대충 벗어던지고 설거지하느라 계속 구부정하게 구부렸던 허리를 쫙핍니다. 후후후..꽤끗한 주방.요리인으로서 기본소양이지요. 뭐... 지가 먹은거 지가 씻는거니까 특별한 일도 아니고 칭찬받아야일도 아닙니다만..그래도 매번 설거지를 마친후에는 나름 묘하게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사실.. 지금도 자취방에 냉장고가 엄청나게 큰게있다면 한 일주일치 설거지 그릇은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하고싶습니다.이런점에서는 제가 부자가 아니란게 다행입니다 -ㅅ-; 자이제 좀 놀아볼까 싶어서 책상으로 가려는데왠지 기분이 이상하더군요.뭐지?하고 다시 싱크대로 가보니... 2013.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