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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9

친한형님의 고양이 혹시 기억하시는분이 계실까모르겠는데...저를 이뻐해주시는분중... 포비네 형이라고..고양이를 기르는분이 계십니다.( 요집입니다. http://hermoney.tistory.com/433 ) 약 4년전쯤인가...."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우연히 함께 동해여행을 하게되면서 인연을 맺게 된 그분은..그후로도 혼자사는 제가 불쌍했던건지 항상 잘챙겨주시더라구요. 나이차는 좀 있는편이지만 방청소개념은 달라도(..-_-) 취미도 비슷한편이라그런지 함께 어울리다보면 때로는 친구같고. 때로는 삼촌같고. 때로는 친형같은...(왜그런지 모르겠지만...왠지 왠지 형보다는 누나같은느낌이 더 강하게듭니다...-_-;;)그런분인데요. 그분께 호출이 왔습니다. 오랫만에 그때 동해여행멤버들 함 만나자라고 하시네요.약속시간.. 2013. 12. 21.
{아마도 고양이 장난감) 유리병속의 나비 [Butterfly in a jar] 오랫만에 쓰는 사진과 짧은이야기 카테고리군요-0-; 부담없이 맘에드는 사진 몇장올리는 메뉴로 만들었는데 메뉴만들어놓고 이런메뉴가 있었는지 잠시 잊고있었다는..-_-; 예전에 포비네형네 놀러가서 구경한 아이템 사진입니다.유리병속의 나비 [Butterfly in a jar] 라고 하더군요.뭔가 고양이 장난감용도로 탄생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양이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지않나싶습니다. 뭐이렇게 생긴...밀폐된 유리병속에 나비모형이 하나들어있고 배터리는 뚜겅부분에 들어갑니다.전원을 키면 나비가 불규칙하게 살랑살랑거리면서 움직이는 뭐 그런 아이템인듯.인테리어용도일까요. 포비네형이 택배받은걸 뜯어서 동작을 시켜보니병속에서 나비가 살살살살 움직입니다.정상작동 잘되더군요.소리도 툭툭툭 나고그러니 고양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2012. 4. 29.
[페르시안 친칠라 / 고양이] ... 허집사 이야기 =_=; 시간 여유가 생긴날이라 오랫만에 포비네형네 놀러갔습니다. 서로 바뻐서그런지 형집에 놀러간게 몇달만인거같습니다. 형도 보고싶고 형네 고양이들 3마리도 보고싶고...그렇더군요'ㅁ' 횽횽횽 저 안보고 싶었어욤? T_T 이러면.... 가뜩이나 게이유머 싫어하시는분이라 다음부터는 집에 오지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ㅅ- 아니 아예 상종을 안할지도 덜덜덜 오늘 회식하는 날이라서 집에 조금 늦게들어갈거같다고 먼저 집에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왕이면 재활용쓰레기도 좀 버리고 있으라고하시는...... 설거지도 좀 하고... 애들똥도 좀 치우고 쉬고 있으라고 하시는...... 으음........-_-)a 포비네형네 고양이 카카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요다 닮았다고 생각하는 ..... 애교가 많아서 .. 2012. 1. 25.
[ 푸들 / 페르시안 ] 개와 고양이 항상 그렇듯. 자전거타고 본가에갔습니다. 자전거 못타는 날은 본가에 가질않아요-ㅅ-; 본가를 가려고 자전거를 타는건지 자전거를 탈려고 본가를 가는건지... 뭔지는 알수없습니다만. (혹은 자전거를 갈려고 본가를 타는것인지.... 음? -_-;;) 방치우고 레테에 올린다는 아무도 시키지도않은 프로젝트를 지혼자 시작해놓고 아아 방을 치워야해 . 힘들어 괴로워 으어어 스트레스야 하면서 마음에 여유가없어졌던건지 꽤오랫만이였던거같습니다. (청소 두번하다가는 스트레스받는다고 산속으로 잠적하겠네..) 개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방겨주는이는 머루할아버지뿐.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다래할머니 목욕중이였습니다. 몇일전 목욕을 했다는 머루는 여유있게 앉아서 구경중. 예전에 다래할머니 처녀적에는 목욕시키면 털이 물에.. 2011. 9. 22.
[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와 놀다 두고양이의 아빠인 포비네형네집에 오랫만에 놀러갔습니다. (.....오랫만...인가? -ㅁ-) 뭔가 갈때마다 희언한 고양이용품이 점점 늘어만 가고있는걸보면 뭔가 재밋습니다. 고양이보다는 개와 친하기때문에 항상 갈때마다 얘들이 저랑 잘 안놀아줘서 섭섭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이런저런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플레이박스 야근하시는 포비네형보다 먼저 집에 도착. 몇시간동안 열심히 만드셧다는 고양이용 플레이박스란게 눈에 더군요. 과연 이걸 갖고 어떻게 노나. 이걸 가지고 놀기는하는건가 싶어서 플레이박스안에 요것저것 집어넣고 가만히 지켜보니. 요런느낌으로.. 혼자 잘놀더군요-ㅁ- 개들만 보다가 고양이를 보면 참 뭐랄까 확실히 뭔가 다릅니다 -ㅁ- 머리쏙 집어넣는거랑 팔쏙 집어넣는거보니.... 긔..긔엽긔...T_T.. 2011. 6. 28.
