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ㅁ' 아들 출발합니다1 어버이날 전날걸려온 두통의 전화. 어버이날 전날 아침시간. 따르릉~ 아들 : 옹 엄마 . 아침은 먹었고? 엄마 : 응 먹었어? 뭐먹었어?아들 : 나야뭐 항상 비슷하지 김치랑 밥이랑 저번에 엄마가 준 오징어젓이랑 찌개랑엄마 : 이그 맨날 그렇게 부실하게 먹어서 어떻하니아들 : 그럼 엄마는 뭐먹었는데엄마 : 찌개랑 김치랑 오징어젓이랑아들 : ....-_-;엄마 : .... =_=)a아들 : 왠일이야 무슨일있어?엄마 : 아니 꼭 무슨일이 있어야만 전화하니?아들 : 아..아니 그건아니고 엄마 : 너 내일 집에 올거야?아들 : 응 잠깐이라도 들릴려고. 근데왜?엄마 : 아니 온다고 하면 시장보려고아들 : 당연히 가야지 어버이날이자나 (원래 실제로 뭐 하는건 별로없는데 항상 립서비스만 좋음-_-)엄마 : 그래? 참고로 엄마는 선물 없어도 괜찮다. 참.. 201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