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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27

우리동네 자전거샵 바이클로 분당점 안녕하세요 자전거 덕후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서브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 동네에 있는 바이클로 분당점으로 출동. 새로 산 자전거세팅을 기다리며 매장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이곳에서의 자전거 구매는 2번째. 바이클로 분당점과의 인연은, 제가 산뽕을 맞기위해(-_-) 사브용으로 MTB를 구입하던 201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관련글 ☞ [바이클로 분당점] 스캇 스케일40 mtb 구입기. 드디어 다 가진자가 되었습니다. http://hermoney.tistory.com/567 위치는 수내역 내정중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정자역과 수내역 중간쯤이기도 하구요) 바이클로 분당점을 이용하게 된 제일 큰 이유는 - 자취방에서 가까워서 (-_-) 심플한 이유지요 -ㅅ- 본가에 있을땐 태릉역 근처 섭바이크를 애용했는데 (사장님.. 2016. 5. 17.
벚꽃 날리는 봄날.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사전투표하는 남자 (...-_-) 허머니 입니다. 사전투표 시작하는날 회대장에게 전화를 걸었죠. "모하시오" "쉬는날" "분당으로 나와. 같이 사전투표 하자." "아니 사전투표는 우리동네에서도 할수 있는데 왜 분당에서해 -_-" "아 그냥 나오라고 분당에 벚꽃 많이 폈다공" "우리동네에도 벚꽃 폈다고 " "분당 중앙공원은 지금이 절정이야" #$%#$^%#$^$%^$%^#$%#$%# ..................이렇게 험난한 과정을 거쳐 분당 서현역에서 함께 사전투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_- (꼭 나올꺼면서 저렇게 팅기더라구요 아하하하) 나오는길에 얼마전 후지필름행사에서 받은 에코백도 챙겼습니다. (독자님중 한분이 에코백이 맘에 든다고 하셔서 우편으로 보내드릴려구요 으쓱으쓱-ㅁ-v) 요즘 분.. 2016. 4. 9.
불곡산 한우에서의 먹방, 부모님과의 외식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쉬는 날이라 밀린 빨래도 하고 모처럼 뒹굴뒹굴 하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분당근처에서 아버지 친구분이 식당개업을 하셨는데 자취방에서 가까운 곳이니 가족끼리 식사나 하자고 나오라고 하십니다. 한우집이라고 하시더군요.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한...우...?? 두둥 !!!!!!!! 누워있다가 벌떡 자리를 박차고 출발 (...-_-) 얼마후 미금역에서 부모님과 반갑게 조우했습니다. 불곡산 한우라는 식당 이름답게 미금역 안쪽의 불곡산 입구에 있었어요. (불곡산은 분당에서 MTB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라 저도 잘아는 산이라는..'ㅁ') 아버지 친구분께 공손히 인사하고 (...-_-) 자리에 착석.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개업한 식당 매.. 2016. 2. 15.
분당의 가을 모습 (후지필름 x-t1, xf 18-55) 안녕하세요 분당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ㅅ-) 날씨 좋은날. 자취방 컴퓨터 책상앞에 앉아 조신하게 일을 하려니 허벅지가 근질근질. 도저히 앉아 있을수가 없더군요 -_- 일단은 놀러 나가고 작업은 이따가 하는걸로 (-_-) 동네'ㅁ' 그렇게 또 일하다말고 카메라 챙겨서 자전거 타고 자취방을 탈출해서 나가기로 합니다 (놀기 좋아하는 프리랜서란 이렇게 위험한 존재 입니다 =ㅅ= ! ) 카메라는 오랜만에 표준줌렌즈를 마운트 했구요. (항상 사용하는 단렌즈만 사용했더니 가끔 줌렌즈가 땡김) 캬아~~~ 밖으로 나오니 신납니다~~ 매일 보는 하늘이고 매일 보는 바깥풍경인데도 매일 풍경은 바뀌어서인지 늘 좋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 낙옆이 와다다다다다 떨어질 시즌이라 길바닥 보도블럭 마져 멋지네요. .. 2015. 11. 12.
서현역에서 놀다, 재미난 소품이 가득한 웹툰샵 놀다가게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서현역에서 약속이 있던 날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분당AK플라자 지하 1층 의자에 조신하게 앉아있었지요'ㅁ' 가만히 기다리고 있자니 왠지 심심 *-_-* 오랜만에 백화점을 왔으니 아이쇼핑도 할겸 가게들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웹툰샵 (?) 이라고 하네요.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요 "놀다가게". 뭔가 재미난 제품이 많아보이더군요.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어보았죠. 허머니 : 가..가게이름이 "놀다가게" 인가요? 사장님 : (갑자기 부끄러운표정을 지으면) ..네..넵 *-_-* 특히 요 선물봉투 "뇌물" 시리즈는 제 맘에 쏙 +_+) 문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쪽을 바라보며 혼자 마구 웃었다는 (웃음 소리를 꾹 .. 2015. 11. 10.