[페르시안 친칠라] 하루종일 고양이와 딩굴딩굴 얼마전 포비네형네집놀러가서 찍은 페르시안 고양이 레오와 카카 사진입니다. 개랑은 함께 많이 놀아봤는데 고양이를 직접 길러본 경험없어서그런지.... 고양이와 노는건 개랑은 다른매력이 있더군요. 금요일밤 포비네형네 놀러가서.. 다음날 점심때 올려던 계획이.. 고양이의 매력앞에 무참히 변경... 일요일까지 밖에 아무곳도 안나가고 2박3일동안 포비네형네집에서 계속 고양이들과 함께 계속 딩굴딩굴했었던 주말이였습니다. 고양이와 가방 일단 아직 친해지지가않아서.. 막 만지작만지작하고싶은데 제가 다가가면 도망가더군요...-_- 개들은 보통 만질려면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이름만 부르면 우다다다 와서 배내놓고 딩굴딩굴하고 만지면 좋아하는데.. 고양이는 조금다르더군요. 개처럼 부르거나 쫓아가지말고.... 주위에 뭔가 소품(.. 2011. 1. 23.
[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에게 약먹이기 포비네형집에서 2박3일동안 놀면서 찍은 페르시안 고양이 두마리. 레오와 카카. 두마리 고양이와 딩굴딩굴한 이야기입니다. 음.. 생각해보니 고양이와 함께 뭔가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일을 할순없으니... (오히려 그게더웃겨..-ㅅ-) 뭐...항상 딩굴딩굴한 이야기가 되겠네요-ㅅ-) 고양이를 제대로 길러본적이없던 제입장에서는 순간순간 즐겁고 신기했었던 날들입니다... 워낙 모델들이 귀여워서그런지 대충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흐뭇합니다. 아. 본가에 가서 다래랑 머루도 보고싶은데 요새는 어째 카카랑 레오만 보고오네요 -_- 카카 넵. 카카입니다. 털이 우다다다다다다 빠지는 카카. 개를 길렀을때에는 잘몰랐는데 고양이는 새끼때 곰팡이피부병으로 고생하는애들이 많다고하네요. 재발율도 높고.... 꾸준히 치료하고 병원.. 2011. 1. 17.
[고양이특집] 사진으로보는 고양이 목욕. (페르시안 친칠라) [짐승특집] 그남자의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에 이은 고양이 시리즈라고 해야하나요... 이번글은. 사진으로 보는 고양이 목욕시키는 풍경 입니다. ...넵. 제가 목욕시킨건아니고... 목욕시키는걸 옆에서 구경했습니다.-ㅁ- (주말에 레오&카카 아빠인 포비네형집에서 딩굴딩굴하면서 고양이 사진만찍었습니다-ㅅ-) 고양이 목욕시키는 방법도 아니고 고양이 목욕시키는 풍경이라니. 그래도 나름 순서대로 열심히 찍었으니.. 뭔가 참고가 조금은 될지도요 -ㅁ-) 짐승특집이 이렇게 시리즈가 될줄은...^^ ......이렇게맨날 자기맘대로 이거저거 쓰니 잡블로거란 소릴듣나봅니다 ^^ 고양이 목욕도 장난이 아니더군요.-ㅁ- 목욕대상 소개 : 페르시안 카카 오늘 목욕시킬 대상소개입니다.-_- 터키쉬 앙고라 카카 입니다. 품종이 .. 2011. 1. 10.
고양이에 목줄을 하면 ? 포비네형 고양이 레오이야기입니다-ㅁ- 생각해보니 개는 목줄을 하고 산책하는걸 많이 봤었는데 고양이는 별로못본거같아요. 고양이는 목줄을 못하는가부다 싶어도 신기하게..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은 목줄이 하나씩있더군요-ㅁ- 포비네형집에도... 목줄이 하나 있었습니다-_- 그래서 해봤습니다. 목줄한걸 찍어봤습니다...-_- 왠지 동물학대처럼 보이기도-ㅅ-;;;; 정말 싫어하는군요-ㅁ- 우리 다래랑 머루도 처음에는 좀 싫어했었는데 이제는 목줄만 꺼내들면 산책가는줄알고 좋아서 난리가 나던데.. 고양이도 좀 적응되면 잘하게될까요-_- 목줄훈련(?) 포기후... 레오의 목줄에 대한 복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싫어하나봅니다 이정도 일줄은... 복수하다 잠든줄알았습니다 -_-;;; 뭐 애기다 보니 깜박깜박 잠들수있.. 2010. 12. 18.