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무실3

과장님의 간식 먹고먹히는.... 뼈와 살이 불타는... 치열한 어느 삶의 현장... 냉철한 약육강식의 세계 -ㅁ-)!! ...저의 사무실 일상이야기입니다....-_-; 저희팀 총괄과장님은 간식을 자주 사오시는 좋은분입니다. (나의 생각... 먹을꺼 사주는사람 = 좋은 사람 ...-_-;; ) 그리고 우리팀원들도... 그간식이 남으면 왜인지 저에게 모두 주는 착한사람들입니다. (나의 생각... 남는 먹을꺼 나에게 주는사람 = 착한 사람 ...-_-;; ) 가끔 팀원들이 배가부를때 (이런걸 남기다니 다들 배가불렀군..-_-) 이렇게..대박나는날이있습니다... 자리에 오면 왜인지 남는걸 다 제책상에 두고 가시더라구요... (역시.. 다들 착한사람들입니다..) 고맙긴하지만.. 뭐랄까 너무 내가 게걸스럽게 먹엇던걸까... 30.. 2010. 8. 28.
13년만에 제일 맑은날. 하늘사진 by 루믹스 lx3 맑은날의 출근 13년동안중에서 가장 맑은날이라고 하더군요. 시야가 35km나된다고... 어쩐지 출근길 하늘을 보니 왜이렇게 설레이던지.. 여행과 사진에 관심갖기전에는 하늘은 별로신경안썻는데.... 자전거나 사진이나 돈이 들어가는취미이긴하지만 그래도 이쪽에 들어가는비용은 그래도 뭔가 본전은뽑는기분입니다. 출근하고 사무실에 앉아서 유리창너머로 저런하늘을 보고있자니 영 답답한게... 출근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만... 사방이 건물로 둘러쌓여있으니 정작 보고싶은건 볼수가없군요. 언젠가부터 ... 제가 사는곳은... 제가 생존하기위해서 매일 다녀야하는곳들은.. 시야가 너무 제한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사진이라도 한번 담아볼려고 조금열리는 창문으로 손을 끝까지 뻗어보고 겨우 찍었습니다만 만족스럽지.. 2010. 5. 28.
야근블루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몇달전 철야작업하던 사진들이 몇장보이네요. 왠지 그때 기억이 나서 남겨봅니다. ( 자꾸 블로그가 개인싸이화 되어가고있군요 -,,- ) 지금생각해보면 신입때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밤새고 야근도 무지막지하게했었는데... (뭐 대체로 제가 빨리 못해서그런거겠지만요.-ㅅ- 지금생각해보니 그게또 추억으로 남아있군요... 다시하라면 못하겠습니다만....-_-) 요새는 제가 시행착오가 많이 줄은 이유도있지만... 프로젝트가 좀 안정화 되어있는시기이기도하고 일정에 직접 관여하는... 윗단 과장님급들이 최선을 다해 -_-; 말도안되는 일정요구들을 많이 현실적으로 바꿔주시기때문이기도합니다. (그분들이 여기와서 볼것도 아닌데 너무 아부모드인가요 -_- 손바닥 비비는 소리가 들릴거같습니다 굽신굽신 =_=;.. 201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