분당재래시장, 출동 수내역 돌고래상가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얼마전 한화프렌즈 모임 선물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았습니다 +_+ (요즘에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상품권선물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ㅁ') 으하하하 이걸로 무얼사야할까 어깨춤이 절로 둥실둥실, 자취생에게는 참 행복한 선물이군요. 처음에는 이걸로 모란시장으로 가볼까 했으나 얼마전 수내역근처에 돌고래재래시장이 있다고 알려주신 분이 계셨어요. "우잉 우리동네에 재래시장이 있다고?" 그래서 돌고래재래시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돌고래 재래시장을 가던중 한컷. 오잉? 분당커뮤니티에서 금호상가에 맛있고 저렴한 초밥집이 있다고 들었던거같은데 그 금호상가가 이곳인가봅니다.'ㅁ' 지도로 찾아본 돌고래재래시장은 수내역에서 꽤 떨어져있더군요. 사실 이동네 사람이라면 모를까. 바로 앞.. 2015. 8. 25.
부모님과 함께 가본 율동공원 [ 율동공원 / 천지연 / 율동공원맛집 ] 겨울옷때문에 오랫만에 부모님이 오셨습니다. 사실 겨울옷같은거야 있는 가을옷들 대충 3-4겹씩 껴입으면 되기때문에 급하지않았는데. 혼자 나와살고있는 자식이 걱정되시는지 어찌살고있는지 궁금하신지 꼭 오셔야겠다고하시더라구요-ㅁ-; 방을 치우기전 부모님이 제 자취방에 오시면 주로 하시는일이 아들 혼내면서 방치우기 셨거든요. 제가 방을 치우고 나서 제일하고싶은 일중에 하나가.. 부모님이 오시면 방치우는거대신에 함께 집옆 율동공원에 산책나가는거였는데. 방상태를 성공적으로 깨끗하게 유지한 덕분에 기존자취할때의 부모님방문과는 조금은 다른 하루를 보낼수있었습니다. 부모님 도착. 부모님 도착전 뭐 이상한거 없는지 자취방을 싹 다시한번 점검한후. 완벽하다 싶을 타이밍에 도착하셨습니다. 예전에는 없을 여유로움이로군요. 물론... 2011. 12. 5.
(서현역 맛집) 일본식 카레 아비꼬 분당점. 맛집이야기랄까요-_- 오랫만에 쓰는 맛집포스팅이군요. 왠만하면 다 맛있는 불쌍한입맛인터라 평가에 대한 객관성이 별로없다는게 좀 문제이긴합니다만. 뭐 사실 써놓고 보면 맛집리뷰같은 느낌은 안드는군요. 다..다행인가-ㅅ- 아무튼..... 서현역에 잘나가는 일본식 카레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수. 나름 분당에서 잘나가는 트렌드세터답게 아니가볼수없기에 잽싸게 가보았습니다.. 이 내가 유행에 뒤쳐질순없지! ...는 아니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전혀 잘나가지도 않고 트렌드에도 둔감한데... (지금도 회사에서 고등학생때 산 브랜따노 가디건을 입고있는중입니다. 나름 복고지향적인 패션이라고해야하나. 과거로의회귀 스타일?-_-;;) 우연히 주말밤 서현역을 가게되었을때 뭐먹을까하다가 예전에 친구인 커피웍스블로그에서 본 카레집 포스팅이 생각나서 .. 2011. 11. 3.
[레몬테라스 프로젝트의 시작] 어느분당자취생의 아파트구하기.. 그리고.. 분당 외곽의 지하 원룸 . 현재 제가 사는곳 입니다. 외곽이다보니 조용해서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너무 조용해서 무서워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_- 뭔가 하나씩틀어놓게됩니다. 동네가 제발 좀 시끄러웠으면 좋겠어요...) 주위 공기도 좋고.... 집 바로 옆에 분당2대공원이 있어 조금만 걸으면 산책이 가능한데... 에.. 집옆에 공원이 있다고 자주가게되는건아니더군요...-ㅅ- 방값도 엄청 싼편이고.. 그런데. 뭐랄까. 으음... 나쁘진않은데.... 나쁘진않은데 딱히 뭐그리 좋은것도 잘모르겠고.... underground life -_- 3년동안 경험해본 지하에서의 삶은.. 음... 생각만큼 나쁘진 않았습니다. (무심함과 둔함이 이때는 나름 장점으로 적용되었던듯합니다) 겨울에 따듯하고 여름에 시.. 201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