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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15

자전거로 돌아본 성남팔경, 탄천 벚꽃 라이딩 안녕하세요 즈질엔진 (-_-) 허머니 입니다. 초기화된 엔진을 다시 살려보고자 발버둥 치던 봄. 그 꽃피던 봄날의 라이딩 이야기 입니다. 봄시즌의 탄천의 모습을 주로 담아보았어요. 기왕 벚꽃 라이딩하는거 혼자 타기 뭐해서 멀리에 사는 회대장도 불렀는데요. 자전거 없다고 하면서 싫어했는데 (저랑 자전거 타는걸 싫어함 -_- 가볍게 타면 좋은데 매번 너무 과하게 많이 탄다고..-_-) 제가 억지로 자전거 까지 빌려주면서 겨우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아 진짜 자전거 타기 싫어하는 사람 자전거 타게 만들기 힘드네요. 몸에서 아주 사리 나오는줄 -_-) 먹는걸로 꼬십니다. 맛있는거 먹자~ 첫번째 목표는 봄이 될때마다 꼭 한번씩 찾아가는 그곳. 성남팔경중 하나인 중앙공원 입니다. 만개한 상태는 아니였지만 지나가던 .. 2016. 5. 27.
벚꽃 날리는 봄날.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사전투표하는 남자 (...-_-) 허머니 입니다. 사전투표 시작하는날 회대장에게 전화를 걸었죠. "모하시오" "쉬는날" "분당으로 나와. 같이 사전투표 하자." "아니 사전투표는 우리동네에서도 할수 있는데 왜 분당에서해 -_-" "아 그냥 나오라고 분당에 벚꽃 많이 폈다공" "우리동네에도 벚꽃 폈다고 " "분당 중앙공원은 지금이 절정이야" #$%#$^%#$^$%^$%^#$%#$%# ..................이렇게 험난한 과정을 거쳐 분당 서현역에서 함께 사전투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_- (꼭 나올꺼면서 저렇게 팅기더라구요 아하하하) 나오는길에 얼마전 후지필름행사에서 받은 에코백도 챙겼습니다. (독자님중 한분이 에코백이 맘에 든다고 하셔서 우편으로 보내드릴려구요 으쓱으쓱-ㅁ-v) 요즘 분.. 2016. 4. 9.
자전거와 함께 봄을 만나는 방법. (자전거타고 벚꽃 즐기기) 드디어 추운 겨울 지나고 자전거 타기 좋은계절인 봄이 왔습니다. 어느샌가 온사방에 꽃꽃꽃 ! 이렇게 좋은날 집에만 있을수는 없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봄을 만나러 방법 ! 봄, 자전거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이유. 자전거에게 트래픽은 없습니다 ^^ 자전거가 제일 좋은건 역시 목적지가 아닌 과정의 즐거움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걸어가기에 애매한 거리, 역이 없는곳, 그렇다고 차를 가져가기에는 어려운곳. 모두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차를 타고 갈때에는 아무리 멋진곳이 보여도 주차공간이 없으면 멈출수가 없으나 자전거는 이점에서도 자유롭구요. 만약 짐받이가 달린 자전거가 있다면 더욱 풍요롭게(^^) 봄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짐받이에 돗자리와 무릎담요. 먹거리를 싣고 마음에.. 2016. 4. 7.
밤에보는 성남벚꽃 8경, 중앙공원 벚꽃이 만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꽃잎들이 지기 시작했네요. 환하게 피어올라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인지. 봄꽃들... 특히 벚꽃은 매년 봄마다 늘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ㅁ;) 아쉬움과 함께 얼마전에서 찍은 사진들을 몇장 올려봅니다^^ 출사(-_-) 장소는 성남벚꽃 8경중 1경이라 불리우는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2㎞ 구간 입니다. 제 자취방에서 가까운 곳이라 자전거를 타고 샤방샤방 출동. 중앙공원은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 (율동공원은 자전거 통행금지) 공원 조명 덕분에 요런 느낌으로 보정이 가능합니다 -ㅁ- 자전거를 타고 나오느라 삼각대를 갖고 나올 수 없어 장노출 사진은 포기 -ㅅ-; 대신 나무 가까이..올려다보고 몇컷찍었습니다. 밤의 중앙공원은 요런 느낌입니다'ㅁ'.. 2015. 4. 25.
