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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선물2

자취생이 본가에 가서 획득한 아이템들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김치를 사랑하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음.....사실 완벽한 독립인이라면 뭐든 혼자 알아서 해결해야하는데 반찬..특히나 김치는 아직도 어머니께 철저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뭐 언젠가는 제가 김치를 만들어서 어머니께 드릴날이 올지도요.=_= 이날도 초기화된 엔진(몸뚱아리-_-)도 단련할겸,빈 김치통들을 챙겨서,겸사겸사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오후쯤 도착해서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으려했는데 어느새 저녁시간을 훌쩍 지나서 밤이 되가고 있었습니다. -_- 아버지께서는 제 시간에 식사를 드셔야하는분인데 혹시 저를 기다리시진 않을까싶어 부모님 먼저 식사하시라고 전화를 드렸는데요. 아이쿠 늦은시간까지 식사를 안드시고 기다리고 계셨더라구요 T_T 부모님께 방가운 인사를 드린후 곧바로 식사 시작... 2016. 4. 24.
자취생의 첫 이마트몰 장보기. 그리고 부모님의 방문 때는 미친듯이 더운날이 계속되고있던 7월 24일.연일이어지는 폭염탓에 밥맛이 없...진않고 (더워도 밥은 잘들어가네요 이놈에 몸뚱아리는..-_-)시원달달한 수박이 참 먹고싶어지던참. 동네 근처에는 슈퍼밖에 없는데 슈퍼에서는 아무래도 수박같은건 꽤 비싸기때문에 마트에가서 수박을 한통사올까 했는데이더운날 마트까지가서 무거운수박을 들고왔다갔다 할 생각을 하니 영 내키지도않았는데요.(마트까지가는 교통비와 시간을 생각해보면 동네슈퍼에서 사는거나 얼추비슷하기도하고..)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누군가 직접 장을 보지않고 이마트몰을 이용한다고 하던말이 생각났습니다.배송해주니 편하다고. 그러고보니 장볼때만큼은 오프라인매장에서 직접보고 구입하는걸 선호하는편이라그런지 자취한지 4년도 훌쩍넘었는데 이마트몰을 이용해본적은 없.. 201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