[x-t + 23.4] 벚꽃엔딩'ㅁ' 멋진 하루보내셨는지요'ㅁ' 저는 하루종일 걸었더니만 눈은 호강했는데 몸이 힘드네요 T_T 빨리 씻고 자야겠습니다 ^^ 다들 뜨거운 밤되세요 *-_-*) 2015. 4. 23.
[서울 벚꽃 코스] 양재천의 벚꽃을 즐기는 방법. 그리고 현재 양재천 벚꽃상황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일찍 찾아온 봄. 멋지게 즐기고 계신지모르겠습니다^^이번에는 얼마전에 다녀온 양재천 벚꽃길을 한번 소개해볼까합니다. 양재천을 가보자'ㅁ' 각각의 출발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양재 벚꽃을 보러 간다면 도곡역을 시작점으로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4번출구에서 양재천방향으로 200m 정도걸어가면 요렇게 양재천 진입로를 만날수있어요. 걸어서 구경한다면 도곡역에서 가까운 영동4교부터 영동2교까지의 1.4km구간이 제일 괜찮구요. 그곳에서 (영동2교)에서 1km정도 더 들어가면 양재시민의 숲이 나옵니다. (이곳도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려보세요'ㅁ') 벚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 더 많은 꽃을 보고싶다! 싶을때에는 시민의숲 바로 옆에있는 양재꽃시장까지 가보는것도 좋을거같구.. 2014. 4. 6.
올해 첫 벚꽃 사진 올해 첫 벚꽃 사진 어제밤 길거리에서 이모습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벌써 보이면 안되는건데-ㅅ-; 별 수 있나요.멍하니 구경을 좀 하다가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서 괜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걸어보니 그 나무만 유별난게 아니였습니다.매년 (조금 더 일찍)벚꽃을 보기위해 남쪽으로 자전거여행을 다녀오곤했었는데요올해는 다다음주쯤에 갈 예정이였는데...서울이 벌써 이정도면 다다음주에 남쪽으로 가면 이미 늦지않을까 싶은 불안감이 찾아옵니다.이동네 나무만 이상한거겠거니..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아침에 이 모습을 보고 또 놀라게됩니다....-_- 뭐죠 이거 -_-;왜들 벌써....뭐가 그리급해서.....-ㅅ- 길을 걷는 다른 사람들 역시 놀란표정들. 개나리도 난리고. 목련도 난리입니다 .. 2014. 3. 31.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6. 쌍계사 십리벚꽃길 혼자 자전거 타고 훌쩍 떠나본벚꽃라이딩 여행기 6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5. 구례에서 쌍계사까지 http://hermoney.tistory.com/984 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드디어 쌍계사 십리벚꽃길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도 보실수있다시피.. 봄에는 쌍계사를 들어가는 저 삼거리를 기준으로 엄청난 차량의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쌍계사 방향으로 좌회전했습니다. 역시나 밀려있는 차량들. 벚꽃시즌 교통정체의 중심부이기때문에 차량들로 정신이 없습니다.-_ -) 바로옆에 화개장터 주차장이 있기에 여기서부터는 걸어서가도 괜찮을거같은데....굳이 이길을 차로 지나가야할까... 라고 생각을 했으나 주차장도 만원..-_-;;; 쌍계사 십리벚꽃길. 벚꽃이 많이 떨어.. 2014. 3. 13.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5. 구례에서 쌍계사까지 혼자 자전거 타고 훌쩍 떠나본벚꽃라이딩 여행기 5번째 이야기 입니다.전편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4. 남원에서 구례까지 http://hermoney.tistory.com/983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ㅁ' 나름 섬진강 리버뷰^^아침이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일어나 몸상태도 체크하고 창문밖의 풍경을 구경합니다.리버사이드 모텔은 그렇게 만족스러운 시설이라고는 할수없으나 창문에서 섬진강이 보인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오한과 복통으로 고생했던 전날밤과는 달리 편안하게 잘잔편. 확실히 어제보다는 몸이 좋아지긴했으나 어제의 고생때문인지 여행의지가 많이 꺾였습니다. 역시 노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잘 놀수있는건가봐요. 구경하느라 늦고, 체해서 늦고, 예상보다 일정이 너무 지체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는 .. 201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